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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동행 조건, 언약 준수와 거룩함(출 24:12-18)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하나님이 모세를 다시금 시내산으로 부르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과의 동행은 언약의 말씀에 기초합니다. 하나님은 '돌판에 기록한 율법과 계명' 주시기 위해 모세로 다시금 시내산으로 부르십니다. 모세는 백성을 아론과 훌에게 맡기고 여호수아와 함께 시내산으로 향합니다. 그가 하나님께 받은 돌판은 조항이 새겨진 문서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돌판은 장차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건립될 성막(25-31) 심장이라 있는 지성소의 '증거궤' 속에 놓일 것입니다. 이는 성막을 통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동행은 이스라엘이 안약의 말씀에 충실할 때만 가능하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점은 구약시대뿐 아니라 신약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10: 26-29). 언약의 말씀을 듣고 힘써 순종할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을 누립니다.

 

언약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가정과 공동체는 어떻게 변화될까요?

우리는 광야와 같은 세상을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린 양의 신부인 교회를 광야로 인도하시고 거기서 양육하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교제입니다. 즉 기다림의 광야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되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된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형상화해서 금송아지를 만드는 선택 대신 날마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과 은혜를 묵상하고 하나님과 교제했더라면 절대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기다림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교제에 실패한 것입니다. 언약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면서 하나님과 동행할 가정과 공동체는 하나님을 더욱 알고, 믿고, 친밀하게 교제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림을 받는 삶을 통하여 풍성한 삶을 살아가게 됩다.

 

시내산 언약 체결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눈에 하나님의 영광은 어떻게 보였나요?

하나님과 동행은 거룩함을 요구합니다. 모세를 처음 부르실 하나님은 떨기나무를 '태우지'(3:2, 히브리어 뜻은 '삼키지')못하는 속에서 나타나셨습니다. 시내산 언약 체결 다시 나타나실 때는 백성의 눈에 하나님의 영광이 '타오르는'(17, 히브리어 뜻은 '삼키는') 불같이 보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위험한 거룩성을 나타냅니다(19:10-25; 20:18-19). 강렬한 거룩성으로 인해 모세는 하나님이 부르실 때까지 일주일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며, 그분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거룩해야 함을 놓치곤 합니다. 거룩함이 결여된 신앙은 참신앙이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에 걸맞은 거룩함을 어떻게 갖출 있을까요?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워야합니다( 12:4). 우리는 어떻게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울 있을까요?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죄와 죽음에서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7:25). 예수님만이 우리가 거룩한 삶을 있도록 하는 유일한 해결책이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8:1-2). 우리의 의지나 노력이나 힘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걸맞은 거룩함을 갖출 없습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 마음과 생각을 다스릴 , 주님의 말씀이 우리를 다스리때 우리는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의 의를 사랑하는 거룩함의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거룩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과정입니다.

 

오늘의 기도:

매일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삶을 살기를 사모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다스려 주님의 뜻이 우리의 뜻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뜻과 생각을 주장하는 교만과 어리석음을 무너뜨려 주소서. 우리가 죄를 미워하여 피흘리기까지 싸우게 하시고 주님의 의를 사랑하여 날마다 주님의 의를 사모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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