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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말씀을 따르면 찬송할 일이 따릅니다(눅 1:57-66)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당시 유대인의 관습(전통) 자녀의 이름을 어떻게 지었나요?

성도의 선택 기준은 항상 하나님 말씀이어야 합니다.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자 사람들이 와서 함께 즐거워합니다. 당시에 아이를 낳으면 함께 축하해 주는 관습이 있기도 했지만, 오랫동안 아이가 없던 가정에서 하나님 은혜로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가 컸을 것입니다. 그들은 율법에 따라 아이가 태어난 8일째 되는 할례를 행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할례를 행할 아이의 이름을 지어 주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관습에 따라 아이의 이름 아버지의 이름과 같이 '사가랴'라고 하려 합니다. 그러나 엘리사벳은 천사의 지시를 따라 '요한'으로 지으려 합니다. 성도는 사람들의 주장이나 관습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 우선시하면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주변 사람의 조언이 아닌 주님 말씀() 따라야 일은 무엇인가요?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이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우리가 살아야 마땅한 모습입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주님의 말씀을 따르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뜻을 알고 따를 있도록 하나님이 주신 것이 기록된 계시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성경을 전혀 읽지도 않으면서 주님의 뜻을 알겠다는 것은 음식을 먹지 않고 배부르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의 뜻을 알고 따르기 위해서 우리는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주님의 뜻을 분별하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주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읽고 묵상한 말씀을 믿음을 가진 형제자매들과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함께 나누고 듣는 과정을 가운데 성령하나님께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시고 깨닫게 주십니다. 주변 사람의 조언은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는 하나의 도구로 사용해야지 주님의 뜻보다 우선하는 기준으로 삼아서는 됩니다. 

사가랴의 혀가 풀리고 다시 말을 하게 때는 언제였나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놀라운 일들이 따릅니다. 사람들은 사가랴에게 아기 이름을 무엇으로 지으려 하는지 묻습니다. 사가랴는 서판(나무판) 달라고 '요한'이라고 씁니다. 그도 천사가 알려 대로 이름을 짓고자 합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놀랍니다. 이때 드디어 사가랴의 혀가 풀리며 말할 있게 됩니다. 천사가 예언한 것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1:20). 사람들이 일을 두려워하고 소문이 두루 퍼집니다. 이런 현상은 사람들이 주님의 놀라운 역사를 인식했음을 시사합니다. 사람들은 태어난 아이가 매우 특별한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의 손이 함께 하심이 특별한 사람, 아름다운 인생을 만듭니다.     

최근에 주님이 삶에 행하신 놀라운 일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오늘 살아 움직이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내일도 모레도 그렇게 살아서 움직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세상을 떠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생명이 우리의 자신감이나, 우리의 확신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게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의 근원, 복의 근원이 되심을 분명히 말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생명과 복의 근원에서 끊어진 사람이란 꺾여진 꽃과 같고 물밖에 나온 물고기와 같고 전기코드가 빠진 가전제품과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그분이 만드신 세상과 우리 자신에 관한 이러한 진리를 알게 되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고 은혜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께 관하여 더욱 관심을 갖게 되고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고 그분을 따르게 되는 것은 사람이 없는 참으로 놀라운 기적입니다. 주님께서 삶에 행하신 놀라운 일이고, 기적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배우기를 사모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형제자매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성령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뜻을 조명하여 주셔서 우리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주님의 길을 올바로 걷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더욱 알고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고 주님의 뜻이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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