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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들의 신적 능력과 권세(눅 5:12-26)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예수님은 나병 환자를 어떠한 방법으로 치유하셨나요?

성경에서 나병은 한센병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악성 피부병을 가리킵니다. 나병에 걸린 사람은 육체적으로 고통을 받았으며 사회적으로 격리되었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온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예수님이 나병 환자에게 손을 내밀어 그를 고쳐 주시자 나병이 떠납니다. 예수님은 부정하다고 버림받은 사람에게 손을 대시면서 사랑을 보여 주십니다. 치유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예수에 대한 잘못된 소문이 퍼질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소문은 더욱 퍼져 많은 무리가 몰려옵니다. 예수님은 무리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시면서도, 외딴 곳으로 가서 기도하기를 잊지 않으십니다. 

내게 주님의 사랑의 손길, 치유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은 어디인가요?

주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심지어 질병마저도 유익한 점이 있습니다. 병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도 하고, 질병이 낫기를 하나님께 구하면서 치유의 은혜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야고보서는 병든 사람들은 교회의 장로들 부르고 장로들은 그를 위하여 기름을 바르며 기도하여 주라고 말합니다( 5:14). 성령의 은혜를 구하며 기도하되 의학의 도움을 받으면서 기도하라는 말입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주님의 사랑의 손길, 치유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은 부분은 군데도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전인적으로 구원하시면 전인적으로 우리를 회복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교회생활뿐만 아니라 가정생활이나 학교생활이나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 등의 모든 분야에 있어서 우리는 주님이 새롭게 해주시는 목적대로 주님이 알려주시는 방법대로 주님이 공급하시는 능력으로 살아가는 것이 주님이 그분의 제자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입니다. 

'죄를 용서하는 권세' 가졌다는 것은 예수님이 어떤 분임을 입증하나요?  

고대에는 중풍병을 때문에 생기는 질병으로 여겼습니다.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메고 예수님께 왔습니다. 예수님 주변에 사람이 많았기에 그들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님 앞에 달아 내렸습니다. 예수님은 그들(병자와 친구들) 믿음을 보시고 " 사람아, 네가 죄가 용서받았다"(20)라고 하십니다. 이때 율법학자와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신성 모독 죄를 짓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에게 '죄를 용서하는 권세'(24) 있음을 중풍병자 치유를 통해 입증하십니다. 예수님의 신적 권세를 인정하지 않고는 그분을 진정으로 따를 없습니다. 없으신 하나님 아들이 땅에 오신 것은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의 신적 권위를 인정하지 못할 , 어떤 모순에 부딪힐까요?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인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며 우리의 주님이 되시는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때에 맞는 은혜를 받아 누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역사적이 존재인 것을 믿으면서 그분의 신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대교나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위대한 예언자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위대한 위인중의 하나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위대한 예언자나 위인이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은 아니라는 생각은 예수님이 자신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나 행하신 이들과 정면으로 모순됩니다. 예수님은 지속적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밝히셨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신 구주와 주님이 되셨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께서 나를 찾아와 주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영적인 나병인 죄로 인하여 영원히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없는 존재였음을 압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나를 찾아와 손을 내밀어 나를 붙잡아 주시고 나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여 하나님 아버지께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깨끗케 하시고 자유케 하시고 구원하여 주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이웃들에게 기쁘게 전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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