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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인정하신 놀라운 믿음(눅 7:1-10)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유대인을 사랑해 선을 베푼 백부장 모습은 그의 어떤 면을 보여 주나요?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선을 행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평지설교'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가십니다. 그곳에서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에 관한 소문을 듣고 유대인 장로들을 예수님께 보내 자신의 종을 고쳐 주시길 간청합니다. 유대인과 로마인 간의 적대감에도 불구하고 백부장이 유대 장로들에게 부탁할 있었던 것은 평소에 그가 유대인과 좋은 관계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장로들은 예수님께 나아가 백부장의 유대인 사랑과 회당 건축을 언급하며 그의 간구를 들어주시길 호소합니다. 평소 선을 베푸는 사람은 자신이 어려울 남들로부터지지와 도움을 얻습니다. 

다른 문화권 사람들을 존종하고 섬기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나의 가족, 나의 친구, 나의 나라, 나라 민족, 나의 인종 나의 문화 등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나누고 차별하는 것이 일상화 되어 있습니다. 나와 언어가 다르다고, 피부색이 다르다고, 문화가 다르다고 나누고 차별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신자에게 합당하지 않은 태도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그들의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되는 나를 중심으로 하는 기준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기준으로 보면 하나님이 정하신 질서는 있을지언정 차별은 있어서는 됩니다. 하나님의 걸작품을 향해 무시하고 조롱하고 차별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해서 하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다른 문화, 다른 언어, 다른 인종의 사람들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어떤 고백을 놀라워하시며 칭찬하셨나요?    

예수님이 이방인 백부장 집으로 향하십니다. 백부장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시자, 백부장은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님이 자기 집에 들어오심을 감당할 없다고 전합니다6-8). 이는 유대인이신 예수님이 이방인 집에 출입하는 일을 부담스러워하실 것을 염려한 배려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에 대한 놀라운 믿음을 고백합니다. 이를 들으신 예수님은 "나는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는, 아직 이런 믿음을본일이 없다."라고 칭찬하십니다 말씀에는 이방인도 하나님 백성의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는 암시가 담겨 있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셔서 종을 낫게 해주십시오"(7)라는 백부장의 믿음대로 종은 치유됩니다. 주님의 능력에 대한 전적인 신뢰에 놀라운 기적이 따릅니다. 

내가 주님께 드릴 있는 믿음의 고백은 무엇인가요?

우리가 매일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령께서 알려주시는 것들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믿음으로 인정하고 신뢰함을 고백할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내용을 묵상하며 성령께서 나에게 알게해 주신 것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님은 존귀하시고 높으신분입니다. 그런 주님께서 전혀 그러실 필요가 없는데도 자격도 없는 죄인인 나를 찾아와 주셨습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나의 죄와 허물을 대신 담당하셔서 나를 구원하여 속량하여 주셨습니다. 나에게 무죄가 선고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가게 해주셨습니다. 주님의 마음과 사랑으로 주님의 뜻대로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순종하겠습니다. 주님의 기쁨을 위해 살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의 관점으로 우리의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지 않겠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의 관점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며 대하게 하소서. 이 세상의 모든 차별을 깨뜨리시며 하나님 나라가 이 세상에 온전하게 드러나게 하시는 주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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