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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영원한 인자하심, 성도의 영원한 감사 노래(시편 136:1-15)

Posted by SUKIN HONG on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이스라엘의 출애굽에서 어떻게 나타났나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영원하며, 이는 우리가 감사하며 찬양할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주십니다. 또한 만물의 질서를 세우시고 권한을 부여하신 왕입니다. 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은 그분의 뛰어나심을 확증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이스라엘 역사 속에도 능력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이집트의 신들을 재앙으로 치셔서 그분이 신들 중 가장 크심을 나타내셨습니다. 또 세상의 군주인 바로와 그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심으로 하나님이 그들의 주권자심을 보이셨습니다. 세상에 신들도, 주들도 많지만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자기 백성을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언약 백성의 삶에서 영원히 역동합니다. 

나를 지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어떠한가요?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완전하게 선하신 하나님, 이 세상에 그 어디에도 완전한 선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완전한 선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악한 세력도 하나님 앞에 도전할 수가 없습니다. 선하신 하나님 앞에 모든 악의 세력이 물러가는 것입니다. 그 선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선하신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로 모시고 섬기고 살아갈 때, 우리가 악한 세력을 능히 싸워 이기는 것입니다. 선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선으로 악을 이기고 주님 안에서 위대한 승리의, 위대한 축복의 그러한 은혜를 누리며 살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우리가 믿고 섬기는 하나님은 인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여기서 인자라고 하는 말을 썼을 때는 하나님의 그 약속에 근거해서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 약속을 지키시고, 영원토록 복을 내려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출애굽한 때부터 약속의 땅까지 이스라엘이 경험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어떠한가요?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시고 인도하십니다. 크신 능력으로 출애굽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은 광야에서도 자기 백성과 함께 하셨습니다. 큰 왕들, 유명한 왕들이 백성의 전진을 막았지만 언약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비천했고 대적들은 강했지만, 하나님은 장애물들을 제거하시고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아름다운 처소를 선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육신의 필요를 아시고 먹을 것을 주시는 분입니다. 하늘의 하나님은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시면서도 땅에 거하는 모든 이를 사랑으로 돌보십니다. 함께하시며 필요를 채우시고 비천한 데서 일으키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찬송이십니다. 

내가 비천할 때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어떻게 경험했나요?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 기억해주시고 건져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우리를 비천한 자라고 고백할 때에는, 이 말씀 가운데는 자신들이 포로 생활의 그때의 비천했던 모습을 기억하며 고백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었던 저들이 죄 짓고 타락해서 이방 민족에게 하나님을 모르는 민족에게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처럼 수치스러운 일이 없습니다. 자기들은 늘 우월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백성이다. 저 사람들은 개나 짐승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자기들이 그들 밑에 끌려가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비참한 신세가 되었습니까?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는 그러한 삶을 살았어요. 그 죄 가운데 태어나서, 죄 가운데에 살면서 허랑방탕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비천하게 살던 우리를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 모든 절망에서 건져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셔서 하나님 앞에 귀한 존재로 거룩한 존재로 만들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늘의 기도:

세상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인도하신 선하고 인자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무엇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막아설 수 없음을 믿습니다. 광야 길과 같은 오늘 우리의 삶속에서도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기뻐하며 노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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