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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배교와 하나님의 긍휼하심(삿 2:11-23)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의 신들을 따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께 대한 반역의 역사로 이어집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눈앞에서 가나안의 신들인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깁니다. 바알은 비를 주관하는 폭풍의 신이고, 바알의 배우자 아스다롯은 전쟁과 다산의 여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바알과 아스다롯이 가나안 땅에 풍요를 준다고 생각해 구원과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저버리고 바알 신이 주는 거짓된 풍요를 따라갔습니다. 배교에 대한 언약적 징계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이방 사람의 손에 팔아 넘기십니다(14). 여호수아 시대에 이스라엘을 지키시던 하나님의 손이 '징계의 '으로 바뀝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은혜를 저버린 자에게 임하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내가 세상의 것을 바라보고 따라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살지 않고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때 우리는 반드시 세상의 것을 바라보고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지 못하고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게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람은 바라고 사랑하는 대상을 닮아가며 따라 살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없습니다. 세상의 것을 바라보고 따라가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할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기쁘게 따라 있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고통당할 어떻게 행하셨나요?

하나님은 인자와 긍휼이 무한하신 분입니다( 103:8). 하나님 이스라엘이 고통당함을 보시고 뜻을 돌이켜 징계의 손을 거두십니다. 그리고 사사들을 세우셔서 이방 민족의 압제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십니다(16, 18).  이것은 매를 맞고 아파하는 자녀를 향한 부모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 섬김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사사들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서 다시 가나안의 신들을 따라갑니다. 하나님은 좋은 방향으로 돌이키시지만(18), 이스라엘은 나쁜 방향으로 돌아섭니다(19). 하나님의 긍휼과 이스라엘의 배교가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세상이 주는 편안함 때문에 이스라엘은 배교와 불순종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버리지 못합니다. 

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돌이켜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먼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이 어떤 방향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을 있을까요? 생각해 보십시오.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대상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고, 대상에 대해서 알지도 못한다면 정말로 사랑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 하나님을 마음을 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을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 영역이 있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돌이켜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내가 기뻐하는 분이 주님 한 분이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기뻐하는 것을 기뻐하고 주님이 미워하는 것을 미워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슬프시게 하며 세상의 죄를 좇아 살던 길에서 돌이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게 하소서. 평생토록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기뻐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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