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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자의 구원 계획, 은혜로 선택된 남은 자(롬 11:1-10)

Posted by SUKIN HONG on

하나님이 유대인을 버리지 않으심을 바울은 어떤 증거를 들어 설명하나요?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을 끝까지 책임지십니다. 유대인이 예수님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는가?”라고 질문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며 두 가지 증거를 듭니다. 하나는 유대인인 바울 자신입니다. 그는 베냐민 지파에 속한 유대인이면서 그리스도를 믿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엘리야 시대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 명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자기밖에 없다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는 남겨 두신 7천 명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유대인 중에도 하나님이 은혜로 택하신 자들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유대인을 버리지 않으신다는 증거입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예기치 않은 곳에 그분께 속한 사람들을 준비해 두십니다. 

내 좁은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시선으로 바라볼 일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잘못된 초점을 맞추고 그것에 충성하는 어리석음을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입니다. 잘못된 열심에 삼켜서 나중에는 그것이 옳은 것으로 둔갑해 버리는 것이 바로 완고해진 것입니다. 유대인의 그런 잘못된 열심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잘못된 지식과 열심이 우리 신앙이 되고 인생이 되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올바른 복음, 진리의 말씀에 마음을 두지 못하고 자기 의를 세우기에 열심을 내는 율법주의적 신앙을 경계해야 합니다. 왜 하나님이 주신 복을 스스로 차버리고 잘못된 지식에 열심을 다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에서 독립하여 나 스스로의 힘으로 의롭게 되어 보겠다는 헛된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나의 바벨탑을 쌓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힘으로 바벨탑을 쌓는 자들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사람들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삶의 목적도, 삶의 능력도, 삶의 소망도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불러주심에 감사하며 부르심을 받은 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성전으로 지어져가는 삶이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주시는 구원을 유대인이 받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과거에 받은 선물에 집착해 더 좋은 선물을 외면하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하나님은 다른 민족에게는 주시지 않은 ‘율법’을 유대인에게 주셨습니다. 유대인은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얻으려고 했습니다. 율법의 완성이신 예수님이 오신 후에도 그들은 율법에 집착했고, 그 결과 예수님을 거부했습니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허락하신 하나님의 구원을 볼 수 없었던 이유는 그들 마음과 눈과 귀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밥상’(9절)은 유대인이 자랑하는 속죄 제사나 이방인을 배제한 배타적인 식탁 교제를 의미합니다. 율법이 가리키는 예수님을 보지 못한다면, 곧게 서지 못하고 등이 굽은 신앙인이 되고 맙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밝히 보고 듣는 삶과 그러지 못한 삶은 어떻게 다를까요?

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밝히 보고 듣고 믿지 못할까요? 첫째 이유는 혼미한 영 때문입니다. 둘째는 보지 못하는 눈 때문이고, 셋째는 듣지 못하는 귀 때문입니다. 보여주어도 보지 못하고, 들려주어도 듣지 못하고, 마음을 열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자기의 경험을 보편화된 진리로 만들어 버리기를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어느 지방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면 그 지방 사람들은 모두 나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상종할 가치도 없다고 말합니다. 내가 만난 사람이 불과 몇 명밖에 안 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흔히 그런 우를 범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의 경험의 자리에 머물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중심하여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통찰력으로 시대를 보고, 사람들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볼 수 있는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사랑도 하고,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봉사도 하고, 희생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헌신적인 행위는 바로 하나님의 은혜 위에 놓여있습니다. 내가 은혜를 받으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힘들지 않습니다. 그것을 기꺼이 기쁨으로 감당하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를 은혜로 택하셔서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불러주신 그 사명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오직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삶인 것을 잊지 않게 하소서.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를 밝히 보지 못하게 하는 혼미하게 하는 생각과 말과 태도를 버리고 은혜가운데 주님을 따라 걷게 하소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리에 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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