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

지혜롭게 분별하고 바르게 훈계하는 삶(잠 23:1-16)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여섯 번째부터 아홉 번째 말씀까지( 23:1-9)    

1 네가 높은 사람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게 되거든, 너의 앞에 누가 앉았는지를 잘 살펴라.

2 식욕이 마구 동하거든, 목에 칼을 대고서라도 억제하여라.

3 그가 차린 맛난 음식에 욕심을 내지 말아라. 그것은 너를 꾀려는 음식이다.

4 부자가 되려고 애쓰지 말고, 그런 생각을 끊어 버릴 슬기를 가져라.

5 한순간에 없어질 재물을 주목하지 말아라. 재물은 날개를 달고, 독수리처럼 하늘로 날아가 버린다.

6 너는 인색한 사람의 상에서 먹지 말고, 그가 즐기는 맛난 음식을 탐내지 말아라.

7 무릇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의 사람됨도 그러하니, 그가 말로는 '먹고 마셔라' 하여도, 그 속마음은 너를 떠나 있다.

8 네가 조금 먹은 것조차 토하겠고, 너의 아첨도 헛된 데로 돌아갈 것이다.

9 미련한 사람의 귀에는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그가 너의 슬기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이기 때문이다.

번째부터 열세 번째 말씀까지( 23:10-16)

10 옛날에 세워 놓은 밭 경계표를 옮기지 말며,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말아라.

11 그들의 구원자는 강한 분이시니, 그분이 그들의 송사를 맡으셔서 너를 벌하실 것이다.

12 훈계를 너의 마음에 간직하고, 지식이 담긴 말씀에 너의 귀를 기울여라.

13 아이 꾸짖는 것을 삼가지 말아라. 매질을 한다고 하여서 죽지는 않는다.

14 그에게 매질을 하는 것이, 오히려 그의 목숨을 스올에서 구하는 일이다.

15 내 아이들아, 너의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의 마음도 또한 즐겁다.

16 네가 입을 열어 옳은말을 할 때면, 나의 속이 다 후련하다.

<말씀묵상>

있는 사람, 악한 사람이 주는 음식을 분별 없이 먹고 마시면 어떻게 되나요?(1-3, 6-8) 마음속의 탐심을 어떻게 다스릴 있을까요?

지헤자는 모략과 지식이 담긴 서른 개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본문에서는 여섯 번째부터 다룹니다. 여섯 번째, 높은 자리에 있는 관원이 음식을 베풀 주의해야 합니다(1-3). 그가 베푼 음식을 함부로 먹다가 그의 속임수에 빠지면 옳지 못한 요구를 들어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곱 번째, 부자가 되기 위해 지나치게 애쓰거나, 사사로운 지혜를 쓰지 말아야 합니다(4-5). 재물은 날개 달린 독수리처럼 언젠가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여덟 번째, 악한 눈과 악한 생각을 가진 자가 주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6-8). 결국 먹은 것을 토하고 그에게 말도 헛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홉 번째, 어차피 알아들을 미련한 자에게는 지혜의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9).

마음속의 탐심을 어떻게 다스릴 있을까요?

성도들은 하나님이 차려주시는 상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입니다. 시편 23편 시인의 고백은 참 자유롭고 넉넉한 삶의 비결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르쳐줍니다. "주님께서는, 내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내게 잔칫상을 차려 주시고, 내 머리에 기름 부으시어 나를 귀한 손님으로 맞아 주시니, 내 잔이 넘칩니다."(5) 나쁜 동기를 가진 사람의 접대나 뇌물에 집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차려 주시는 잔칫상 앞에 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이 차려 주시는 잔칫상을 사모하십시오. 우리 영혼이 초조하고 조급하고 염려하는 것은 탐심 때문입니다. 골로새서는 "탐심은 우상숭배"(3:5)라고 단언합니다. 예수님도 "너희는 조심하여, 온갖 탐욕을 멀리하여라. 재산이 차고 넘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거기에 달려 있지 않다"(눅 12:15) 하셨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훈계하는 목적은 무엇인가요?(13-16)

번째, 경계표를 옮겨 선조에게 물려받은 또는 현재 거주민의 땅을 빼앗거나, 고아들의 밭을 침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의 있는 구속자가 상황을 듣고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10-11). 열한 번째 훈계에 마음을 쏟고 지식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12). 열두 번째, 아이를 훈게하는 일에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13-14). 강하지만 사랑이 담겨 있고, 일시적 감정이 아닌 분명한 목적이 있는 훈육은 아이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할 것입니다. 열세 번째는 훈계하는 목적을 알려 줍니다(15-16). 훈계를 통해 자녀의 마음이 지혜롭게 되고, 입술이 정직을 말하게 됩니다. 목적이 이루어질 부모는 진정한 기쁨을 맛볼 것입니다.

다음 세대가 지혜로운 마음과 정직한 입술을 갖도록 나는 어떻게 교육하고 있나요?

감정에 기인한 그릇된 체벌이 아니라, 올바르고 정당한 징계는 자녀를 구원으로 인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을 통해 우리는 부모가 자녀에게 중요하게 가르쳐야 하는 부분이 마음의 지혜와 입술의 정직이라는 사실을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합니까? 바로 ‘거짓 자아’ 때문입니다. 거짓 자아 때문에 우리는 자기가 얼마나 부족한 존재인지를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위인들은 모두 자기를 깨뜨리고 자기의 낮고 천한 모습을 보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람은 죄성 때문에 언제든지 ‘거짓 자아’가 살아날 있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없고, 자기의 마음을 관리할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거짓 자아’를 깨고 항상 우리 자신의 부족한 모습을 있어야 합니다. 바로 그때 우리는 성령과 은혜가 충만한 삶을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부자가 되는 것을 인생의 가장 큰 목표로 삼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깨우처 주소서. 제 삶을 의롭게 비추시는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여, 불의를 탐하지 않고 절제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으로 나누고 섬기며 하늘에 보화를 쌓게 하소서.

Comments

to leave comment

© 2024 행복한교회 DFW   |   5517 Denton Hwy, Haltom City, TX US 76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