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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경륜의 신비, 자비와 공의의 성품(출 34:1-9)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하나님의 이름에 나타난 가지 성품은 무엇인가요?

백성의 죄로 인해 깨어진 언약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회복됩니다. 34장은 시내산 언약의 회복 혹은 재개를 다룹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다시 산에 올라오라고 명하십니다. 본문의 내용은 19장에서 다룬 시내산 언약 체결 준비와 비슷합니다. 하나님은 모세 외에 아무두 산에 오르지 못하게 하시고(3; 19:12-13), 구름 속에서 모세에게 강림하십니다(5; 19:9). 33 18-23절에서 약속하셨듯이, 하나님은 모세 앞을 지나가십니다. 이때 하나님은 그분의 이름을 선포하시는데, 내용은 구약성경에서 두고두고 인용됩니다(6-7; 2:13 ). 이름에서 하나님은 '자비와 공의' 성품의 관계는 하나님의 경륜과 신비입니다. 

자비하신 하나님이 공의로 벌하시는 분임을 기억하며 주의할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자비하시기만 하고 공의를 행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것은 다른말로 불의를 보고도 감아 버리는 것이고, 악을 행하는 것을 보고도 방관하여 악에  동조하는 것이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고 계시하시면서 "모든 자녀가 받은 징계를 여러분이 받지 않는다고 하면, 여러분은 사생아이지, 자녀가 아닙니다."( 12:8)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을 징계하시는 이유는 아들을 왕으로 세워서 하나님의 대리자로 통치하게 하시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22:5).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자비하시고, 하나님은 세상의 재판장이시기 때문에 공의로 벌하십니다. 하나님을 바르게 경외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건강하게 지켜나가기 위해서 우리는 자비하신 하나님이 공의로 벌하시는 이유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모세가 공의의 하나님 앞에 간구한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이름 선포를 들은 모세는 '급히' 땅에 드려 경배합니다. 하나님이 자비하신 성품뿐 아니라 공의로우신 성품으로 "그러나 나는 죄를 벌하지 않은 그냥 넘어가지 아니한다. 아버지가 죄를 지으면, 본인에게 뿐만 아니라 삼사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라고 밝히셨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다시 한번 하나님의 '동행' 간구하며 이스라엘이 '목이 뻣뻣한 백성'(9)임을 시인합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주님의 소유'(9) 삼아 달라고 담대히 간구합니다. 금송아지 죄를 지었을 때나 용서받은 지금이나 이스라엘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이 용서받은 것은 그들이 변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자비로우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패역한 죄인인 나에게 하나님이 끊임없이 자비를 베푸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자비는 하나님의 선하심에서 비롯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에서 나오는 것이 그분의 관대함입니다. 관대함은 피조물에게 자유롭게 베푸시는 호의, 만물에 생명을 부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 역시 하나님의 선하심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자비는 타락한 피조물의 불행을 완화시켜주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이처럼 자비는 죄를 전제로 합니다.  "주님은 모든 만물을 은혜로 맞아 주시며, 지으신 모든 피조물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145:9).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이십니다( 17:25). 하나님께서 자비로 피조세계의 필욜를 채워주시기 때문에 피조세계는 존재하고 살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자비는 사람들의 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돕고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비로우신 아버지이십니다(고후 1:3). 

오늘의 기도:

자비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언약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의 소유로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자비로우시면서도 공의로우신 분이신 것을 잊지 않게 하소서. 선하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악을 미워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사모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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