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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영광의 계시, 해와 같은 주님 말씀(시 19:1-14)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시편 기자가 피조물 특히 해를 언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물은 하나님 영광으로 충만합니다. 하늘이 하나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분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데, 이는 시간의 질서에 대한 표현입니다. 선포는 언어나 말이나 소리가 없으니 귀가 아닌 눈으로 보는 계시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는 계시가 눈으로 보는 계시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는 계시가 땅에 퍼져 나가는 것을 봅니다. 고대 근동에서 해는 '정의의 '으로 추앙받았습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피조물인 해를 위해 하나님이 장막을 주셨다고 묘사합니다. 해는 사랑스러운 신부를 맞이하는 신랑처럼 세상에 행복을 선사하고, 어두움을 물리치는 용사 같습니다. 해가 하늘 이쪽에서 저쪽까지 운행하기에 누구도 열기에서 벗어날 없습니다.

 내게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확실히 알게 주는 매개체는 무엇인가요?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운행하는 원리를 알면 알수록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태양과 지구와의 거리를 예로 있습니다. 태양과 지구와의 거리가 지금보다 조금만 가까우면 지구는 불바다가 되어 생명체가 없게 됩니다. 반대로 태양과 지구와의 거리가 지금보다 조금만 멀어져도 지구는 얼음덩어리가 되어 생명체가 없게 됩니다. 아침에 뜨는 해의 장엄함과 저녁에 지는 해의 아름다움은 사람들에게 경외심마져 들게 만듭니다. 사람이 도저히 흉내내기 힘든 노을의 아름다운 색감은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찬양하게 합니다.

시편 기자가 주님의 교훈을 해에 비유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모든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해가 '주님의 교훈' 비유됩니다. 주님의 교훈은 생명을 주는 신랑이고, 어두운 악을 몰아내는 용사며, 모든 것의 실체를 드러내는 재판관과 같습니다. 주님의 말씀의 본질은 완전, 확실(진실), 정직, 순결, 정결, 진실(진리)입니다. 주님의 교훈은 영혼을 소생시키고 어리석은 자를 지혜롭게 하며, 마음을 기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영원까지 이르고 정의롭기에 금보다 가치 있고 꿀보다 답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을 '주님의 '(11, 13)으로 부르며 기도합니다. 그는 주님의 교훈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켜 행함으로 상을 받길, 숨은 허물까지 깨끗해지고 죄악에서 벗어난 삶을 살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분 말씀을 사모하는 이가 올려 드리는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을 기쁘게 받으십니다.

 말씀을 순금보다 사모하며 꿀보다 달게 여길 말과 생각은 어떻게 변화될까요?  

과연 주님의 말씀이 순금보다 탐스럽고 송이꿀보다 달콤하다는 사실을 주님의 은혜로 그것을 깨닫고 경험한 사람만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자신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얻기 위하여 애를 씁니다. 수고해서 얻은 그것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은혜로운 말씀의 맛을 깨달은 사람역시 주님의 말씀의 지혜에 탄복하며 주님의 말씀의 확실함에 경탄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의지하며 신뢰하게 됩니다. 어떤 음식보다도 어떤 음료보다도 어떤 행위보다도 주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순종하는 것을 즐기게 됩니다. 모든 것의 기준이 되시는 주님의 말씀에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조정하여 맞춰가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길에서 참된 행복과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미처 깨닫지 못한 죄까지도 깨끗하게 씻어 주십시오. 우리가 죄인 줄 알면서도 고의로 죄를 짓지 않도록 막아 주셔서 죄의 손아귀에 다시 잡히지 않게 지켜 주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죄를 미워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이 입의 말과 우리 마음의 생각이 언제나 주님의 마음에 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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