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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를 묵상하지 말고 주님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 6:25-34)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하나님은 공중의 새와 들의 꽃을 어떻게 돌보시나요?

염려는 인간 삶의 당연한 모습 하나입니다. 어떤 철학자는 '염려'(걱정) 인간 실존 모습으로 이해하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처한 형편과 나약함을 아시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삶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염려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음식이나 의복으로 인해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의지해야 합니다.공중의 새와 들에 꽃을 포면, 그것들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세심한 손길이 엿보입니다. '하물며'(30) 그분이 택한 백성을 새나 꽃보다 소중하게 돌보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성도에게는 '하물며' 신앙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귀한 자녀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염려를 맡길 마음과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행복을 누릴 있습니다. 예수님은 행복한 분이셨습니다. 물론 예수님은 이사야 예언자의 말처럼 "슬픔을 많이 겪었으며 고뇌를 아는 "이었음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우셨다는 것도 압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세상의 죄의 무게와 고통을 짊어지셨다는 것도 압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기본적으로 일상에서 누리는 행복이 무엇인지를 아셨던 분입니다. 하늘을 나는 새를 보며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평안했고, 들에 꽃들을 보며 꽃들 자체로서의 아름다움을 즐겼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가 선하시다는 사실을 생생하고도 강력하게 인식하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처럼 오늘 현재로 온전히 집중하면서 행복을 누릴 있습니다. 어떻게 그럴 있습니까? 하나님이 선하신 것을 아는 것입니다. 선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인 것을 알고 그분께 모든 염려를 맡기고 예수님안에서 오늘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의식주에 대해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람은 살면서 저마다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성도에게 중요한 '무엇' 우리 삶에 가장 필요하며 우선하는지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의식주 문제가 기도의 핵심 내용이 되어선 된다고 하십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분의 의를 구하라고 가르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의식주를 비롯해 모든 것을 책임지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모든 ' 마음을 뺏겨 하나님 나라와 뜻을 뒷전에 두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을 기준으로 올바로 정립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내일에 대한 염려를 떨쳐 버려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오늘과 내일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주관자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삶의 우선순위를 두기 위해 내가 결단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 나라에 삶의 우선순위를 둔다는 것은 하나님을 최우선에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지어놓고 이제는 멀리 떨어져 팔장끼고 나몰라라 지켜만 보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놀랍고 경이롭게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중에서 최고의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인간된 우리의 삶에 필요한 모든 지혜와 힘과 필요를 하나님께 나아와 공급받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하는 말씀은 그것들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먹고 마시고 입을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아버지가 누구인지,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아는 것이 우리 삶에서 최우선이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의 기도:

참된 행복을 아셨던 예수님! 참된 행복을 누리셨던 예수님!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알게 하소서.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 자신을 알게 하소서.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를 알게 하소서. 앞날을 염려하며 현재를 잃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눈앞의 필요를 걱정하느라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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