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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을 버리고 성실과 충성으로(잠 28:15-28)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성실하고 충성된 ( 28:15-20)    

15 가난한 백성을 억누르는 악한 통치자는, 울부짖는 사자요, 굶주린 곰이다.

16 슬기가 모자라는 통치자는 억압만을 일삼지만, 부정한 이득을 미워하는 통치자는 오래도록 살 것이다.

17 사람을 죽인 사람은 함정으로 달려가는 것이니, 아무도 그를 막지 말아야 한다.

18 흠 없이 사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그릇된 길을 따라가는 사람은 언젠가는 한 번 넘어지고야 만다.

19 밭을 가는 사람은 먹을 것이 넉넉하지만, 헛된 것을 꿈꾸는 사람은 찌들게 가난하다.

20 신실한 사람은 많은 복을 받지만, 속히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벌을 면하지 못한다.

멀리해야 탐욕( 28:21-28)

21 사람의 얼굴을 보고 재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사람은 빵 한 조각 때문에 그런 죄를 지을 수도 있다.

22 죄악에 눈이 어두운 사람은 부자가 되는 데에만 바빠서, 언제 궁핍이 자기에게 들이닥칠지를 알지 못한다.

23 아첨하는 사람보다는 바르게 꾸짖는 사람이, 나중에 고맙다는 말을 듣는다.

24 자기 부모의 것을 빼앗고도 그것이 죄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살인자와 한패이다.

25 욕심이 많은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지만, 주님을 의뢰하는 사람은 풍성함을 누린다.

26 자기의 생각만을 신뢰하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이지만, 지혜롭게 사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

27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은 모자라는 것이 없지만, 그를 못 본 체하는 사람은 많은 저주를 받는다.

28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숨어 버리지만, 그가 망하면 의인이 많이 나타난다.

 

<말씀묵상>

자기 토지를 경작하지 않고 방탕을 따르는 자는 어떻게 되나요?(19)

하나님은 백성을 압제하는 지도자를 심판하십니다. 가난한 백성을 압제하는 악한 지도자는 울부짖는 사자나 굶주린 곰과 같습니다. 그런 지각없는 통치자는 스스로 심판을 쌓지만, 탐욕을 싫어하는 자는 장수합니다. 사람의 피를 흘린 악한 자는 함정에 빠지고,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언젠가 넘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바르고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17-18). 방탕한 자가 심히 궁핍해질 , 자기 땅을 묵묵히 경작하는 자는 풍성한 양식을 얻습니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자는 벌을 피하지 못하지만, 성실하고 충성된 자는 복을 받습니다. 성실과 충성으로 심고 열매를 누리는 것도 성도다운 삶입니다

풍요로운 미래를 꿈꾸며 지금부터 성실하게 감당할 일은 무엇인가요?

돈을 대하는 태도, 돈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을 어떻게 믿는지를 습니. 예수님은 "아무도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한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쪽을 중히 여기고 다른 쪽을 업신여길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없다."( 6:24)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돈에 대한 가치관, 돈에 대한 마음, 돈을 사용하는 습관은 영적인 생활,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에 중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하나님은 성실하게 맡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먹을 것과 필요가 채워지도록 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과 함께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맡겨진 일을 소명으로 알고 성실하게 일하는 것입니다. 맡겨진 일에는 소홀하고 헛된 꿈만 꾸는 자는 궁핍하게 됩니다.

악한 눈으로 재물 얻기에만 급하면 결국 어떻게 되나요?(22)

사람의 낯을 보아주는 것과 조각 때문에 법을 어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악에 눈멀어 재물을 얻기에만 급할 도리어 가난이 찾아옵니다. 탐욕 때문에 부모의 물건을 도둑질하고서도 죄가 아니라 하는 자는 망할 자입니다. 욕심이 많은 자는 바드시 다툼을 일으키지만, 의인은 하나님을 의지해 풍족하게 됩니다. 의인은 자신의 변덕스럽고 부패한 마음을 믿기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따라 행동하기에 구원을 얻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가난한 자를 체할 , 가난한 자들을 돕고 살핌으로 풍성하게 되는 복음 받습니다. 탐심은 우상 숭배와 같습니다( 3:5). 성실하고 정직하게 돈을 벌고, 그것을 가난한 이웃과 나누며 함께 울고 웃는 것이 성도의 복된 삶입니다.

탐욕에 빠지지 않고 정직하게 돈을 벌기 위해 내가 정한 원칙은 무엇인가요?

재물을 얻기에만 급급한 사람을 “죄악에 눈이 어두운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벼락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 재물을 얻기에만 급한 마음은 “죄악에 눈을 어둡게” 하여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물을 늘리려고 하게 됩니다. 경쟁적인 탐심은 결코 만족함이 없습니다. 내가 쓰기에 충분한 재물이 있어도 남보다 더 재물을 가져야 한다는 탐심으로 끝없는 욕심을 부리며, 끝없이 재산을 늘리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와 반대되는 “가난한 사람을 도와 주는 사람”이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구제하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주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구제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자신의 재물과 권세를 붙들고 사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탐욕과 방탕함에 빠진 사회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중심을 잡고,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성실하게 살게 하소서.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고 나누는 일에 인색하지 않은 넉넉한 마음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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