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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위협 앞에서 신앙인의 바른 선택(단 3:1-12)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느부갓네살왕은 금신상을 세워 앞에 절하도록 이유는 무엇일까요?

권력은 항상 우상화의 위험 안고 있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이 두라 평지에 금신ㅇ을 세웁니다. 칠십인역 성경에서는 일이 그의 통치 18년에 일어났다고 소개합니다. 한때 하나님 주권을 인정했던 그가 금신상을 세우는 어리석은 일을 합니다. 그가 세운 금신상은 그의 꿈이 생각나게 합니다(2:32). 또한 왕권에 대한 자만심이나 자신의 통치를 기념하기 위한 시도일 수도 있습니다. 결국 일은 자신을 우상화하고 신격화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느부갓네상왕은 금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지 않는 사람은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지는 형벌에 처하겠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영광과 권세에 취해 모든 권세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사람은 하나님 보다 자신을 높이려는 습성을 경계해야 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위협하는 우상은 무엇인가요?

아담 이후로 인류역사에서 사람을 위협하는 우상은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사람은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아담과 하와가 반역하여 등을 돌린 이후로 끊임없이 자기 자신의 생각대로 살고자 왔습니다. 다시 말해서 자기 자신의 뜻에 순종해서 살고자 왔습니다. 그렇게 자기 자신의 뜻과 소망을 투명한 이야기나 존재를 바로 신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숭배했습니다. 느부갓네살왕 역시 신상을 만들어 누구다 신상앞에 엎드려 절하게 자신이 명령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들의 생명을 자신이 거둘 있다는 자신의 생각을 숭배하고 순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위협하는 우상 역시 하나님께서 창조를 통하여 성경을 통하여 성육신 하신 예수님을 통하여 계시해 주신 하나님을 믿을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가 기대하고 생각하는 하나님을 믿을 것인지 갈등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스스로 만든 "하나님은 이래야 !"라고 만든 틀안에 하나님을 가두려고 시도합니다. 이것은 우상입니다. 우리는 철저히 우리의 생각이 틀렸다고 인정하면서 하나님이 스스로를 계시하여 주신 하나님을 알고 믿고 섬기고 순종해야 합니다. 

어떤 점성가들이 다니엘의 친구를 고발하면서 제시한 근거는 무엇인가요?

세상에서 신앙인의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느부갓네살왕이 세운 금신상으로 인해 다니엘의 친구는 다시 신앙의 도전을 받습니다. 바벨론 사람들이 유다 사람들의 형통을 시기해 친구를 고발합니다. 신상이 두라 평지에 놓였기에 왕궁에 있는 다니엘보다 지방 관리였던 친구가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친구는 다시 한번 왕의 명령과 하나님의 명령 사이에서 한쪽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1:8-6). 신앙이란 하나님을 절대 자리에 두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가치도 하나님을 대신할 없습니다. 신앙생활은 순간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이며, 아름다운 신앙의 꽃은 바른 선택 속에서 피어납니다.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내가 선택할 일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은 구약이 말하는 계명을 종합하여 최고의 계명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니다. 그것은 바로 신명기 6:4절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으니,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 가는 계명이다."(마 22:37-38)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늘 우리의 삶의 최우선순위로 두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이야기에 다니엘의 세 친구가 처한 상황처럼 공산주의 국가나, 무슬림 국가나, 다른 종교가 강성한 국가에서  사람들은 종종 하나님을 버리고 다는 신념이나 신을 섬기기로 선택하지 않으면 목숨을 빼앗겠다는 위협을 당합니다. 그러나 사실 그 순간 그리스도인이 겪는 더 큰 위협은 그들의 목숨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기로 선택하지 않는 위협입니다. 이것보다 우리를 더 위협하고 위험에 빠뜨리는 일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실제로 우리의 생명의 주관자가 되시고 최고 재판장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을 선택하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님안에 순간 머물러 있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면서 주님께로 부터 흘러나오는 영양분을 통하여 열매맺는 삶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이 우리의 생각과 세상의 가치관이 기준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말씀에 비추어 말하고 행동하게 하소서.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우면 날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붙들며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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