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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으로 드린 예물, 응답하시는 하나님(민 7:10-89)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12일간 드린 헌물( 7:10-83)

10 제단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던 날, 지도자들은 제단 봉헌 제물을 가져 와서 제단 앞에 바쳤다.

1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하루에 지도자 한 사람씩, 하루에 지도자 한 사람씩 제단 봉헌 제물을 가지고 오게 하여라."

12 첫째 날 제물을 바친 사람은, 유다 지파 소속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다.

13 그가 바친 제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나가는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나가는 은대접 하나이다. 그 두 그릇에는 기름으로 반죽한, 고운 밀가루 곡식제물을 가득 담았다.

14 십 세겔 나가는 금잔에는 향을 가득 담았다.

15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고,

16 숫염소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쳤다.

17 화목제물로는 황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것이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바친 제물이다.

18 둘째 날에는 잇사갈의 지도자,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제물을 바쳤다.

19 그가 바친 제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나가는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나가는 은대접 하나이다. 그 두 그릇에는 기름으로 반죽한, 고운 밀가루 곡식제물을 가득 담았다.

20 십 세겔 나가는 금잔에는 향을 가득 담았다.

21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고,

22 숫염소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쳤다.

23 화목제물로는 황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것이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바친 제물이다.

24 셋째 날에는 스불론 자손의 지도자,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제물을 바쳤다.

25 그가 바친 제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나가는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나가는 은대접 하나이다. 그 두 그릇에는 기름으로 반죽한, 고운 밀가루 곡식제물을 가득 담았다.

26 십 세겔 나가는 금잔에는 향을 가득 담았다.

27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고,

28 숫염소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쳤다.

29 화목제물로는 황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것이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바친 제물이다.

30 넷째 날에는 르우벤 자손의 지도자,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제물을 바쳤다.

31 그가 바친 제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나가는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나가는 은대접 하나이다. 그 두 그릇에는 기름으로 반죽한, 고운 밀가루 곡식제물이 가득 담겨 있었다.

32 십 세겔 나가는 금잔에는 향을 가득 담았다.

33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고,

34 숫염소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쳤다.

35 화목제물로는 황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것이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바친 제물이다.

36 다섯째 날에는 시므온 자손의 지도자,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제물을 바쳤다.

37 그가 바친 제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나가는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나가는 은대접 하나이다. 그 두 그릇에는 기름으로 반죽한, 고운 밀가루 곡식제물을 가득 담았다.

38 십 세겔 나가는 금잔에는 향을 가득 담았다.

39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고,

40 숫염소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쳤다.

41 화목제물로는 황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것이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바친 제물이다.

42 여섯째 날에는 갓 자손의 지도자, 르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제물을 바쳤다.

43 그가 바친 제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나가는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나가는 은대접 하나이다. 그 두 그릇에는 기름으로 반죽한, 고운 밀가루 곡식제물을 가득 담았다.

44 십 세겔 나가는 금잔에는 향을 가득 담았다.

45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고,

46 숫염소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쳤다.

47 화목제물로는 황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것이 르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바친 제물이다.

48 일곱째 날에는 에브라임 자손의 지도자,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제물을 바쳤다.

49 그가 바친 제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나가는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나가는 은대접 하나이다. 그 두 그릇에는 기름으로 반죽한, 고운 밀가루 곡식제물을 가득 담았다.

50 십 세겔 나가는 금잔에는 향을 가득 담았다.

51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고,

52 숫염소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쳤다.

53 화목제물로는 황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것이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바친 제물이다.

54 여덟째 날에는 므낫세 자손의 지도자,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제물을 바쳤다.

55 그가 바친 제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나가는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나가는 은대접 하나이다. 그 두 그릇에는 기름으로 반죽한, 고운 밀가루 곡식제물을 가득 담았다.

56 십 세겔 나가는 금잔에는 향을 가득 담았다.

57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고,

58 숫염소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쳤다.

59 그리고 화목제물로는 황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것이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바친 제물이다.

60 아홉째 날에는 베냐민 자손의 지도자,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제물을 바쳤다.

61 그가 바친 제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나가는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나가는 은대접 하나이다. 그 두 그릇에는 기름으로 반죽한, 고운 밀가루 곡식제물을 가득 담았다.

62 십 세겔 나가는 금잔에는 향을 가득 담았다.

63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고,

64 숫염소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쳤다.

65 화목제물로는 황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것이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바친 제물이다.

66 열째 날에는 단 자손의 지도자,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제물을 바쳤다.

67 그가 바친 제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나가는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나가는 은대접 하나이다. 그 두 그릇에는 기름으로 반죽한, 고운 밀가루 곡식제물을 가득 담았다.

68 십 세겔 나가는 금잔에는 향을 가득 담았다.

69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고,

70 숫염소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쳤다.

71 화목제물로는 황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것이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바친 제물이다.

72 열한째 날에는 아셀 자손의 지도자,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제물을 바쳤다.

73 그가 바친 제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나가는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나가는 은대접 하나이다. 그 두 그릇에는 기름으로 반죽한, 고운 밀가루 곡식제물을 가득 담았다.

74 십 세겔 나가는 금잔에는 향을 가득 담았다.

75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고,

76 숫염소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쳤다.

77 화목제물로는 황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것이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바친 제물이다.

78 열두째 날에는 납달리 자손의 지도자,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제물을 바쳤다.

79 그가 바친 제물은, 성소의 세겔로 백삼십 세겔 나가는 은쟁반 하나와, 칠십 세겔 나가는 은대접 하나이다. 그 두 그릇에는 기름으로 반죽한, 고운 밀가루 곡식제물을 가득 담았다.

80 십 세겔 나가는 금잔에는 향을 가득 담았다.

81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고,

82 숫염소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쳤다.

83 화목제물로는 황소 두 마리와 숫양 다섯 마리와 숫염소 다섯 마리와 일 년 된 새끼 숫양 다섯 마리를 바쳤다. 이것이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바친 제물이다.

봉헌 예물의 총계( 7:84-89)

84 제단에 기름을 부어서 제단을 거룩하게 하던 날,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바친 제단 봉헌 제물은 모두 은쟁반이 열둘, 은대접이 열둘, 금잔이 열둘이다.

85 은쟁반 하나의 무게가 백삼십 세겔이고, 은대접 하나의 무게가 칠십 세겔이므로, 그릇의 은은 성전 세겔로 모두 이천사백 세겔이다.

86 향을 가득 담은 금잔은 모두 열둘인데, 금잔 하나가 성소의 세겔로 십 세겔씩 나가는 것이므로, 금잔은 모두 백이십 세겔이다.

87 번제물로 바친 짐승은, 수송아지가 열두 마리, 숫양이 열두 마리, 일 년 된 숫양이 열두 마리이다. 이 밖에도 곡식제물이 있다. 숫염소 열두 마리는 속죄제물로 바친 것이다.

88 화목제물로 바친 짐승은 황소가 스물네 마리, 숫양이 예순 마리, 숫염소가 예순 마리, 일 년 된 숫양이 예순 마리이다. 이것이 제단에 기름을 부어서 제단을 거룩하게 한 다음에 바친 제단 봉헌 제물이다.

89 모세는, 주님께 말씀드릴 일이 있을 때마다 회막으로 갔다. 그 때마다 모세는, 증거궤와 속죄판 위에서, 곧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그 목소리를 듣곤 하였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말씀묵상>

열두 지휘관이 12일간 동일한 예물을 드린 것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번제단은 죄 사함을 위한 희생 제사를 드리는 장소입니다. '제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지휘관들이 제단의 봉헌을 위해 헌물을 드립니다. 예물을 드린 순서는 성막 주변에 편성된 지파의 순서와 같습니다. 첫째 날에 유다 지파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예물을 드립니다. 은쟁반, 은대접, 기름 섞은 고운 가루, 금그릇과 더불어 번제물(수송아지 1마리, 숫양 1마리, 어린 숫양 1마리), 속죄제물(숫염소 1마리), 화목제물(황소 2마리, 숫양 5마리, 숫염소 5마리, 어린 숫양 5마리)을 봉헌물로 드립니다. 다른 지파의 지휘관들도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12일간 매일 동일한 예물을 드립니다. 이는 열두 지파가 하나님 앞에서 동등한 지위와 특권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 자신 또는 공동체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며 감사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무한한 은혜에 합당하게 반응하는 삶을 살도록 하시고, 하나님의 일에 요긴하게 쓰임 받는 복된 삶을 살게 해 주심에 대해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이 그 은혜에 감격하여 드리는 감사의 표시가 헌금입니다.  예배에서 드려지는 헌금은 하나님께서 돈이 필요하거나 교회의 재정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자체로 중요한 예배의 행위입니다. 이는 우리의 고백이 입술만의 고백이 아닌 삶의 고백임을 봉헌을 통해 표현하는 것입니다. 예배라는 단어 'worship'이 '가치를 인정한다'는 뜻을 가진 'worth'에서 파생된 것처럼, 예물 드림은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심을 표현하는 행위입니다. 

제단 봉헌물을 드린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자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셨나요?

이스라엘의 지휘관들이 봉헌한 예물의 총계가 기록됩니다. 12일간 매일 동일한 헌물을 드렸기에 은과 금의 기구가 12개씩입니다. 속죄와 헌신을 위한 번제·소제·속죄제·화목제 제물의 총수도 12의 배수입니다. 하나님은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는 이들을 사랑하십니다. 제단 봉헌을 마친 후 모세는 회막에 들어갑니다.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함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친구처럼 친밀하게 대화하는 사람입니다(출 33:11).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니 속죄소 위 두 그룹 사이에서 하나님이 먼저 말씀하십니다. 이는 지휘관들이 드린 봉헌물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신 것입니다. 자발적 헌신과 감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즐거이 드리며 헌신하는 내게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실까요?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내가 드리는 예물과 헌신을 기쁘게 구별하여 받으시며 우리를 개별적으로 대해주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선한 일을 행한 자들은 개인적으로 기억하시며 모든 사람에게 기억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장사를 위해 향유 옥합을 깨뜨려 헌신했던 막달라 마리아의 이야기가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전해지는 것처럼, 하나님께 드리는 귀한 헌신은 하나님께서도 알아주시고 사람들도 알아주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봉사라 할지라도 낱낱이 기록하고 계십니다. 즐거이드리는 예물과 헌신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고 그분의 평강을 누릴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의 작은 수고와 헌신도 귀하게 보시고 기뻐 받으시는 사랑에 감격합니다.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해서, 누군가들 따라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함으로 기꺼이 드리길 원합니다. '나의 하나님'과의 깊은 영적 교제를 사모하며 하나님께 삶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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