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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백성다운 삶, 성도의 거룩한 영향력(마 5:1-16)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팔복 가운데 사람 간의 수평적 관계에 해당되는 덕목은 무엇인가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생활 방식은 세상의 방식과 다릅니다. '팔복'이라 불리는 본문은 '가까이 다가온 하나님 나라를 사는 사람' 모습을 소개합니다. 가르침은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와 사람 간의 수평적 관계에 대해 다룹니다. 처음 교훈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한 것으로 마음이 가난한 사람, 슬퍼하는 사람, 온유한 사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받게 복을 말합니다. 나머지 교훈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관한 것으로 자비한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평화를 이루는 사람,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사람이 누릴 복을 말합니다. 이는 바람직한 수직.수평 관계를 강조하는 십계명과 십자가의 원리와도 일치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사람과의 원만한 관계는 삶을 윤택하게 만듭니다.

 

팔복 가운데 삶에 분명히 드러나야 덕목은 무엇인가요?

팔복은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특징입니다. 누가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사람들입니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주로 왕으로 모시고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땅에 그리스도로 오시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땅에 같이 임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다는 뜻이 우리의 국적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로 바뀌었음을 의미합니다. 팔복은 바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인데 요약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우리가 사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삶의 원리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땅에 오시는 우리는 완전히 성취된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게 것입니다. 그때까지 땅에서의 삶의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있어서 배우고 경험하고 자라가는 것입니다.

 

성도가 소금과 빛처럼 사람들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요?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내며 부패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짠맛을 잃은 소금은 쓸모가 없습니다. 빛은 어둠을 밝혀 사람들이 어둠 속에 있는 것을 보게 합니다. 그러기에 등불을 바구니나 그릇으로 덮어 두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세상의 부패를 방지하고 어두운 부분에 비추며 살아야 합니다. 위에 있는 동네를 숨길 없는 것처럼, 성도는 말만이 아닌 착한 행실을 보이며 살아야 합니다. 성도의 거룩한 삶이 영향력으로 작용해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성도에게 주어진 사명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드러나게 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거룩한 영향을 끼치도록 내가 실천할 일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을 믿음으로 회복된 나의 정체성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기 이전까지 우리는 세상에서의 삶이 전부인 알고 살아 왔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말하는 사는 방식들을 배워서 따라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창조주 하나님,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우리가 다시 하나님이 그분의 형상으로 지으셨던 모습으로,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모습으로 새로워질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약속, 새로운 법을 따라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 구원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누구인지를 아는 , 우리의 삶의 원리가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세상에서 거룩한 영향을 끼치며 살아갈 있는 길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물안의 개구리와 같이 세상에서의 삶만 보고 세상의 가르침만 따라 살아가던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삶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우리의 삶의 원리로 날마다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우리가 누구인지 바로 알고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사람답게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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