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y

의심에서 확신으로, 거절에서 환영으로(눅 7:18-35)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침례 요한이 예수님께 제자들을 보내 '오실 그분' 예수님인지 질문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믿음에 회의가 찾아올 때일수록 더욱 주님을 의지해야 니다. 침례 요한 헤롯 안티파스의 미움을 받아 감옥에 갇히자 제자둘을 예수님께 보내 자신의 의문을 확인하고자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알았으나 그분의 사역에 약간의 회의가 생겼던 듯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메시아가 병자들을 고치며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한다는 구약성경의 예언( 35:5-6; 61:1-2) 자신을 통해 성취되고 있음을 친히 보이시며 이를 그대로 요한에게 전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나에게 걸려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23)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입니다. 이를 의심없이 확신하는 사람은 평안과 복을 누립니다. 

의심하는 마음이 생길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성경에는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들을 보면 우리와 마찬가지로 종종 의심의 문제로 괴로워하는것을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가나안땅으로 이사했던 아브라함은 땅에 가뭄과 기근이 들자 하나님의 계획을 의심하고 두려워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의 명령으로 갈릴리 호수를 건너다 폭풍을 만났을때 살아남지 못할것이라고 의심하며 죽을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종종 의심과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어떻게 의심하는 마음을 이겨낼 있을까요? 주님의 말씀을 밤낮으로 묵상하므로 의심과 두려움을 극복할 있습니. 말씀을 가지고 있으면 풍랑속에서도 걸어가지만 말씀이 떠나면 풍랑에 빨려들어가는 베드로처럼 말씀을 묵상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화인 기도를 통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므로 의심과 두려움을 이겨낼 있습니다. 

완악한 사람들은 침례 요한과 예수님을 어떻게 평가했나요?    

예수님을 알고 믿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서 자입니다. 침례 요한의 제자들이 떠난 후에 예수님은 무리에게 요한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요한은 여자가 낳은 가장 큰사람으로 메시아의 길을 준비한 위대한 선구자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자라도 요한보다 크다."(28)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메시아의 오심을 통해 주어진 은혜와 복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요한이 먹고 마시지 않으니 귀신이 들렸다 하고, 예수님은 먹기를 탐하는 죄인의 친구라고 비난합니다 이는 불신에 기초한 완악함입니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말씀과 행하신 일을 신뢰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지혜입니다. 

복음의 메시지를 들을 나는 극적으로 화답하나요, 반발하거나 무시하나요?

어떤 사람들은 귀한 복음의메시지를 듣고도 거절하고 등을 돌릴까요? 자신이 복음의 메시지를 듣게 것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은혜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복음이 얼마나 은혜인지 안다면 절대로 그런 거절의 반응이 나올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복음을 듣고 적극적으로 화답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고, 복음에 대한 가장 합당한 반응은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13:43). 우리를 먼저 사랑하셔서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이 복음에 대한 우리의 합당한 반응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인이었고 하나님의 원수였을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고 우리 죄를 용서 하신 것처럼 우리가 복음을 전할때 누군가가 반발하거나 무시한다고해서 "구원받지 못할 사람"으로 단정지어서는 안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과 용서로 지속적으로 은혜를 드러내 보여줘야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의 의로움이나 강함이나 신실함 때문에 우리가 주님앞에 설 수 없음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나 지금이나 우리는 은혜로 드러내 보여주신 주님의 사랑과 죄 용서하심 덕분에 주님 앞에 설 수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의 약속을 붙들게 하소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하소서. 우리를 통하여 주님의 은혜가 우리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드러나게 하소서.

Comments

to leave comment

© 2024 행복한교회 DFW   |   5517 Denton Hwy, Haltom City, TX US 76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