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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되는 상황에서도 약속만 붙들고 순종하십시오(출 6:2-6:13)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나는 주다'라는 표현과 더불어 주어진 약속들은 무엇인가요?

좌절한 자를 일으키는 것은 약속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좌절한 모세에게 약속을 다시 확증하심으로 용기를 북돋아 주십니다. 단락에서 중요한 것은 '나는 주다'라는 선언입니다(2, 6-8). 이는 약속을 보증하는 자필 서명과 같습니다. 첫째, 과거 조상들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은 현재 이스라엘 과도 새롭게 언약을 맺으실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듣고 아시며 그들을 반드시 구원하실 것입니다. 셋째, 약속의 땅을 주실 것입니다. '나는 '라는 선언과 함께 주어진 약속들은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약속을 믿는 성도는 불안해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거듭 확증해 주시는 약속의 말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구원하시는 주님이라는 말씀입니다.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이 구원 계획을 세우시고 계획을 정하신 때에 맞게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구원하신 백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고, 하나님은 백성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말씀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지켜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고아처럼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시고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주님이시라는 말은 하나님은 우리를 실패할 계획에 밀어 넣고 몰라라 하시는 분이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질 약속을 주시고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분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계속적인 거부로 좌절을 경험한 모세에게 하나님이 주신 명령은 무엇인가요?

거듭 좌절을 경험하지만 그럼에도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사명자의 책무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 하나님 말씀을 전했으나 영육이 상한 백성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좌절한 모세에게 하나님은 다시 바로에게 가서 말하라고 명하십니다. 모세는 자기 백성도 듣는데 바로가 듣겠느냐면서 '저는 입이 둔하여 말을 모릅니다.'(12)라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소명을 계속 거부하던 때에 하던 말로(3-4),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일이 수포로 돌아간 느껴집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으면 아직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이스라엘 자손과 이집트 바로'에게 가서 명령을 전하라 하십니다. 좌절을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약속의 말씀을 믿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좌절 속에서 끝까지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깨달아 없습니다. 아직 연약한 믿음의 수준에 머물러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처음에는 용기를 가지고 모세와 아론이 전하는 말씀을 믿었으나 오히려 바로의 학대가 심해지자 무거운 노동에 지치고 기가 죽어서 이상 모세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구원하시는 주님이시라면 이렇게 고통스러운 상황속으로 몰아넣으실까?'하는 의문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가 선과 악을 판단하려는 타락한 자기중심적인 인간의 한계입니다. 현재 눈앞에 일어나는 일에 있어서의 좋고 나쁨만을 따질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과 선하신 약속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당장 내가 죽겠는데 내일이 무슨 상관이냐?'라는 근시안적 생각으로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따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판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새겨지고, 믿어지고, 순종할 있게 도와 주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반드시 그분의 구원의 약속을 이루시기 때문에 우리는 좌절 속에서도 끝까지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말할 없는 탄식 속에서 무엇을 구해야 모를 때에도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성령님 감사합니다. 구원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기억하며 주님의 약속을 믿고 오늘을 순종하며 주님의 길을 따라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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