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헌금 (Online Offering)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6-18)

Ministries

 

 

 

Pray

은혜로 구원받은 자의 응답, 선한 행실(디도서 3:1-15)
Jun 03, 2023

선을 행해야 하는 이유( 3:1-7)    

1 그대는 신도를 일깨워서, 통치자와 집권자에게 복종하고, 순종하고, 모든 선한 일을 할 준비를 갖추게 하십시오.

2 또, 아무도 비방하지 말고, 싸우지 말고, 관용하게 하며,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온유하게 대하게 하십시오.

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고, 순종하지 아니하고, 미혹을 당하고, 온갖 정욕과 향락에 종노릇 하고, 악의와 시기심을 가지고 살고, 남에게 미움을 받고, 서로 미워하면서 살았습니다.

4 그러나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께서 그 인자하심과 사랑하심을 나타내셔서

5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하신 것은, 우리가 행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자비하심을 따라 거듭나게 씻어주심과 성령으로 새롭게 해 주심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6 하나님께서는 이 성령을 우리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하게 부어 주셨습니다.

7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은혜로 의롭게 되어서,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유익한 것과 무익한 ( 3:8-15)

8 이 말은 참됩니다. 나는 그대가, 이러한 것을 힘있게 주장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하여금 선한 일에 전념하게 하기 바랍니다. 선한 일은 아름다우며, 사람에게 유익합니다.

9 그러나 어리석은 논쟁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관한 싸움을 피하십시오. 이것은 유익이 없고, 헛될 뿐입니다.

10 분파를 일으키는 사람은 한두 번 타일러 본 뒤에 물리치십시오.

11 그대가 아는 대로, 이런 사람은 옆길로 빠져버렸으며, 죄를 지으면서 스스로 단죄를 하고 있습니다.

12 내가 아데마나 두기고를 그대에게 보내거든, 속히 니고볼리로 나를 찾아 오십시오. 나는 거기에서 겨울을 지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13 서둘러 주선하여 율법교사인 세나와 아볼로를 떠나 보내 주고, 그들에게 조금도 부족한 것이 없게 해 주십시오.

14 우리의 교우들도, 절실히 필요한 것을 마련하여 줄 수 있도록, 좋은 일을 하는 데에 전념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15 나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그대에게 문안합니다. 믿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문안하십시오.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빕니다. 

<말씀묵상>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를 어떻게 구원해 주셨나요?

성도의 선교 대상은 세상입니다. 바울은 가르침의 영역을 통치자(국가) 확대합니다. 국가는 복음의 영향이 미칠 있는 공동체 가장 넓은 영역입니다. 성도들과 통치자 사이의 갈등은 복음 전파에 장애로 불러옵니다. 이에 바울은 통치자에 대한 지나친 비방과 다툼을 피하고 관용과 온유함으로 대하라고 교훈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우리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불순종과 정욕과 악함으로 행하던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구원받았고, 영생의 소망을 지닌 '하나님의 나라의 상속자' 되었습니다. 우리가 마당히 선을 행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은혜로'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은혜로 구원받은 나는 불의한 지도자, 불의한 세상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결국 인생에서 후회라는 것도 그 일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자신의 어리석은 반응입니다. '초라해진 현실 앞에서 그 때 그 사람 앞에 그렇게 밖에 반응하지 못했던가?  내가 그 때 그 사람 앞에서 혈기로 반응해야만 했던가?  내가 그렇게 어리석고 옹졸한 사람이었던가?' 그 때 그 일에 있어서 그렇게 반응했던 자기 어리석음에 대해서 후회를 합니다. 우리가 불의한 세상의 모든 무거운 발걸음에서 빠져 나온다는 것은 하나님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까요?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불의한 지도자가 통치하는 불의한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수많은 타락의 가능성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지킬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와 통치를 받아야 합니다. 

바울이 디도에게 여러 교훈을 굳세게 말하라고 권면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바울은 '이러한 ' 대해 굳세게 말하라고 디도에게 권면합니다(8). '이러한 ' 앞서 언급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 모두를 가리킵니다(4-7).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선한 일에 힘써야 합니다. 반면에 불필요한 변론은 피해야 합니다. 아무 유익이 없는 '헛된 '이기 때문입니다. 진품 주위에 모조품이 판치듯, 진리 주변에는 이단이 기승하기 마련입니다. 이단에 속한 자에 대해서는 한두 훈계한 멀리하는 것이 지혜로운 처사입니다(10). 바울은 디도서에 담지 못한 교훈을 전하기 위해 자신이 겨울을 보낼 니고볼리로 디도를 부릅니다(12). 경건한 멘토와 교제하는 것은 영혼에 유익이 됩니다. 

내가 피해야 하는 헛된 논쟁이나 다툼은 무엇인가요?

여기에 나오는 어리석은 논쟁이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결론이 정해져 있지 않은 주제들이나 아니면 성도들이 신앙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이러한 주제들을 가지고 무익한 토론을 벌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천년의 암흑기라고 불리는 중세시대에 벌여졌다는 수많은 토론들 ‘뾰죡한 바늘위에 과연 천사가 몇명 앉을 수 있을까?하는 것들로 토론하는 것이 바로 어리석은 변론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족보이야기라고 하는 것은 조상들의 믿음이나 가문의 신앙을 자기 신앙의 보증인양 나타내는 일종의 잘못된 선민의식입니다. 물론 믿음있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고 자란것은 특별한 은혜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과 믿음은 혈통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해석이나 전통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신앙의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죄인이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 덕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지체를 향해 관대하며 온유하게 하소서. 진리를 가장한 거짓에 빠지지 않도록 늘 깨어 복음의 일꾼으로서 함께 열매 맺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Pray

하나님의 교훈을 빛내는 성도의 삶(디도서 2:1-15)
Jun 02, 2023

복음에 어울리는 ( 2:1-8)    

1 그대는 건전한 교훈에 맞는 말을 하십시오.

2 나이 많은 남자들은, 절제 있고, 위엄 있고, 신중하고, 믿음과 사랑과 인내심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게 하십시오.

3 이와 같이 나이 많은 여자들도, 행실이 거룩하고, 헐뜯지 아니하고, 과도한 술의 노예가 아니고, 좋은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게 하십시오.

4 그리하여 그들이 젊은 여자들을 훈련시켜서,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고,

5 신중하고, 순결하고, 집안 살림을 잘하고, 어질고, 남편에게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6 이와 같이 그대는 젊은 남자들을 권하여 신중한 사람이 되게 하십시오.

7 그대는 모든 일에 선한 행실의 모범이 되십시오. 가르치는 일에 순수하고 위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8 책잡힐 데가 없는 건전한 말을 하십시오. 그리하면 반대자도 우리를 걸어서 나쁘게 말할 것이 없으므로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은 종의 ( 2:9-15)

9 종들을 가르치되, 모든 일에 주인에게 복종하고, 그들을 기쁘게 하고, 말대꾸를 하지 말고,

10 훔쳐내지 말고, 온전히 신실하라고 하십시오. 그러면 그들이 모든 일에서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의 교훈을 빛낼 것입니다.

11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나타났습니다.

12 그 은혜는 우리를 교육하여, 경건하지 않음과 속된 정욕을 버리고, 지금 이 세상에서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하게 살게 합니다.

13 그래서 우리는 복된 소망 곧 위대하신 하나님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고대합니다.

1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모든 불법에서 건져내시고, 깨끗하게 하셔서,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백성으로 삼으시려는 것입니다.

15 그대는 권위를 가지고 이것들을 말하고, 사람들을 권하고 책망하십시오. 아무도 그대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십시오. 

<말씀묵상>

바울이 다양한 부류의 성도에게 교훈하면서 공통으로 요구한 영적 덕목은 무엇인가요?

신앙은 진리에 대한 학습과 훈련으로 성숙해집니다. 바울은 교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성도에게 피룡한 '건전한 교훈'(1) 제시합니다.나이 많은 남자에게는 자기 삶을 통제하는 절제와 인내, 나이 많은 여자에게는 교회의 연합을 깨뜨리지 않도록 험담과 취함을 멀리하는 거룩한 행실, 젊은 남자에게는 방종과 무질서를 경계하는 삶을 가르치라고 권면합니다. 이들에게 동일하게 요구되는 영적 덕목은 '신중한' 언행입니다(2, 5-6). 성도의 신중한 삶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비방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결과를 냅니다. 이어서 바울은 디도 스스로가 경건의 본이 반대자들을 부끄럽게 있다고 말해 줍니다. 선한 행실은 복음 전파를 위한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내게 신중함이 가장 필요할 때는 언제인가요?

세상이 빠르고 조급할수록 우리는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이 짐승처럼 대적할 때, 오히려 우리는 신중하게, 절제된 차분한 마음으로 절도 있게 행동하며, 냉철하게 판단하며 인내해야 합니다. 교회의 문제들은 신중하지 못해서 나타난 문제들이기 때문입니다. 신중하지 못했기 때문에 거짓 교사의 거짓 가르침에 속았고, 신중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도덕으로 말미암아 가정이 깨졌고, 신중하지 못했기 때문에 교회에 다툼이 일어나고 분쟁이 끊이지 않았던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신중할 수 있을까요? 최고의 신중은 역시 기도입니다. 어떤 결정도 즉흥적으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지혜와 도우심을 구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아니하고, 사건에 휘말리지 아니하고, 세상 속임에 넘어가지 않게 될 것입니다. ​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종에게 무엇을 권면했나요?

하나님 말씀은 사람의 태도를 변화시킵니다. 바울은 주인을 섬기는 종의 자세에 대해 교훈합니다. 당시 종은 말을 아는 물건으로 취급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종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상전을 기쁘게 하라고 권고합니다. 실천 사항으로는 주인에게 거슬러 말하지 않기(언어의 변화), 주인의 것을 훔치지 않기(물질 관점의 변화), 신실함으로 충성하기(노동 관점의 변화)입니다. 이런 변화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인생을 십자가로 속량하신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합니다.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 백성이 되게 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예배하는 대상을 닮아 갑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도가 하나님 형상을 닮아 갑니다. 

나의 언어, 물질 노동 관점 등에서 바로 잡을 부분은 무엇인가요?

경건이 무엇입니까? 경건을 영어로는 godliness’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 같은 성품’ 또는 ‘하나님을 닮은 인격’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듣고 우리의 언어와 물질과 노동을 비롯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인으로 받아들여 구원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양육되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과연 그것이 가능한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아간다는 것이 가능합니까? 놀랍게도 성경은 가능하다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그 자체가 복음이 아닙니까? 우리 같이 유한한 존재가 하나님을 닮을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로 하여금 경건하지 않은 것과 세상 정욕을 버리고 경건하게 살도록 도와주십니다. 우리의 양육이나 성숙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믿음의 시간만큼 믿음의 깊이가 더해진 삶으로 본을 보이며 살아왔는지 돌아봅니다. 누구를 만나든 어디에 있든 절제하고 신중하며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생명다해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 은혜가 더욱 빛나도록 선한 일에 열심을 내게 하소서.

Pray

지도자의 자질과 성도의 영적 분별(디도서 1:1-16)
Jun 01, 2023

지도자들을 세우라( 1:1-9)    

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사람들의 믿음을 일깨워 주고 경건함에 딸린 진리의 지식을 깨우쳐 주기 위하여, 사도가 되었습니다.

2 나는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약속해 두신 영생에 대한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3 하나님께서는 제 때가 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이 약속의 말씀을 사도들의 선포를 통하여 드러내셨습니다. 나는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것을 선포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4 나는, 같은 믿음을 따라 진실한 아들이 된 디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그대에게 있기를 빕니다.

5 내가 그대를 크레타에 남겨둔 것은, 남은 일들을 정리하고, 내가 지시한 대로, 성읍마다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는 것입니다.

6 장로는 흠잡을 데가 없어야 하며, 한 아내의 남편이라야 하며, 그 자녀가 신자라야 하며, 방탕하다거나 순종하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흠잡을 데가 없으며, 자기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쉽게 성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폭행하지 아니하며, 부정한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는 사람이라야 합니다.

8 오히려 그는 손님을 잘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경건하며, 자제력이 있으며,

9 신실한 말씀의 가르침을 굳게 지키는 사람이라야 합니다. 그래야 그는 건전한 교훈으로 권면하고, 반대자들을 반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거짓 교훈을 분별하라( 1:10-16)

10 복종하지 아니하며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특히 할례를 받은 사람 가운데 많이 있습니다.

11 그들의 입을 막아야 합니다. 그들은 부정한 이득을 얻으려고, 가르쳐서는 안 되는 것을 가르치면서, 가정들을 온통 뒤엎습니다.

12 크레타 사람 가운데서 예언자라 하는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크레타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거짓말쟁이요, 악한 짐승이요, 먹는 것밖에 모르는 게으름뱅이다" 하였습니다.

13 이 증언은 참말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엄중히 책망하여, 그들의 믿음을 건전하게 하고,

14 유대 사람의 허망한 이야기나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게 하십시오.

15 깨끗한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합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더러운 사람에게는, 깨끗한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도리어, 그들의 생각과 양심도 더러워졌습니다.

16 그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지만, 행동으로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가증하고 완고한 자들이어서, 전혀 선한 일을 하지 못합니다. 

<말씀묵상>

바울은 디도에게 크레타 성읍에 장로와 감독을 세우라고 당부했나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사역에 합당한 '품성' 갖추어야 합니다. 바울은 영적.도덕적으로 연약한 크레타 성도들을 올바른 복음의 삶으로 안내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디도에게 성에 지도자들을 세우라고 합니다. 장로에게 요구되는 영적 자질은 가정생활에 흠결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청지기인 감독은 고집, 분노, , 폭력, 불의한 이득을 멀리하는 영성과 더불어 나그네를 환대하는 선한 행실을 갖추어야 합니다. 장로와 감독의 자질이 '흠잡을 데가 없어야 하며' 시작하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6-7). 지도자의 도덕적 양심은 복음 전파에 걸림돌이 됩니다. 지도자는 성령의 열매( 5:22-23) 드러나는 '거룩한 품성' 갖추도록 주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장로와 감독의 영적 덕중 내게 필요한 덕목은 무엇인가요?

흠잡을 데가 없어야 한다는 말은 '습격하기 어려운 유리한 지대'라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도 안 짓고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용서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흠잡을 데가 없는 자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가려놓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선 그의 피를 보시고 흠잡을 데가 없는 사람으로 여기시며, 그 믿음 안에 있는 자를 끝까지 견고하게 지키신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믿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진실로 가치가 있는 영원한 것임을 믿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루어진 그 구원과, 영광의 생명의 세계가 있음을 알기에 그것을 붙잡고 소망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 

크레타 교회에 들어온 유대주의자들은 무엇을 가르쳤나요?

교회는 진리를 훼손하는 악에 침묵해서는 됩니다. 크레타 교회 안에는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았습니다. 특히 할례와 정결법의 준수를 구원의 조건으로 가르치는 유대주의자로 인해 혼란스러웠습니다. 거짓말쟁이, 악한 짐승,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는 평을 듣던 크레타 교회는 거짓 교훈을 분별할 통찰력이 없었습니다. 바울은 디도에게 유대주의자들의 입을 막으라고 명령합니다. 천사 숭배를 가르치는 유대인들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한 무리로부터 크레타 교회를 지키고, 교회를 온전한 믿음 위에 세우기 위함입니다. 진리 안에 승리가 있기에, 성도는 거짓 교훈과 싸워 이길 있습니다. 

진리가 훼손당하고 왜곡될 내가 해야 일은 무엇인가요?

복음 진리가 훼손되어 성도들이 바른 복음에서 떠날 있는 상황에서는 성도들을 바로 세우기 위해 책망을 해서라도 돌아오게 해야 합니다. 사람을 배려한 것이든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든 어떻게든지 하나님이 주신 복음전도의 사명을 감당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드리려는 정신을 가진 것입니다. 듣는 사람의 기분이 상할지라도 책망을 해서 바른 복음을 세우도록 하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바른 복음을 세우려는 열정이 있는지, 얼마나 성도의 형제의 영혼을 사랑하는지, 얼마나 교회를 위하는지, 얼마나 하나님을 기쁘게 드리려는지를 보여줍니다. 오늘날에도 바른 진리를 훼손하여 파괴하고  성도들을 거짓교훈으로 타락하게 하는 이단 교훈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교훈이 들어오는 것을 싸워 막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를 택하시고 믿음과 지식에 자라게 하시닌 감사합니다. 매일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으며 하나님 성품을 닮아 가게 하소서. 우리와 지도자들이 지탄받지 않도록 흠이 없게 하시고, 늘 말씀에 순종하며 진리로 교회를 세워가게 하소서.

Pray

징계하시고 용서하시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삼하 24:15-25)
May 31, 2023

전염병을 내리심(삼하 24:15-17)    

15 그리하여 그 날 아침부터 정하여진 때까지,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전염병을 내리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백성 가운데서 죽은 사람이 칠만 명이나 되었다.

16 천사가 예루살렘 쪽으로 손을 뻗쳐서 그 도성을 치는 순간에, 주님께서는 재앙을 내리신 것을 뉘우치시고, 백성을 사정없이 죽이는 천사에게 "그만하면 됐다. 이제 너의 손을 거두어라" 하고 명하셨다. 그 때에 주님의 천사는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었다.

17 그 때에 다윗이 백성을 쳐죽이는 천사를 보고, 주님께 아뢰었다. "바로 내가 죄를 지은 사람입니다. 바로 내가 이런 악을 저지른 사람입니다. 백성은 양 떼일 뿐입니다. 그들에게는 아무런 잘못도 없습니다. 나와 내 아버지의 집안을 쳐 주십시오."

재앙을 그치게 하심(삼하 24:18-25)

18 그 날 갓이 다윗에게 와서 말하였다.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으로 올라가셔서, 거기에서 주님께 제단을 쌓으십시오."

19 다윗은 갓이 전하여 준 주님의 명령에 따라서, 그 곳으로 올라갔다.

20 마침 아라우나가 내다보고 있다가, 왕과 신하들이 자기에게로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아라우나는 곧 왕의 앞으로 나아가서, 얼굴이 땅에 닿도록 절을 하였다.

21 그런 다음에 물었다. "어찌하여 높으신 임금님께서 이 종에게 오십니까?" 다윗이 대답하였다. "그대에게서 이 타작 마당을 사서, 주님께 제단을 쌓아서,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고 하오."

22 아라우나가 다윗에게 말하였다. "높으신 임금님께서는, 무엇이든지 좋게 여기시는 대로 골라다가 제물로 바치시기 바랍니다. 보십시오, 여기에 번제로 드릴 소도 있고, 땔감으로는 타작기의 판자와 소의 멍에가 있습니다.

23 임금님, 아라우나가 이 모든 것을 임금님께 바칩니다." 그리고 아라우나는 또 왕에게 이와 같이 말하였다. "주 임금님의 하나님이 임금님의 제물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24 그러나 왕은 아라우나에게 말하였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되오. 내가 꼭 값을 지불하고서 사겠소. 내가 거저 얻은 것으로 주 나의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는 않겠소." 그래서 다윗은 은 쉰 세겔을 주고, 그 타작 마당과 소를 샀다.

25 거기에서 다윗은 주님께 제단을 쌓아,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다윗이 땅을 돌보아 달라고 주님께 비니, 주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이스라엘에 내리던 재앙이 그쳤다. 

<말씀묵상>

죄에 대한 징계로 고통받는 백성을 보실 하나님은 마음이 어떠셨을까요?

하나님은 죄에 대한 징계로 재앙을 내리기도 하십니다. 다윗의 선택에 따라 하나님이 전염병을 보내시자, 사흘이 되기도 전에 7 명이나 죽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실수를 통해 백성의 죄를 징계하시면서도 징계로 고통받는 백성을 보시고 마음 아파하십니다. 하나님은 재앙 내리신 것을 뉘우치시고 백성을 치는 천사의 손을 거두게 하십니다. '뉘우치다'(16) 해당하는 히브리어(나함) '후회하다, 유감스럽게 생각하다'라는 뜻입니다. 백성이 죽어 나가는 것을 보면서 다윗은 자신의 행동과 선택이 잘못되었음을 뼈저리게 깨닫고 진정으로 회개합니다. 그는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모든 죄를 자신에게로 돌리며 백성을 위해 간구합니다. 

때문에 아파하시는 하나님 마음을 느낀 적이 있나요?

참된 회개는 죄를 하나님읜 관점에서 보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죄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드렸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비로소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때문에 아파하십니다. 죄는 하나님과 멀어지게 할 뿐 아니라 믿음의 형제들에게서 멀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죄에 대해 승리하기 원한다면, 하나님의 관점에서 죄를 바라 보아야만 합니. 하나님이 죄에 대해 느끼시는 아픔을 경험함으로써 우리는 영적으로 성숙해질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가 하나님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했는지 보여주시도록 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면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기 시작할 때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드렸고 상심케 하였는지에 상관없이 회개는 아주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예언자가 전한 하나님 말씀을 듣고 다윗은 어떻게 반응했나요?

예언자는 다윗에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다윗의 회개를 들으시고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이니 속죄의 제사를 드리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용서가 우리의 회개보다 앞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은 하나님의 천사가 재앙을 멈춘 곳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가 임한 장소입니다. 다윗은 속죄를 위해 내가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라우나에게 값을 주고 그의 타작마당과 소를 사서 하나님께 바칩니다. 훗날 이곳에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집니다.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자 재앙이 그칩니다. 다윗의 인구 조사를 기록한 사무엘서 마지막은 이스라엘의 진정한 왕이 '하나님'이심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나는 무엇을 있나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만이 하나님과의 더욱 가까운 관계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또한 생에서 우리가 마땅히 그래야 만큼 또는 원하는 만큼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는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유는 우리 속에서 끊이지 않는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쪽의 결함이 아닌 우리의 결함입니다. 하나님과 더욱 가까운 관계를 가지기 위해서 우리가 있는 번째 일은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자백하는 일상적인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만일 죄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막는 장벽이라면, 자백은 장벽을 제거합니다. 하나님과 더욱 가까운 관계를 가지기 위해 우리가 있는 일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듣는 것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만약 성경을 읽는 것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듣는 것이라면, 하나님께 이야기하는 것은 기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오늘의 기도>

징계받는 백성의 고통을 차마 오래 보지 못하시는 하나님! 전심으로 회개할 재앙이 그치게 하시고 회복의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납작 엎드리게 하소서. 하나님의 긍휼에 기대어 구하오니 우리의 이기심과 탐욕,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죄악을 사하시고 우리와 공동체를 고쳐 주소서.

Pray

하나님보다 사람 수를 의지하는 죄(삼하 24:1-14)
May 30, 2023

군사력을 의지하는 다윗(삼하 24:1-9)    

1 주님께서 다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셔서, 백성을 치시려고, 다윗을 부추기셨다. "너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여라."

2 그래서 왕은 데리고 있는 군사령관 요압에게 지시하였다. "어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두루 다니며 인구를 조사하여서, 이 백성의 수를 나에게 알려 주시오."

3 그러나 요압이 왕에게 말하였다. "임금님의 주 하나님이 이 백성을, 지금보다 백 배나 더 불어나게 하여 주셔서, 높으신 임금님께서 친히 그것을 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높으신 임금님께서, 어찌하여 감히 이런 일을 하시고자 하십니까?"

4 그러나 요압과 군대 사령관들이 더 이상 왕을 설득시킬 수 없었으므로, 요압과 군대 사령관들이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려고, 왕 앞에서 떠나갔다.

5 그들은 요단 강을 건너서, 갓 골짜기의 한가운데 있는 성읍인 아로엘 남쪽에서부터 인구를 조사하였다. 다음에는 야스엘 성읍쪽으로 갔고,

6 그 다음에는 길르앗을 거쳐서, 닷딤홋시 땅에 이르렀고, 그 다음에 다냐안에 이르렀다가, 거기에서 시돈으로 돌아섰다.

7 그들은 또 두로 요새에 들렀다가,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의 모든 성읍을 거쳐서, 유다의 남쪽 브엘세바에까지 이르렀다.

8 그들은 온 땅을 두루 다니고, 아홉 달 스무 날 만에 드디어 예루살렘에 이르렀다.

9 요압이 왕에게 백성의 수를 보고하였다. 칼을 빼서 다룰 수 있는 용사가, 이스라엘에는 팔십만이 있고, 유다에는 오십만이 있었다.

하나님의 징계(삼하 24:10-14)

10 다윗은 이렇게 인구를 조사하고 난 다음에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받았다. 그래서 다윗이 주님께 자백하였다. "내가 이러한 일을 해서,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주님, 이제 이 종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빕니다. 참으로 내가 너무나도 어리석은 일을 하였습니다."

11 다윗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에, 다윗의 선견자로 있는 예언자 갓이 주님의 말씀을 받았다.

12 "너는 다윗에게 가서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내가 너에게 세 가지를 내놓겠으니, 너는 그 가운데서 하나를 택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그대로 처리하겠다.'"

13 갓이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말하여 알렸다. "임금님의 나라에 일곱 해 동안 흉년이 들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아니면, 임금님께서 왕의 목숨을 노리고 쫓아다니는 원수들을 피하여 석 달 동안 도망을 다니시는 것이 좋겠습니까? 아니면, 임금님의 나라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퍼지는 것이 좋겠습니까? 이제 임금님께서는, 저를 임금님께 보내신 분에게 제가 무엇이라고 보고하면 좋을지, 잘 생각하여 보시고, 결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4 그러자 다윗이 갓에게 대답하였다. "괴롭기가 그지없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자비가 많으신 분이니, 차라리 우리가 주님의 손에 벌을 받겠습니다. 사람의 손에 벌을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말씀묵상>

다윗은 어떤 목적으로 인구 조사를 했나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십니다(1). 사무엘서는 왕정 시대의 형성을 다루기에 왕인 사울과 다윗의 죄만 부각되는데, 이면에는 백성의 반복적인 죄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다윗의 실수와 죄를 통해 백성의 죄악을 징계하려 하십니다. 인구 조사를 하도록 하나님이 다윗의 마음을 격동(충동)하시지만, 이는 다윗이 품은 생각을 실행에 옮기도록 허용하신 것입니다( 9:23 참조). 다윗은 기본적인 세금 징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군사 수를 파악하기 위해 인구 조사를 했습니다(3, 9). 이는 하나님보다 군대를 의지하는 비신앙적 태도의 발로입니다. 요압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인구 조사를 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군사력이나 세상 힘이 아닌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하길 바라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일을 내가 재촉하거나 고집하고 있지 않나요?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함께하시는 까닭은 예수님께서 항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분별력이 없으면 내가 옳고 선하다고 여기는 것을 하나님께서도 옳고 선하게 여기실 것이라고 착각할 있습니다. 분별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있습니다. 분별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제물은 무슨 뜻입니까? 죽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구약 시대 제사장들은 제물을 잡아 각을 떠서 내장을 정리하고 피를 빼고 조각을 내서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자아가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사람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분별할 있어서 주님과 함께할 있습니다.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다윗에게 하나님은 어떤 징벌들을 제시하셨나요?

인구 조사 다윗은 자신이 해서는 일을 했음을 깨닫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미련함을 고백하며 용서해 주시길 구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선견자를 보내셔서 가지 징벌 '7 기근, 3개월간 왕이 대적에게 쫓김, 3일간의 전염병' 하나를 선택하게 하십니다. 가지 모두 두려운 재앙입니다. 다윗은 사람의 손에 빠지기보다 하나님의 손에 빠지기를 선택하게 하겠다고 답합니다. 피신 생활의 혹독함을 경험했기에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자신이 고통을 받기를 바랍니다. 성도는 죄에 따르는 하나님의 진노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의 미련함을 고백하며 자복할 죄는 무엇인가요?

죄는 불쾌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무시해서도 되고 비웃어서도 됩니다. 오히려 우리는 죄에 정직하게 대면해야 합니다. 사실 기독교야말로 죄를 진지하게 다루고, 죄에 대해 만족할 만한 치료책을 제시하는, 세상의 유일한 종교입니다. 그리고 치료책을 누리는 길은, 병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인이며 죄로 인해 정죄함을 받고 있으나, 사함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고백이 필요합니다. 성경에 따르면, 죄는 무엇보다 하나님께 범하는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이 알려주신 뜻을 위반하는 것이며, 그분의 권위에 반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죄를 사해 주실 때에만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리이 깨끗이 지워질 있으며, 하나님과의 사귐이 회복될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택하신 백성의 잘못을 드러내어 고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우리 눈으로 헤아리고 확인할 있는 세상 것을 하나님보다 든든하게 여기며 의지했음을 회개합니다. 불신앙적인 삶에서 돌이켜 자비의 하나님께 들고 나아가오니 미련한 우리를 용서하소서.

2022년 행복한교회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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