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

자랑과 질투를 버리고 권고를 달게 받는 삶(잠 27:1-12)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헛된 자랑과 칭찬의 위험( 27:1-6)    

1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라. 하루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다.

2 네가 너를 칭찬하지 말고, 남이 너를 칭찬하게 하여라. 칭찬은 남이 하여 주는 것이지, 자기의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3 돌도 무겁고 모래도 짐이 되지만, 어리석은 사람이 성가시게 구는 것은, 이 두 가지보다 더 무겁다.

4 분노는 잔인하고 진노는 범람하는 물과 같다고 하지만, 사람의 질투를 누가 당하여 낼 수 있으랴?

5 드러내 놓고 꾸짖는 것이, 숨은 사랑보다 낫다.

6 친구의 책망은 아파도 진심에서 나오지만, 원수의 입맞춤은 거짓에서 나온다.

상황 파악의 중요성( 27:7-12)

7 배부른 사람은 꿀도 지겨워하지만, 배고픈 사람은 쓴 것도 달게 먹는다.

8 고향을 잃고 떠도는 사람은, 둥지를 잃고 떠도는 새와 같다.

9 향유와 향료가 마음을 즐겁게 하듯이, 친구의 다정한 충고가 그와 같다.

10 너의 친구나 너의 아버지의 친구를 저버리지 말아라. 네가 어렵다고 친척의 집을 찾아 다니지 말아라.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

11 내 아이들아, 지혜를 깨우치고, 나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라. 그러면 나를 비방하는 사람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겠다.

12 슬기로운 사람은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지만, 어수룩한 사람은 고집을 부리고 나아가다가 화를 입는다.

 

<말씀묵상>

분노보다 질투심이 무서운 이유는 무엇일까요?(4)

아무도 내일 일을 자랑해서는 됩니다. 오늘 하루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헛된 자랑을 하거나 자기를 칭찬하지 않습니다. 칭찬을 타인이 하게는 해도, 자기 입으로는 하지 않습니다. 돌도 무겁고 모래도 무겁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분노는 둘을 합친 것보다 무겁습니다. 때로 자랑과 과시가 분노보다 거센 질투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질투는 폭풍 같은 분노보다 거세게 인생에 해를 끼칩니다(3-4). 지혜로운 자는 친구의 진실한 책망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대면해서 책망하는 것이 숨겨진 사랑보다 낫습니다. 원수의 입맞춤은 속이는 것이나, 친구의 꾸지람은 진실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에게 질투심을 유발하게 하는 말과 행동은 무엇이며, 어떻게 고칠 있을까요?

우리는 내일을 확신할 없으므로 내일 일과 계획을 자랑하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이것은 스스로 올무에 잡히는 일입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자랑하는 것을 비전이라고 말하며 포장해서는 안됩니다. 비전과 자랑은 다릅니다. 자화자찬은 어리석음의 특징입니다. 자기를 홍보하고 포장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의 특징이 시대에교회나 그리스도인들 마저도 세상 사람들이 자신과 자기 기업을 자랑하듯, 자기 입으로 자기를 드러내고 자기 교회를 드러내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성도는 비전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자기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과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일에 열심을 내어야 합니다. 칭찬은 밖의 사람이 칭찬할 가치가 있습니다.

잠언 기자는 친구의 충성된 권고를 무엇에 비유하나요?(9)

지혜로운 자는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후에 말하고 행동합니다. 배부른 사람은 꿀도 싫어하지만, 배고픈 사람은 것도 달게 먹습니다. 자기 집을 떠나 방황하는 사람은 둥지를 떠나 헤매는 새와 같습니다. 기름과 향수가 마음을 기쁘게 하듯, 상황에 맞는 친구의 진심 어린 충고도 그러합니다. 가까운 친구와 아버지의 친구를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재앙이 닥쳤을 멀리 있는 형제보다 가까운 이웃이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혜를 소유해야 비방하는 사람을 만났을 지혜로 대답할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위험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피하지만, 미련한 사람은 그대로 나아가다가 고통을 당합니다.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지혜를 얻도록 말씀을 가까이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바른 길에서 벗어날 때마다 진심으로 충고해 주는 친구는 누구인가요?

친구의 아픈 책망이 마음의 충성됨과 사랑에서 비롯되었다면 그것을 분별하여 받을 알아야 합니다. 마주 대하고 책망하는 것이 숨은 사랑보다 낫습니다. 어느 시대나 그랬듯이 우리 시대도 아픈 말을 들을 모릅니다. 뒤에서 뒷담화하거나 댓글로 비난은 해도 얼굴을 대하고 책망하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원수의 잦은 입맞춤과 친구의 아픈 책망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참된 말에 굶주린 사람만이 친구의 진심어린 책망의 소중한 가치를 알게 됩니다. 누가 나의 친구입니까?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 3:35)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 주님의 가족이 친구입니. '나에게 이런 친구가 있는가? 나는 이런 친구인가?' 생각해봅니다.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이다."( 15:13~14)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한 치 앞을 모르는 인생을 살며 세상 자랑과 자존심과 질투에 눈먼 분노에 빠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듣기에 좋은 말로 사람을 속이지 않고, 친구를 위해 진실한 책망을 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말씀에 귀 기울여 상황을 분별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은혜를 주소서.

Comments

to leave comment

© 2024 행복한교회 DFW   |   5517 Denton Hwy, Haltom City, TX US 76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