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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의 뜻에 따른 열방의 심판(렘 49:23-29)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다메식과 하맛과 아르밧에게 들려온 흉한 소문은 무엇인가요?

심판의 불이 임하면 모든 칭송과 영화가 한순간에 사라집니다. 아람의 수도 다메섹은 군사와 교역의 중심지로, 아람을 대표합니다. 하맛과 아르밧도 아람의 대표 도시입니다. 아람은 이스라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들을 잔인하게 위협했고( 1:3) 우상 숭배를 일삼았습니다. 아람 벤하닷은 "하닷(폭풍의 ) 아들"이란 뜻입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선언됩니다. 다메섹은 전성기에 '칭찬을 받던 도성', '나의 기쁨이었던 성읍'이란 별명으로 불렸으나, 불에 타고 재만 남을 것입니다. 다메섹과 벤하닷의 궁전은 예루살렘 멸망 주전 581 바벨론에 의해 망합니다. 이웃을 괴롭히고 악행을 일삼는 개인이나 국가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없습니다. 

흉한 소문과 상관없이 항상 은혜의 삶을 누리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우리를 둘러싼 상황과 환경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다 보면 상황과 환경이 바뀔때마다 우리는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들에 기울이게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변함이 없으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의 삶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을 통해서 우리의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가지만 실질적으로는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된 삶을 살아 있게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방법대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자원을 가지고 살아갈 있습니다. 이것이 흉한 소문과 상관없이 우리가 항상 은혜의 삶을 누리는 비결입니다. 

엘람에 대해 훗날에 예언된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게달은 이스마엘의 후손으로 팔레스타인 남동쪽에 치한 작은 나라며, 하솔도 아라비아의 작은 민족 국가입니다. 그들은 반유목민으로 물질적 풍요를 추구하며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광야에 거하는 자신들을 누구도 침략할 없다며 성문이나 문빗장도 두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왕을 불러 하솔의 주요 수단들을 빼앗으실 것입니다. 엘람은 유다와는 관계없는, 바벨론 동쪽 산악 지대에 위치한 민족입니다. 막강한 군사력을 자랑하던 엘람도 바벨론에 멸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엘람은 훗날에 회복되리라 선포됩니다. 하나님은 심판자요 구원자이십니다. 그리스도 재림때까지 성도가 믿고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복음 듣지 못한 미전도 종족의 구원을 위해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는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진 이후에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복음을 듣지 못한 종족이 누가 있는지 찾아보고 그들에 대해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누구인지, 어떤 사람들인지, 그들은 어디에 살고 있는지 등을 알게되면 그들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좀더 적극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직접 선교사로 그 곳으로 나가는 방법도 있지만 다양한 방법(SNS, 영상, 난민 등)으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시작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관심을 갖고 기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고 의지합니다. 변하는 상황과 여건에 따라 흔들리는 삶이 아니라 주님의 뜻과 말씀에 따라 주님 안에 믿음의 뿌리를 내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세상을 향하신 주님의 구원계획에 관심을 갖고, 함께 기도하고, 참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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