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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사람(롬 8:1-11)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성령의 능력( 8:1~4)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2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당신을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3 육신으로 말미암아 율법이 미약해져서 해낼 수 없었던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해결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아들을 죄된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죄를 없애시려고 그 육신에다 죄의 선고를 내리셨습니다.

4 그것은,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가,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이루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성령의 생각( 8:5~11)

5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것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6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

7 육신에 속한 생각은 하나님께 품는 적대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며, 또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8 육신에 매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10 또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을 얻습니다.

11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 자기의 영으로 여러분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말씀묵상>

하나님은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어떻게 충족시키셨나요                                                  

하나님은 우리가 죄와 율법의 노예로 사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성령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살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우리 죄를 덮어씌워 십자가에서 그를 죽게 하심으로 우리 죄를 없애 주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을 누리게 하시는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의롭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타락한 본성 때문에 율법은 우리를 거룩하게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성령을 따라 살면 율법이 요구하는 것에 순종할 있고, 거룩함을 이룰 있습니다. 

나는 어떤 일로 정죄감에 시달렸으며, 그런 내게 복음은 뭐라고 선언하나요?

나는 지난 나의 실수들이나 연약한 모습들 때문에 정죄감에 시달릴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거나 부족하다고 느낄 때마다 스스로를 심판하고 괴로워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분명히 선언하며 나에게 위로를 줍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나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켰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제 이상 과거의 정죄감에 묶이지 않고, 오직 성령 안에서 예수님의 보혈로 얻은 자유와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가요?

바울은 육신의 일과 영의 ,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을 대조합니다. 우물이 더러우면 아무리 애써도 깨끗한 물을 얻을 없듯, 생각이 더러우면 거룩한 삶은 불가능합니다. 거룩한 삶은 거룩한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은 우리의 생각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키십니다. 성령의 사람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관심을 집중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생각과 일치된 생각을 갖게 됩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 않으나, 성령의 생각은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는 내주하시는 성령을 따라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봅니다. 나는 육신의 생각에 사로잡혀 살면 하나님과 멀어지고 죽음에 이르게 됨을 깨닫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나의 생각과 마음을 성령님께 전적으로 내어드리고, 그분의 음성에 기울이며 순종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결단합니다. 나는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평안을 얻고, 영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제게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선언에 다시금 감격합니다. 더럽고 추한 것을 좇던 옛사람의 삶을 떠나 성령의 이끄심 따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음성에 집중하며 거룩한 길을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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