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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타락의 나비 효과(삿 18:14-31)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지파가 미가의 우상과 레위인을 자신들의 소유로 삼으려 이유는 무엇인가요?(17:13 참조)

하나님 없는 곳에는 불의와 폭력, 욕망이 가득합니다. 지파가 미가의 집에 이르자, 그들을 인도하던 다섯 정탐꾼은 집에 있는 에봇과 드라빔과 신상을 탈취하자고 제안합니다. 다섯 정탐꾼은 그것이 '우리가 해야 '(14)이라고 말하지만, 그들이 마땅히 해야 했던 것은 우상을 훔치는 것이 아니라 파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미가 집의 레위인은 집의 제사장보다 지파를 따라나섭니다. 지파는 앗아 우상을 돌려 달라며 찾아온 미가를 힘으로 위협해 내쫓습니다. 지파와 레위인 그리고 미가에게서 사명감이나 하나님 경외함을 찾아 없습니다. 저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갈 뿐입니다. 

삶에서 제거해야 우상은 무엇인가요?

우리가 무너뜨려야 우상은 바로 하나님을 나의 진짜 왕으로 대접하고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이라는 명암만 찍어드리고 사실은 내가 실제적으로 노릇하는 것이에요. 말로는 하나님이 나의 왕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내가 '섭정 ' 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나의 인생 계획을 내가 짜놓고 '도와 달라' 식입니다. 마음대로 돈을 써놓고 '채워 달라' 식입니다. 말씀도 입맛대로 골라 듣고 '은혜를 달라' 식입니다. 우리에게는 자꾸 우리 자신이 왕이 되려는 본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뜻이 겪였을 참을 없는 , 견디기 힘든 이런 것이 내가 왕이 되지 못해 나 자신을 우상으로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상이 바로 우리가 우리의 삶에서 제거해야 우상입니다. 

지파가 제사장 삼은 레위인의 계보는 무엇을 시사하나요?(30)

지파는 미가가 만든 우상과 레위인 취해 목적지인 라이스에 도착합니다. 그들은 걱정 없이 살던 라이스 사람을 칼날로 치고 성읍을 불살라 '진멸'합니다. 하나님이 진멸하라 명하신 가나안 족속과는 통혼하던 그들이, 평화로이 살던 라이스 사람은 진멸의 대상으로 삼습니다. 근거는 레위인의 거짓된 신탁입니다. 지파는 라이스를 점령해 자신들의 거주지로 삼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훔쳐 신상을 세우고 사명감 없는 레위인을 제사장으로 삼습니다. 지파의 우상 숭배는 이스라엘이 멸망해 포로로 잡혀갈 때까지 계속됩니다(30). 사람으로부터 시작한 타락(17:1-2) 지파를 넘어 민족 전체로 확대됩니다. 

바른 믿음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내가 힘쓸 일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올바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그저 도움이 필요할 옆에서 도와주시는 정도로 인식하는 것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여전히 내가 나의 인생의 주인이고 하나님은 나를 돕기 위해 존재하는 분으로 여기는 것은 온전한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없다."( 3:5)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바른 믿음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믿음입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이 나의 되심을 인정하고 그분의 말씀에 다스림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다음 세대에 물려 주어야 바른 믿음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은 나의 왕이십니다. 나의 주인이십니다. 그런데도 스스로 왕노릇하며 주인노릇하며 주님께 묻지 않고 내뜻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살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진리의 말씀의 기준에서 벗어나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우리 가정과 공동체의 죄를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우리의 눈을 열어 주님을 보고 우리의 귀를 열어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의 진리의 말씀에 다스림을 받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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