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

징계를 통해 배우고 창조주의 지혜로 사십시오(잠 3:11-26)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반드시 얻어야 지혜( 3:11-18)    

11 아이들아, 주님의 훈계를 거부하지 말고, 그의 책망을 싫어하지 말아라.

12 주님은, 당신이 사랑하시는 사람을 꾸짖으시니, 마치 귀여워하는 아들을 꾸짖는 아버지와 같으시다.

13 지혜를 찾는 사람은 복이 있고, 명철을 얻는 사람은 복이 있다.

14 참으로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황금을 얻는 것보다 더 유익하다.

15 지혜는 진주보다 더 값지고, 네가 갖고 싶어하는 그 어떤 것도 이것과 비교할 수 없다.

16 그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왼손에는 부귀영화가 있다.

17 지혜의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모든 길에는 평안이 있다.

18 지혜는, 그것을 얻는 사람에게는 생명의 나무이니, 그것을 붙드는 사람은 복이 있다.

창조의 기반과 질서인 지혜( 3:19-26)

19 주님은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명철로 하늘을 펼쳐 놓으셨다.

20 그분은 지식으로 깊은 물줄기를 터뜨리시고, 구름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신다.

21 아이들아, 건전한 지혜와 분별력을 모두 잘 간직하여 너의 시야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22 그것이 너의 영혼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너의 목에 우아한 장식물이 될 것이다.

23 그 때에 너는 너의 길을 무사히 갈 것이며, 너의 발은 걸려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24 너는 누워도 두렵지 않고, 누우면 곧 단잠을 자게 될 것이다.

25 너는 갑자기 닥치는 두려운 일이나, 악한 사람에게 닥치는 멸망을 보고 무서워하지 말아라.

26 주님께서 네가 의지할 분이 되셔서 너의 발이 덫에 걸리지 않게 지켜 주실 것이다.

 

<말씀묵상>

하나님의 훈계가 우리 삶에 유익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도는 하나님의 훈계를 달게 받아야 합니다. 우리를 지혜의 길로 돌이키시려는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11-12; 12:5-11). 그렇다면 훈계를 받을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훈계 속에서 배워야 지혜를 얻으면 됩니다. 이렇게 얻은 지혜가 소중하기에 본문은 지혜를 찬양합니다. 지혜는 은이나 금이나 진주같은 보석보다 훨씬 좋은 보상을 선물로 줍니다. 이러한 사실이 오른손에는 장수를 왼손에는 부귀의 선물을 여인으로 의인화되어 묘사됩니다(16). 지혜는 우리 인생길을 평화와 즐거움으로 인도합니다(17). 또한 지혜는 생명의 원천인 생명나무와 같아서, 지혜로 믿음의 길을 가는 사람은 생명나무가 있는 거룩한 성인 천국에 이를 것입니다. 

최근 하나님이 내게 주신 훈계를 통해 내가 배운 지혜는 무엇인가요?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어려움이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것을 돌아보지 지금 당장 어려움에서 벗어나기만 노력하기가 쉽습니다. 그저 그것이 운이 없어서 우연히 그렇게 것으로만 여기고 아무런 자기 반성도 없이 지나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훈계를 무겁게 받고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인생의 지혜이고 복입니다. 동시에 우리가 하나님의 훈계를 받을 낙심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넘어뜨려 망하게 하기 위해서 징계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징계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고난을 당한다고 해서 그것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증거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야 합니다. 

지혜를 버리는 것이 창조의 근본과 질서에서 벗어나는 것일까요?

지혜를 버리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일 뿐만 아니라 창조 질서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혜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19-20). 그분은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고 명철로 하늘을 세우셨습니다. 그분은 지식으로 바다를 가르시고 이슬이 내리게 하십니다. 창조의 근본과 질서인 지혜로 세상을 보면서 분별하고 근신할 , 우리 생명이 보존됩니다(21-22). 지혜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악인에게 닥친 재앙이 자신에게는 미치지 않을 것을 확신하며, 낮에는 믿음의 길을 가고 밤에는 편히 잠들 있습니다(24-26). 지혜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굳게 의지할 우리는 두려움 없이 완전한 평안을 누립니다.    

삶에서 하나님의 지혜로 분별하고 새롭게 부분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지혜의 근본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는 지혜를 얻을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흔히 자기 스스로 행복과 만족과 기쁨을 얻으려고 노력합니다. 인류역사 이래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행복을 얻은 예는 하나도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위하여 지음 받았으므로 하나님의 품에 돌아오기 전에는 행복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지혜를 얻은 사람의 길을 즐거운 길입니다. 모든 감각적인 쾌락은 어느 것이나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함을 통해서 얻은 기쁨에 비할 바가 못됩니다. 이것은 하늘로부터 오는 기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지혜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는 것은 지혜를 얻는 것이고 행복을 누릴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을 뿐만 아니라 주께로부터 임하는 풍성한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게 임한 하나님의 징계가 저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그 징계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고 깨달아, 더 견고한 믿음 위에 서게 하소서. 완전한 지혜이신 하나님이 저를 건지시고 보호하시니 우리 삶이 안전합니다.

Comments

to leave comment

© 2024 행복한교회 DFW   |   5517 Denton Hwy, Haltom City, TX US 76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