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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바르게 인식하고 말씀을 따라 사는 믿음(출 16:1-10)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이스라엘은 과거 이집트 노예 시절을 어떤 모습으로 회상했나요?

현실에 대한 불평은 때로 왜곡된 과거 기억에 기초합니다. 이집트는 떠난 달째 되는 이스라엘 광야에 이릅니다. 이스라엘은 다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원망의 주제는 '먹을 '입니다. 고작 비참한 노예 신분으로 있었음에도 그들은 과거 이집트 시절을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배불리 음식을 먹던  '라고 말합니다. 그들의 불평은 과거를 장밋빛으로 왜곡한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어려운 순간을 만날 과거의 왜곡된 기억에 비추어서 자신이 처한 현재 상황을 비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혜로운 신앙인은 현재의 어려움을 직면하고 정확한 사실에 기초해서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왜곡된 기억에 기초한 호소는 하나님의 응답 대신 진노를 불러일으킬 뿐입니다. 

과거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기초해 현실을 비관하는 일은 없는지 돌아보세요.

이집트에서 학대와 압제에 시달리며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의 열가지 재앙으로부터 구별되어 구원받았습니다. 종살이 하던 땅에서 이끌려 나옴을 받았습니다. 기적적으로 홍해를 건너게 하심으로 뒤쫓던 이집트군대에게서 생명을 건졌습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밤낮 인도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회중은이집트에서의 일을 좋았던 날로 기억하며 현재의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은혜를 원망거리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생각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우리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계시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절대로 혼자 생각하고 혼자 판단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를 원망거리로 만들지 마십시오. 성령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백성이 율법을 준쟁하는지를 어떤 방법로 시험하셨나요?

생명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육의 양식이 아닌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백성의 요구대로 먹을 것을 주시지만 다시 그들이 그분 명령에 따라 사는지 시험하십니다. 명령의 내용은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을 매일 필요한 양만큼 거두고, 여섯째 날에는 배로 거두어 안식일까지 먹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필요량을 거두는 , 하나님의 은혜에 기대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만큼 사는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 말씀대로 사느냐에 대한 중요한 시험입니다. 예수님이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신 대로, "사람이 떡으로만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 4:4) 때에야 진정한 신앙인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은혜에 만족하는 삶이 중요할까요? 

만일 우리가 들을 있는 귀만 가지고 있다면 날마다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생명의 양식을 누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예비하신 만나는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을 위하여 예비한 양식의 아름다운 상징입니다. 양식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과 성육신한 말씀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거짓 사실과 왜곡된 기억에 붙잡혀 사는 것이 얼마나 불쌍한 삶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전인적인 삶을 위한 양식을 날마다 공급해 주고 계시는데도 먹을 것이 없다며 굶주리고 절망하고 원망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삶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실 구원하신 이후에 삶에 대한 아무 계획도 없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삶으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풍성한 삶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삶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왜곡된 기억을 교정하여 주소서. 우리의 어리석은 판단을 깨트려 주소서. 죄에 종노릇하던 삶이 얼마나 비참하고 소망 없던 삶이었는지 잊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가 우리를 구원하셨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로 먹여 주셨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만나 예수님을 주시고, 성령을 통하여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 지금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의 다스림을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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