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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위기와 구원은 주님을 높이는 기회입니다(단 6:15-28)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다리우스 왕은 사자 굴에 던져지는 다니엘에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무엇이라 말했나요?(16)

신앙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사자 굴에 던져지는 위험도 기꺼이 감수합니다. 다니엘을 아끼는 왕도 안타까움으로 상황을 지켜보아야 했습니다. 밤새 금식하면서 잠도 이루지 못하고 노심초사하는 다리우스왕의 모습에서 다니엘을 향한 애정을 느낄 있습니다. 다니엘의 친구를 풀무 불에서 건지신 하나님이(3:27) 다니엘을 사자의 입에서 건지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다니엘의 충성심과 믿음이 환난 이긴 것입니다(23; 11:33). 하나님은 지금도 자기 백성을 악한 세력으로부터 지키시는 분입니다(고후 1:8-10). 시대는 바뀌어도 하나님의 통치는 변함없이 지속됩니다.

 

힘으로 해결할 없기에 하나님께 맡길 일은 무엇인가요?

우리 한계를 경험하기 전까지는 무엇이든지 힘으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 숨을 쉬는 , 먹는 , 걷는 , 자는 , 기억하는 , 결정하는 모든 것을 힘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계를 경험하여 눈을 뜨지 못하고, 숨을 쉬지 못하고, 먹지 못하고, 걷지 못하고, 자지 못하게 되면 그것이 힘으로 왔던 것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힘을 주셨기 때문에 그리고 나를 보호해 오셨기 때문에 내가 그것들을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일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있어서 있느냐, 없느냐는 우리의 힘에 달려 있지 않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일을 하시기를 원하시냐 그렇지 않느냐하는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의 올바른 순서는 먼저 일에 관한 하나님의 뜻을 묻고 다음에 일을 행할 있는 힘을 주시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다리우스왕과 느부갓네살왕의 신앙 고백은 어떤 면에서 비슷하고 다른가요?(26-27; 2:47; 3:29; 4:37)

하나님은 역사의 현장에서 반전의 드라마를 연출하십니다. 사자 굴에서 구원받는 다니엘과 대조적으로 그를 헐뜯었던 사람들은 사자 밥이 되는 운명에 처합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운명의 반전이 일어납니다(삼상 2:6-8; 1:51-53). 다리우스왕은 사건을 통해 다니엘의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분이요 하나님 나라는 영원무궁합니다. 다리우스는 나라에 조서를 내려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게 합니다(26). 놀랍게도 다니엘에게 닥친 위기가 하나님을 알리고 높이는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의지하는 사람을 구원하시며, 이를 통해 그분이 땅의 주요 인류 역사의 주관자임을 알리십니다.

 

위기를 통해 나는 어떻게 하나님을 알릴까요?

성경은 하나님께서 위기에 처한 하나님의 백성을 어떻게 구하는가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우리가 위기에 처할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구하시겠다고 약속하셨는지를 떠올리며 하나님께서 나를 구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우리를 구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선하신 능력의 하나님이신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을 사람들에게 기쁘고 담대하게 전하게 됩니다. 만약 우리에게 위기가 없었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응답하심과 선하심과 도우심입니다. 그래서 문제는 우리에게 위기의 순간이 오는 것이 아니라, 순간에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지 못하는 ,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는 ,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든지, 어떤 순간에든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할 수만 있다면, 그분을 신뢰하므로 엎드릴 수만 있다면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일하셔서 자신을 드러내는 통로가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먼저 부르시고 백성삼아주시고 도와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에 삶에 있어서 형통은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며, 주님의 뜻을 알아 주님의 동참하는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이미 성경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신 주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주님이 일하시기를 구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을 통하여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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