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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신 보호자의 세심한 돌보심(마 2:13-23)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예수님을 향한 적개심으로 헤롯왕이 내린 잔인한 명령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가장 안전한 보호자이십니다. 그분은 최고 권력을 휘두르는 잔인한 왕으로부터 예수님을 보호하셨습니다. 당시 헤롯왕과 아기 예수님은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범한 부모여서 아기를 죽이려는 왕을 당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요셉과 가족을 이집트로 안전하게 인도하셨습니다. 아기 예수님이 피신한 후에 헤롯왕은 베들레헴 지역의 아래 남자아이를 모두 죽입니다. 헤롯의 폭정은 많은 사람을 슬픔과 통곡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베들레헴 지경의 울음소리는 진정한 왕의 등장을 갈망하는 소리였습니다. 참된 왕이신 예수님은 압제가 아닌 회복을 위해 땅에 오셨습니다.

 

진정한 왕이신 예수님을 통해 내가 누리게 자유와 회복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은 인간의 대표로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첫째 인간의 대표였던 아담이 범죄하여 하나님을 떠난 죄를 지은 인간의 본이 되었습니다. 둘째 인간의 대표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께 순종하는 아들의 본이 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분의 아들을 어떻게 대하시는지, 어떻게 보호하시는지 예수님의 생애를 통하여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당대 지역 최고의 권력자의 살해 위협으로부터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 아들을 지켜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보호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우리를 향해서도 동일합니다. 우리 눈앞에 보이는 어떤 강력한 권력의 위협도 아버지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 앞에서는 우리에게 아무런 해도 입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상황, 어떤 위기 가운데 있다고 할지라도 예수님 안에, 예수님과 함께 있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요셉이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나사렛으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악한 권력자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잔인한 헤롯왕은 예수님을 죽이려는 계획을 이루지 못하고 죽습니다. 요셉은 헤롯이 죽었으니 이집트를 떠나 본국으로 돌아가라는 천사의 지시를 받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여전히 두려웠습니다. 헤롯의 아들 아켈라오가 유대 통치자가 되었기에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국 그는 갈릴리 지역 나사렛으로 갑니다. 나사렛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지 못했던 작은 마을입니다. 후에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시며 군중의 관심을 받으실 어떤 이들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느냐?"라며 비웃기도 했습니다. '나사렛 사람'으로 불리던 예수님은 군림하는 폭군이 아니라 겸손한 종으로서 백성의 고통에 동참하신 분입니다.

 

'나사렛 사람'으로 불리신 예수님처럼 내가 겸손히 머물 자리는 어디인가요?

우리는 우리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추켜세우는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대단한 존재인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가르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이 약하고 어리석은 것인냥 가르칩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 대해서 질문을 던지며 깊이 생각했던 수많은 사람들은 인간이 얼마나 악하고 이기적이고 모순덩어리인지 보았습니다. 우리가 대단한 존재이고, 우리 스스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있다는 생각안에서는 절대로 답을 찾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이신 예수님을 답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회복될 있는지, 어떻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생명 넘치는 풍성한 삶을 있는지 있고 경험할 있습니다. 우리가 겸손히 머물자리는 바로 예수님 안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자녀된 우리들을 언제나 보호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보여주신 아버지의 사랑과 인도하심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어떻게 회복될 있는지, 어떻게 생명을 누릴 있는지 보게 하소서. 날마다 순간마다 예수님 안에 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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