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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에 대한 심판, 성도를 위한 구원(렘 51:41-53)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바벨론의 멸망이 하나님 백성에게 기쁨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모든 우상과 우상을 따르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때가 이르면 바벨의 모든 우상이 벌을 받고 땅이 치욕을 당할 것입니다. 세상의 칭찬 받던 세삭(바벨론) 심판으로 황폐해지고 벨에게 바쳐진 약탈물을 모두 빼앗겨서, 그들이 자랑하던 높고 견고한 성벽이 무너질 것입니다. 바벨론이 많은 유다 백성을 죽인 것같이 그들도 죽임당할 것입니다. 그때 바벨론에 사로잡힌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해 도망해야 합니다. 땅에서 전쟁과 죽음의 소문이 들리더라도 마음을 강하게 먹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도는 환난이나 전쟁의 소문으로 인해 요동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날이 택하신 백성에게는 구원과 기쁨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두려운 소문에 떨지 않도록 마음에 새길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인가요?

성경은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만을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몸은 죽일지라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도 몸도 지옥에 던져서 멸망시킬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10:28)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몸과 영혼을 멸망시키실 있는 분이 우리를 사랑하셔 외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내어주신 우리의 아버지이신 것을 안다면 아버지를 두려워하는 , 아버지를 경외하는 것은 우리가 "두려움"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떠올리는 "공포"와는 다른 두려움인 것을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어 놓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말은 하나님 아버지의 허락이 없이는 우리의 머리털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를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을 신뢰하고 말씀 말씀을 무겁게 여기며 순종하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들리는 두려워할만한 소문에 떨지 않습니다.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바벨론에 임한 재앙을 피한 백성이 향해야 곳은 어디인가요?

악한 세상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바벨론은 높은 곳에 요새를 쌓고 방비하더라도 멸망을 피할 없습니다. 하늘이 바벨론의 우상을 벌하시고 그들의 교만을 꺾으실 것입니다. 바벨론에 임한 재앙을 피한 자들은 잠시도 지체하지 말고 그곳을 떠나야 합니다. 죄악의 도성 바베론은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이 안주할 땅이 아닙니다. 바벨론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을 버려야 합니다. 모욕과 수치로 더럽혀졌더라도 하나님을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성도는 성전 교회가 깨어지고 상한 모습이더라도 그곳을 변함없이 사랑해야 합니다. 예배와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지는 교회는 세상의 참소망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교회에 마음 두는 것을 가로막을 안의 장애물은 무엇인가요?

우상에 대한 유혹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불신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공동체 안에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우리로 행복한 삶을 살게 하시며, 의미있는 삶을 살게 하실 것을 믿기 보다 우상이 주겠다고 약속하는 유혹에 마음이 빼앗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우리에게 강권합니다. "여러분은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누가 세상을 사랑하면, 그 사람 속에는 하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없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 육체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세상 살림에 대한 자랑은 모두 하늘 아버지에게서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것이기 때문입니다."(요일 2:15-16) 우상은 생명이 없습니다. 우상은 거짓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그럴듯하게 약속하며 우리를 유혹한다고 해도 정작 우리에게 생명을 주지도 못하고, 복된 삶을 살아가도록 돕지도 못합니다. 결국 우상의 유혹에 대한 장애물을 이기는 방법은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만 두려워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몸과 영혼을 멸할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는 주권자이심을 믿습니다. 세상에서 들려오는 두려워할만한 소문도 하나님의 주권앞에서는 소문으로 끝날뿐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우리안의 우상의 유혹을 내려놓고 뒤돌아서 날마다 하나님의 생명을 선택하여 돌이키게 하소서. 하나님 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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