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헌금 (Online Offering)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6-18)

Ministries

 

 

 

Pray

기도 응답의 확신, 기쁨의 찬양(시 28:1-9)
Jul 02, 2022

기도 응답의 확신, 기쁨의 찬양( 28:1-9)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28:1-5) 

1 반석이신 나의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으니, 귀를 막고 계시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입을 다무시면, 내가 무덤으로 내려가는 사람같이 될까 두렵기만 합니다.

2 주님의 지성소를 바라보며, 두 손을 치켜들고 주님께 울부짖을 때에, 나의 애원하는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

3 악인들과 사악한 자들과 함께 나를 싸잡아 내동댕이치지 마십시오. 그들은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지만 마음에는 악을 품고 있습니다.

4 그들의 행위와 그 악한 행실을 따라 그들에게 고스란히 갚아 주십시오. 그들이 한 그대로 그들에게 갚아 주십시오. 그들이 받을 벌을 그들에게 되돌려주십시오.

5 주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손수 하신 일들을 하찮게 여기는 그들. 그들이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게 멸하십시오.

영원토록 인도하소서( 28:6-9)

6 애원하는 나의 간구를 들어 주셨으니, 주님을 찬양하여라.

7 주님은 나의 힘, 나의 방패이시다. 내 마음이 주님을 굳게 의지하였기에, 주님께서 나를 건져 주셨다. 내 마음 다하여 주님을 기뻐하며 나의 노래로 주님께 감사하련다.

8 주님은 주님의 백성에게 힘이 되시며, 기름 부어 세우신 왕에게 구원의 요새이십니다.

9 주님의 백성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소유인 이 백성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영원토록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그들을 보살펴 주십시오. 

<말씀묵상>

침묵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시편 기자는 어떤 심정으로 기도했을까요?

성도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하나님의 침묵입니다. 시편 기자는 반석이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귀를 막지 마시길 간구합니다. 하나님이 잠잠하시니 그는 죽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침묵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이 계신 곳을 향해 손을 들고 간절히 부르짖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시편 기자가 하나님을 향해 손을 들고 더욱 간절히 부르짖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시편 기자가 하나님을 향해 손을 들고 기도할 때, 악인들은 죄를 짓고 있습니다. 그는 악인들과 함께 심판대에 끌려가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악인은 겉으로는 ‘평화’(히. 샬롬)를 말하지만 속으로는 ‘악’(재앙)을 품고 있습니다. 그들의 죄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과 그분 손으로 지으신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참된 성도는 하나님의 창조와 그분이 행하신 일을 숙고하면서 감사와 찬송을 이어 갑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더딜 때 나는 어떻게 기도하나요?

사람이기에 하나님의 뜻과 때를 완벽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불안하고 힘든 상황이더라도 주님을 믿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순종함으로 결국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더딘 것 같아 마음이 불안할 때면 그 불안함마저 하나님께 고백하십시오. 기도야말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면 응답하시겠다고 수없이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시고 기도하면 응답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렘 33:3). 그럼에도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연단을 통하여 그분을 향한 우리의 신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가십니다. 그 과정에 기도응답의 더딤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기도응답에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 그분에 집중하면서 우리의 일상을 살아가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뜻대로 선하게 이루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불의한 상황에서 탄식하던 시편 기자가 찬송하는 사람으로 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 있습니다. 곧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공의로 판단해 주신다는 확신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으셨음을 확신하는 순간 찬송이 시작됩니다. 탄식하던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나의 힘’, ‘나의 방패’라고 고백하며 찬송합니다(7절). 돈, 권력, 지식 등과 같은 세상의 모든 방패는 뚫리지만, 하나님의 방패는 결코 뚫리지 않습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이 체험한 은혜를 공동체와 함께 나눕니다. 그는 하나님이 그분 백성을 구원하시고, 그분 산업에 복을 주시며, 목자가 되셔서 영원토록 인도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탄식을 찬송으로 변화시킵니다. 

내가 공동체 안에서 나누고 싶은 하나님 은혜는 무엇인가요?

나를 둘러싼 상황이 안정되어 보이고 아무런 문제없이 모든 일이 잘 되어 가는 것처럼 느껴질 때 나의 마음은 안전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한 치 앞도 모르는 우리가 지금 나의 상황이 안전한지 불안전한지 어떻게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당장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고, 내일 당장 재난이 일어날 수도 있고, 내 몸에서 질병이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내가 보기에 안정되고 문제가 없어 보이는 것으로 내가 평안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불안정한 평안입니다. 우리의 완전한 평안은 어디에서 올까요? 내 눈의 판단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힘이시고 방패이시고 영원토록 나의 목자가 되시는 것을 알고 그 사실이 믿어진다면 나를 둘러싼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나는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공동체에 전할 은혜가 바로 이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기도 응답이 더뎌 보일 때에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게 하소서. 아버지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에 선한 방법으로 일을 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눈의 판단에 나의 평안을 맡기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나의 평안을 의탁합니다.

Pray

두려움으로 위축될 때 '주님 얼굴'을 구하십시오(시 27:1-14)
Jul 01, 2022

두려움으로 위축될 '주님 얼굴' 구하십시오( 27:1-14)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27:1-6) 

1 주님이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신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이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랴?

2 나의 대적자들, 나의 원수들, 저 악한 자들이, 나를 잡아먹으려고 다가왔다가 비틀거리며 넘어졌구나.

3 군대가 나를 치려고 에워싸도, 나는 무섭지 않네. 용사들이 나를 공격하려고 일어날지라도, 나는 하나님만 의지하려네.

4 주님, 나에게 단 하나의 소원이 있습니다. 나는 오직 그 하나만 구하겠습니다. 그것은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살면서 주님의 자비로우신 모습을 보는 것과, 성전에서 주님과 의논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5 재난의 날이 오면, 주님의 초막 속에 나를 숨겨 주시고, 주님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감추시며, 반석 위에 나를 올려서 높여 주실 것이니,

6 그 때에 나는 나를 에워싼 저 원수들을 내려다보면서, 머리를 높이 치켜들겠다. 주님의 장막에서 환성을 올리며 제물을 바치고, 노래하며 주님을 찬양하겠다.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27:7-14)

7 내가 주님을 애타게 부를 때에, 들어 주십시오.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응답하여 주십시오.

8 주님께서 나더러 "㉠내게 와서 예배하여라" 하셨을 때 "㉡주님, 내가 가서 예배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으니, / ㉠또는 '너희는 나의 얼굴을 찾으라' ㉡또는 '주님, 내가 주님의 얼굴을 찾겠습니다'

9 주님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의 종에게 노하지 마십시오. 나를 물리치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은 나의 도움이십니다. 나를 버리지 마시고,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은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10 나의 아버지와 나의 어머니는 나를 버려도, 주님은 나를 돌보아 주십니다.

11 주님, 주님의 길을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내 원수들이 엿보고 있으니, 나를 안전한 길로 인도하여 주십시오.

12 그들이 거짓으로 증언하며, 폭력을 휘둘러서 나에게 대항해 오니, 내 목숨을 내 원수의 뜻에 내맡기지 마십시오.

13 이 세상에 머무는 내 한 생애에, 내가 주님의 은덕을 입을 것을 나는 확실히 믿는다.

14 너는 주님을 기다려라. 강하고 담대하게 주님을 기다려라. 

<말씀묵상>

대적의 위협 속에서도 시편 기자가 두렵지 않다고 고백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빛, 구원, 생명의 능력(요새)’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기자는 악인들이 자기 살을 먹으려고 떼로 몰려오고, 군대를 이끌고 와서 진을 쳐도 두렵지 않다고 고백합니다. 든든한 아빠와 ‘함께’ 걸어가는 아이는 어두운 밤길에도 두렵지 않은 법입니다. 시편 기자는 평생에 하나님 집에서 살기를 사모하고 간구합니다. 이는 자기 소원을 이루기 위함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을 바라보기 위함입니다. 환난 날에 하나님 안에 굳게 머무는 성도는 하나님의 지키심과 원수들 앞에서의 승리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즐겁게 예배하며 찬송할 것입니다. 

두려움이 몰려올 때 나는 어떤 대상을 의지하나요?

믿지 않는 자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과, 영원한 죽음, 곧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는 것은 이것과는 많이 다른 것입니다. 믿는 자들의 두려움은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이 경외와 떨리는 존경의 마음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에 대해 가지는 두려움의 정확한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이해하고 그 분을 경외하는 두려움이 생길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지혜를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면, 즉 경외한다면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우주의 최고의 주권자로 경외하는 것은 다른 모든 두려움을 이깁니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모든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시며 그분을 사랑하고 경외할 때 이 땅의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편 기자가 ‘주님의 얼굴’을 구하면서 가진 확신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택하신 자녀를 결코 잊지 않으십니다(사 49:14-15). 성도는 환경의 저버림을 경험할지라도 그것을 하나님의 버리심으로 오해하면 안 됩니다. 심지어 부모가 우리를 버릴 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성도는 이 확신으로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들으시고 긍휼히 여겨 응답하실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거짓 증인들과 숨 쉬듯이 악을 토해 내는 자들이 일어나서 자신을 치는 상황에서도 ‘주님의 얼굴’(8절)을 구합니다. 그러자 내 한 생애에서 주님의 은혜를 입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깁니다. 신앙인의 삶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주변 상황에 겁내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기다리는 성도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거짓과 악한 말로 공격받는 상황을 이겨 내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거짓과 악한 말을 하다가 하나님께 받은 징계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라면 나는 거짓과 악한 말을 버리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돌이켜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면서 복음을 전하다가 거짓과 악한 말로 공격받는 상황이라면 우리는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위해서 수많은 거짓과 악한 말로 공격 받으셨습니다. 불법 재판을 받으셨고, 거짓증언에 의해 사형선고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생명을 살리는 복음사역에는 반드시 고난이 따는 것을 아셨고 예수님을 따라 복음을 전하는 우리에게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을 전다하가 핍박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의 얼굴을 구하십시오. 주님의 은혜가 평생에 함께 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눈앞에 어둠이 가득하고 두려움이 눈앞을 가릴 우리의 눈을 밝혀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신실하심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기뻐하며 찬양하게 하소서. 복음과 함께 고난 받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우리 예수님의 곁에 서서 함께 걷게 하소서.

Pray

온전한 삶으로 드리는 정당하고 당당한 간구(시 26:1-12)
Jun 30, 2022

온전한 삶으로 드리는 정당하고 당당한 간구( 26:1-12)

바른 삶에 대한 고백( 26:1-7) 

1 주님, 나를 변호해 주십시오. 나는 올바르게 살아왔습니다. 주님만을 의지하고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2 주님,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시험하여 보십시오. 나의 속 깊은 곳과 마음을 달구어 보십시오.

3 나는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늘 바라보면서 주님의 진리를 따라서 살았습니다.

4 나는 헛된 것을 좋아하는 자들과 한자리에 앉지 않고, 음흉한 자들과도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5 나는 악인들의 모임에서 그들과 어울리기를 싫어하고, 한자리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6 주님, 내가 손을 씻어 내 무죄함을 드러내며 주님의 제단을 두루 돌면서,

7 감사의 노래를 소리 높여 부르며, 주님께서 나에게 해주신 놀라운 일들을 모두 다 전하겠습니다.

신앙의 도전( 26:8-12)

8 주님, 주님께서 계시는 집을 내가 사랑합니다. 주님의 영광이 머무르는 그 곳을 내가 사랑합니다.

9 나의 이 목숨을 죄인의 목숨과 함께 거두지 말아 주십시오. 나의 이 생명을 살인자들의 생명과 함께 거두지 말아 주십시오.

10 그들의 왼손은 음란한 우상을 들고 있고, 그들의 오른손은 뇌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11 그러나 나는 깨끗하게 살려고 하오니, 이 몸을 구하여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12 주님, 내가 선 자리가 든든하오니, 예배하는 모임에서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말씀묵상>

바르게 살기 위해서 시편 기자가 기울인 노력은 무엇인가요?

믿음의 사람은 뇌물이나 부정한 압력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시편 기자는 신앙 양심에 거리낄 것이 없기에 하나님께 공정한 판결을 호소합니다. 자신을 철저하게 살피시고 시험하셔서 깨끗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제련해 더 순수하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가 진실하게 살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자 헛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간사한 사람들과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악인들의 모임을 미워해 그들과 교제하지 않았습니다. 시편 기자는 손을 씻어 무죄함을 드러내고 감사 찬송을 하면서 주님의 기이한 모든 일을 말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성도는 억울한 일을 만날 때, 하늘 법정의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호소해야 합니다. 

세상 유혹에 마음이 흔들릴 때 내가 행할 것은 무엇인가요?

하와는 아담을 통해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 말씀을 깊이 새겨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뱀의 말은 직접 새겨들으면서 선악과를 따먹으라는 유혹에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우리가 세상 유혹에 마음이 흔들리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의 말 중에 어느 말을 새겨듣느냐에 따라 우리의 마음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세상의 유혹에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집중해서 듣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때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새겨주시는 말씀이 무겁게 다가올 때 세상 유혹에 흔들리던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 닻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시편 기자가 사랑한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우리와 사랑의 사귐을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고 주님이 계신 집과 주님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죄인이나 살인자와 같은 운명에 처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악인들의 손에는 사악함과 뇌물이 가득했지만, 시편 기자의 손은 무죄하고 깨끗했습니다(6절). 그는 악인들과 달리 완전함으로 행할 것을 하나님께 약속하며, 속량 곧 구원과 은혜 베푸시기를 호소합니다. 그는 자신의 간구가 응답되었음을 확신하면서, 예배하는 무리와 함께 평탄한 곳에 서서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평탄한 곳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입니다. 성도는 예배의 자리를 늘 사모해야 합니다. 

행위가 깨끗한 이의 기도에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실까요?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에 자신의 생각과 기준에 따라 선악을 판단하는 눈이 밝아졌습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자신들이 벗었음을 부끄러워하는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기준에 따르는 삶에는 늘 부끄러워하는 수치심이 따르며 하나님 앞에 서기를 두려워하며 숨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어주신 가죽옷이 상징하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해져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의 눈으로 밝아져 진리를 깨닫게 되는 사람은 부끄러워하는 수치심과 두려움 없이 하나님 앞에 담대히 섭니다. 기쁘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분의 아름다우심을 진심으로 찬양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기뻐하는 이들과 함께 든든히 서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이 보이고 들리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거짓에 속아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생명이 넘치는 인생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입술과 마음 가운데 하나님을 기뻐하는 찬양이 넘치게 하소서.

Pray

죄인의 간구와 소망, 주님의 영원한 인자하심(시 25:1-22)
Jun 29, 2022

죄인의 간구와 소망, 주님의 영원한 인자하심( 25:1-22)

나의 죄악이 크오니( 25:1-15) 

1 주님,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립니다.

2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께 의지하였으니,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내 원수가 나를 이기어 승전가를 부르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3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수치를 당할 리 없지만, 함부로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고야 말 것입니다.

4 주님, 주님의 길을 나에게 보여 주시고, 내가 마땅히 가야 할 그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5 주님은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주님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가르쳐 주십시오. 나는 종일 주님만을 기다립니다.

6 주님, 먼 옛날부터 변함 없이 베푸셨던, 주님의 긍휼하심과 한결 같은 사랑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7 내가 젊은 시절에 지은 죄와 반역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님의 자비로우심과 선하심으로 나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8 주님은 선하시고 올바르셔서, 죄인들이 돌이키고 걸어가야 할 올바른 길을 가르쳐 주신다.

9 겸손한 사람을 공의로 인도하시며, 겸비한 사람에게는 당신의 뜻을 가르쳐 주신다.

10 주님의 언약과 계명을 지키는 사람을 진실한 사랑으로 인도하신다.

11 주님, 주님의 이름을 생각하셔서라도, 내가 저지른 큰 죄악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12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누굽니까? 그가 선택해야 할 길을 주님께서 그에게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13 그가 한 생애를 편안히 살 것이니, 그 자손이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다.

14 주님께서는,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의논하시며, 그들에게서 주님의 언약이 진실함을 확인해 주신다.

15 주님만이 내 발을 원수의 올무에서 건지는 분이시기에, 내 눈은 언제나 주님을 바라봅니다.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25:16-22)

16 주님, 나를 돌보아 주시고,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나는 외롭고 괴롭습니다.

17 내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시고, 나를 이 아픔에서 건져 주십시오.

18 내 괴로움과 근심을 살펴 주십시오. 내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19 내 원수들을 지켜 봐 주십시오. 그들의 수는 많기도 합니다. 그들은 불타는 증오심을 품고, 나를 미워합니다.

20 내 생명을 지켜 주십시오. 나를 건져 주십시오.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나의 피난처는 오직 주님뿐입니다.

21 완전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도록, 지켜 주십시오. 주님, 나는 주님만 기다립니다.

22 하나님, 이스라엘을 그 모든 고난에서 건져 주십시오.

 <말씀묵상>

시편 기자가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간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은 그분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그물에 걸린 짐승처럼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는 원수에게 패배해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가 의지하는 것은 자신의 의가 아니라, 주님의 인자하심입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영원한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을 따라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또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순종하는 자에게 복이 됩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용서하실 뿐 아니라 죄인을 돌이켜 바른길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선택할 길을 가르쳐 주시고, 자손까지 평안하게 하시며, 우리를 친구로 삼아 주십니다. 위기 상황일수록 성도가 선택할 태도는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의 인자하심을 간구할 일은 무엇인가요?

사람들은 자신과 많이 다르고 인격에 있어서나 의사소통에 있어서나 크게 수준 차이가 나는 사람과 대화하고 친구가 되어 사귐을 갖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하물며 주님과 나의 수준 차이는 어떻겠습니까? 그 성품에 있어서나 힘에 있어서나 거룩함에 있어서 주님과 나는 전혀 비교할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나에게 인자를 베푸셔서 나를 찾아와 주시고 나와 같은 눈높이에서 나에게 말씀하여 주시고 나를 사랑하여 나와 함께해 주시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고 인자하심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나는 이 주님의 인자하심을 사모하며 간구합니다. 그분에 성품에 의지하여 주저함 없이 주님 앞에 나아가 주님께 나의 사랑을 고백하며 주님과 교제합니다. 

외롭고 괴로운 상황에서 시편 기자는 어떻게 기도했나요?

죄는 모든 관계를 단절시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단절시키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단절시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외롭고 괴롭다고 고백합니다. 내적으로는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고, 외적으로는 그를 미워하는 수많은 원수에게 환난을 당합니다. 이럴 때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고통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시편 기자는 먼저 하나님의 성실하시고 정직하신 성품에 호소하면서 자신의 모든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이후 자신의 개인적 상황을 공동체로 확대해 이스라엘을 환난에서 속량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의 신앙이 성숙해진 것입니다. 

외롭고 괴로운 상황에서 나는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리나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심지어 내가 겪고 싶지 않은 외롭고 괴로운 상황까지도 그리스도 안에서 나에게 유익한 것이 됩니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에는 세 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데는 반드시 핍박의 뒤따릅니다. 이것은 복음전하는 자에게 상을 주시기 위해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다 핍박받으면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면 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를 징계하십니다. 이것은 자녀를 바른 길로 가게 하시려는 선한 인도하심입니다. 회개하고 돌이켜 주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하는 기도를 드리면 됩니다. 셋째 바울에게 가시를 허락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 가시를 주실 때는 우리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할 수 있도록 주신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찬양의 기도를 드리면 됩니다. 

<오늘의 기도>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만나 주시고 친밀하게 교제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가 삶의 외로움과 괴로움으로 드리는 연약한 간구에도 기울여 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따라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Pray

하나님을 구하는 예배자, 영광의 왕이 임하시는 삶(시 24:1-10)
Jun 28, 2022

하나님을 구하는 예배자, 영광의 왕이 임하시는 ( 24:1-10)

주님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냐( 24:1-6) 

1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이 모두 다 주님의 것, 온 누리와 그 안에 살고 있는 모든 것도 주님의 것이다.

2 분명히 주님께서 그 기초를 바다를 정복하여 세우셨고, 강을 정복하여 단단히 세우셨구나.

3 누가 주님의 산에 오를 수 있으며, 누가 그 거룩한 곳에 들어설 수 있느냐?

4 깨끗한 손과 해맑은 마음을 가진 사람, 헛된 우상에게 마음이 팔리지 않고, 거짓 맹세를 하지 않는 사람이다.

5 그런 사람은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고, 그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다.

6 그런 사람은 주님을 찾는 사람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사모하는 사람이다. (셀라)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24:7-10)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어라. 영원한 문들아, 활짝 열려라. 영광의 왕께서 들어가신다.

8 영광의 왕이 뉘시냐? 힘이 세고 용맹하신 주님이시다. 전쟁의 용사이신 주님이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어라. 영원한 문들아, 활짝 열려라. 영광의 왕께서 들어가신다.

10 영광의 왕이 뉘시냐? 만군의 주님, 그분이야말로 영광의 왕이시다. (셀라) 

<말씀묵상>

주님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냐?

창조주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누가 그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예배할 자격이 있을까요? 이는 손과 마음이 깨끗하고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않으며, 거짓 맹세로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입니다. 예배자의 자격은 종교적 예식을 갖추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뜻에 따라 올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뜻에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얻을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을 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가 간절히 구하고 찾는 것은 ‘하나님의 얼굴’(6절)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가 누릴 진정한 복입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는 것이 진정한 예배 준비입니다. 

내가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인가요, 하나님의 얼굴인가요?

하나님은 선하시고 능력 있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하나님의 능력을 따로 나눌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며 그분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선물보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종종 하나님의 도움과 능력만을 바라고 인격체이신 하나님 그분과의 교제에는 별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능력, 도움, 선물만을 바라고 하나님과의 만남은 바라지 않는 생각은 어리석은 생각이며 악한 생각입니다. 그 생각의 배후에는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내가 나의 나라에서 왕 노릇하기를 원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만을 가져다 쓰기를 원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과 사귐을 갖고 사랑하는 존재로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는 영광의 왕은 어떤 분인가요?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우리의 예배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성전 문들을 향해 ‘영광의 왕’(7절)이 들어가시도록 스스로 활짝 열라고 명령합니다. 영광의 왕은 강하고 능력이 있으시며, 모든 나라를 제압하시는 ‘전쟁에 능하신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분입니다. 시편 기자는 성전 문들에게 영광의 왕이 들어가실 수 있도록 머리를 들라고 거듭 명령합니다(9절). 영광의 왕은, 누구도 그 앞을 막을 수 없는 만군의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이 승리하도록 싸워주시는 분입니다. 험한 세상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하나님과 한편이 되어 싸우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싸우시는 영광의 하나님과 동행할 때 내 삶은 어떻게 변화될까요?

영광의 왕이신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 먼저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내 나라를 다스리는 내 왕좌에서 내려고 내 마음의 성문을 열고 영광의 왕이신 하나님 앞에 두 손 들고 항복하며 그분을 나의 왕으로 맞아들이는 것입니다. 영광의 왕이신 하나님은 늘 우리와 동행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것을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전히 내가 나의 왕국을 내 뜻대로 세워하려는 반역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그분의 나라에서 그분을 왕으로 섬기며 그분의 따라 그분과 함께 다스리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알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할 때 우리의 눈이 밝아져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자유롭고 부족함이 없고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모든 싸움에서 영광의 왕이신 하나님과 싸워 이길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도 들고 하나님께 항복합니다. 나의 , 나의 왕좌, 나의 나라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다스려 주소서. 오늘 하나님의 다스리심 안에서 자유롭고 부족함이 없고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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