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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의 길에 만난 고난, 참된 친구가 필요한 때(딤후 1:8-18)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바울이 복음 때문에 받는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수님을 만난 완전히 변화된 대표적 사례가 바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의로운 행위 때문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과 영원전부터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 따른 것입니다. 생명의 복음을 만나니, 바울에게 이전에 자랑하던 것들은 가치가 없어졌고 예수님이 가장 존귀해졌습니다. 주님은 거듭난 바울을 복음 전하는 선포자.사도.교사로 세우셨습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히는 고난에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의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했습니다. 진정한 변화는 복음 때문에 당하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령께서 맡기신 아름다운 것을 지키는 삶으로 나타납니다. 

성령께서 내게 부탁하신 일은 무엇이며, 어떻게 감당하고 있나요?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영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안에 함께 사시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생각나게 하시고 뜻을 깨닫게 하시고 말씀대로 살아갈 있는 힘을 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인하여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서 살아가게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삶을 의미합니다. 바로 우리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갈 있도록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성령께서 내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그분의 말씀에 기울여야 합니다. 들으려고 애써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고 살아가는 삶을 가르치시고 적용하게 하시고 살아갈 있도록 힘을 주십니다. 성령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바울이 옥에 갇혔을 성도들이 보인 태도는 어떠했나요?  

인생에서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은 복입니다. 그런데 그가 참된 친구인지 아닌지는 어려울 드러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바울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자 성도중 상당수가 바울을 멀리했습니다. 상처를 입은 바울은 주모자였던 부겔로와 허모게네 두사람을 거론합니다. 반면에 끝까지 바울의 친구가 되어 그를 보살펴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오네시보로가 감옥에 갇힌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찾아와 격려해 것을 잊지 못합니다. 그에 대한 감사는 기도로 이어집니다. 바울은 주님이 지금뿐만 아니라 심판 날에 그에게 자비 베푸시길 간구합니다. 고난당하는 전도자를 긍휼히 여기는 선행은 훗날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입는 통로입니다. 

어려움을 당한 동료를 위해 내가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믿고 구원받은 삶이란 다른 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 다른 지체들과 연결된 삶을 살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족의 일원으로서 다른 형제자매들과 함께 살게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계획에는 내가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는 혼자만의 삶이란 없습니다. 다른 이들을 통하여 나를 하나님의 나라로 부르셨고 나를 통하여 다른 이들을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통로로 쓰시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계획입니다. 어려움을 당한 동료이자 지체이자 형제자매인 그를 돕기 위해 나는 몸을 보호하고 몸을 돕고 몸을 사랑하듯이 그를 위해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몸된 공동체의 일원이 내가 해야할 마땅한 일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 귀에 들리는 수많은 소리들 때문에 때때로 성령님의 음성에 귀기울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기 보다는 내 마음의 소리, 주변 사람들의 소리, 세상의 소리를 따라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성령님의 음성에 겸손히 순종하게 하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의 일원으로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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