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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함과 성실함으로 자기 집을 세우는 사람(잠 14:1-16)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세우는 자와 허무는 ( 14:1-9)    

1 지혜로운 여자는 집을 세우지만, 어리석은 여자는 제 손으로 집을 무너뜨린다.

2 바른길을 걷는 사람은 주님을 경외하지만, 그릇된 길을 걷는 사람은 주님을 경멸한다.

3 미련한 사람의 말은 교만하여 매를 자청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그를 지켜 준다.

4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지만, 소가 힘을 쓰면 소출이 많아진다.

5 진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뱉는다.

6 거만한 사람은 지혜를 구해도 얻지 못하지만, 명철한 사람은 쉽게 지식을 얻는다.

7 미련한 사람의 앞을 떠나라. 네가 그의 말에서 지식을 배우지 못할 것이다.

8 슬기로운 사람의 지혜는 자기가 가는 길을 깨닫게 하지만, 미련한 사람의 어리석음은 자기를 속인다.

9 어리석은 사람은 속죄제사를 우습게 여기지만, 정직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총을 누린다.

숨겨진 감정과 인생의 ( 14:10-16)

10 마음의 고통은 자기만 알고, 마음의 기쁨도 남이 나누어 가지지 못한다.

11 악한 사람의 집은 망하고, 정직한 사람의 장막은 흥한다.

12 사람의 눈에는 바른길 같이 보이나, 마침내는 죽음에 이르는 길이 있다.

13 웃어도 마음이 아플 때가 있고, 즐거워도 끝에 가서 슬플 때가 있다.

14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자기가 한 만큼 보응을 받고, 선한 사람도 자기가 한 만큼 보응을 받는다.

15 어수룩한 사람은 모든 말을 다 믿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행동을 삼간다.

16 지혜 있는 사람은 두려워할 줄 알아서 악을 피하지만, 미련한 사람은 자신만만 해서 조심할 줄을 모른다.

<말씀묵상>

집을 세우는 여인은 어떤 여인인가요?(1)

지혜는 삶을 세우고 미련함은 삶을 허뭅니다. 지혜로운 여인이 자신의 집을 세울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뭅니다. 지혜로운 자가 올바르고 적절한 말로 인생을 지킬 , 미련한 자는 교만하게 말해 매를 맞고 휘청거리는 인생이 됩니다. 지혜로운 자는 미래를 위한 수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압니다. 소가 없으면 구유를 청소할 필요도 없겠지만, 소를 통해 많은 일을 있기에 그는 기꺼이 소를 돌보고 더러워진 구유를 청소하는 수고를 감당합니다(4). 또한 진실함의 중요성을 알기에 거짓 증언을 하지 않고, 겸손히 지식을 쌓으며 죄를 멀리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립니다(5-9). 진실한 말을 하고 미래를 위해 흘리는 사람은 자신의 집을 견고히 세웁니다.

나의 삶과 가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는 창조주로서 누구보다도 인간의 일생에 대한 알고 계시기에 우리들이 인생이라는 건축물을 어떻게 세워나갈지를 알려주시기 위해 인간의 언어로 기록하게 하신 것이 성경입니다. ‘삶의 건축 기술집’인 성경을 좇아 인생을 건축해 나가는 지혜로운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할 일을 행하며 인생이라는 집을 견고하게 쌓아올려 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은 것처럼 자신의 탐심과 욕망, 어그러진 본능을 쫓아가는 미련한 사람들은 모래 위에 인생이라는 집을 쌓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됩니다. 우리가 ‘삶이라는 집’을 건축해 나가는데 필요한 ‘영적 벽돌들’중의 하나가 바로  ‘정직’입니다. 우리의 부정직함으로 인해 삶이라는 건축물에 구멍 곳이 없는지 확인해 보고, 그런 곳이 있다면 정직한 삶으로 메움으로 우리의 삶의 집을 바로 세워나가기 기도합니다.

지금은 바른길처럼 보이지만, 결국 사망에 이르는 길을 어떻게 분별할까요?(12)

자신이 가야 길을 알고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 지혜입니다. 마음의 고통은 자기만 알고, 마음의 기쁨도 남이 나누어 가지지 못합니다. 마음의 상태뿐 아니라 인생길도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걷는 길이 바르다고 여기지만, 결국에는 사망의 길에 이를 뿐입니다. 이는 그가 어리석게 온갖 말을 믿고 제멋대로 행동한 결과입니다(15-16). 인생길의 방향을 결정할 들어야 하는 것은 사람들의 말이나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 일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마음의 길이 좁고 힘들지라도 묵묵히 걸어갈 마침내 생명을 얻고 기쁨을 누립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내가 믿음으로 선택할 길은 무엇인가요?

사람은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음을 흔히들 경험합니다. 그럴까요? 그것은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공허함, 고독, 불만족, 불안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안에 거하기 전까지는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얻지 못합니다. 세상에는 완전한 기쁨과 평안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는 참된 기쁨과 평안이 있습니다주님께서는 참된 평안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14:27). 성령은 우리안에 기쁨을 열매 맺습니다( 5:22).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항상 기뻐하기를 선택할 있습니다( 4:4). 우리는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고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인식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나는 것이 지혜이고 우리가 믿음으로 선택할 길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무도 이해하거나 대신할 수 없는 고통 중에도 저를 믿음으로 세우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누구 앞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정직하고 겸손한 언행을 잃지 않게 하소서. 행한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사랑의 수고와 섬김으로 행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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