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의 비밀을 아는 사람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원하는 사업가가 있었다. 이 사업가는 일에 서나 가정에서나 늘 행복하기를 바 랐다. 균형 잡히고 조화로운 삶, 그 것이 그가 누리고 싶어 하는 진정한 인생의 모습이었다.
사람들은 그가 성공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자신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다는 점을 막연히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이런 불안한 마음을 옆으로 밀쳐놓곤 했다. 또 지금 잘 해내고 있다고 스스로 위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지나치게 일을 많이 하고 있으며, 너무나 성공에 집착하고 있다는 점 또한 잘 알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용기를 내어 자신을 돌아보았다. 그리고 업무적인 관계뿐 아니라 사적인 관계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도 무언가 중요한 것이 빠져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그래서 혼자 있을 때면 늘 자신이 싫어졌던 것이다!
가끔 그는 사업의 성공과 내면의 평화, 둘 다를 바라는 것은 역시 너무 큰 욕심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다. 그리고 일과 개인적인 살 모두에서 최상의 결과를 누리고 있을 만큼 행복한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는 생각도 했다.
그럼에도 그는 언젠가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막연히 믿었다. 그러한 의문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으며 충만한 삶을 살고 있을 뿐 아니라 그 비밀을 자신에게도 나누어줄 사람 말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우리는 누구인가? 주님은 우리가 바로 이 비밀을 알려주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신다. 내가 주님께 사랑 받았고, 사랑 받고 있음을 아는 사람, 그리고 그 사랑의 비밀을 사랑에 목말라 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는 사람 말이다.
나는 누구인가? 행복한 사람인가? 주변에 있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인가? 행복한교회 된 우리는, 행복한 우리는 행복한 삶의 비밀을 아는가? 어떻게 행복을 보여줄 수 있는가?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 15:12) 행복한교회 가족 모두가 주님께 사랑받은 것을 알고, 그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하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