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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다스리시는 주님의 통치 앞에 서는 삶(시편 93:1-5)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보좌( 93:1~2)

1 주님이 다스리신다. 위엄을 갖추시고 능력의 허리 띠를 띠시며 다스리신다. 그러므로 세계도 굳건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한다.

2 주님, 주님의 왕위는 예로부터 견고히 서 있었으며, 주님은 영원 전부터 계십니다.

세상의 소리보다 크신 주님의 권능( 93:3-5)

3 주님, 강물이 소리를 지릅니다. 강물이 그 소리를 더욱 높이 지릅니다. 강물이 미친 듯이 날뛰며 소리를 높이 지릅니다.

4 큰 물 소리보다 더 크시고 미친 듯이 날뛰는 물결보다 더 엄위하신 주님, 높이 계신 주님은 더욱 엄위하십니다.

5 주님의 증거는 견고하게 서 있으며, 주님의 집은 영원히 거룩함으로 단장하고 있습니다.

 

<말씀묵상>

말씀을 묵상하며, 시인이 “주님께서 다스리신다”는 선언으로 시를 시작한 이유를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흔들리고 제 마음도 상황에 따라 요동치지만, 하나님은 위엄으로 옷 입으시고 영원부터 영원까지 변함없이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이십니다. 이 고백은 하나님이 단지 강하신 분이라는 의미를 넘어, 그분의 통치가 시간과 상황을 초월한 절대적 안정임을 보여줍니다. 저는 종종 눈앞의 현실이 너무 크게 느껴져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처럼 느낄 때가 있지만, 이 말씀은 제 시선을 다시 하나님의 영원한 보좌로 돌려놓습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믿는 순간, 제 삶의 불안은 더 이상 중심을 차지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통치가 제 마음의 기준이 됩니다.

 

시인은 강물의 소리, 큰 물결의 울부짖음, 바다의 포효를 예로 들며 세상의 소리가 얼마나 거세고 압도적인지 묘사합니다. 저 역시 삶을 살아가며 두려움, 염려, 사람의 말, 세상의 압박이 마치 큰 물결처럼 제 마음을 덮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그 모든 소리보다 주님의 권능이 더 크시다고 선포합니다. 주님의 높으심은 어떤 파도보다 높고, 주님의 능력은 어떤 소리보다 강하며, 주님의 말씀은 언제나 신실하고 견고합니다. 이 고백은 제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무엇을 기준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려줍니다. 세상의 소리에 귀를 빼앗기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제 삶의 토대로 삼을 때 비로소 제 영혼은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결국 주님의 집에 거하는 삶, 곧 주님의 말씀과 임재 안에 머무는 삶이 제 존재를 가장 안전하게 지켜주는 길임을 다시 고백하게 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세상의 소리가 제 마음을 흔들 때마다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주님의 통치를 바라보며 제 영혼이 다시 평안을 찾게 하옵소서. 큰 물결처럼 밀려오는 두려움과 압박 속에서도 주님의 권능이 그 모든 소리보다 크심을 믿고, 주님의 말씀을 제 삶의 기준으로 삼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집에 거하며 주님의 신실하신 말씀 위에 제 삶을 세우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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