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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위로자, 생명의 주권자(눅 7:11-17)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과부를 위로하시는 예수님 모습은 그분의 어떤 면을 보여 주나요?

예수님은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제자와 많은 무리와 함께 나인으로 향하십니다. 그곳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 죽은자를 메고 나오는 장례 행렬을 만나십니다. 죽은 사람은 어머니의 외아들이고, 그의 어머니는 과부입니다. 예수님은 외아들까지 잃고 절망에 빠진 과부를 향해 "울지 말아라"(14) 명하십니다. 관에 손을 대는 것은 부정한 일이지만, 조금도 개의치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부정한 것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요 자와 죽은 자를 모두 다스리는 '생명의 주권자'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능력은 우리의 절망과 눈물을 소망과 기쁨으로 변화시킵니다. 

내가 예수님의 위로를 깊이 경험한 언제 였나요?

사람은 밥만 먹고는 살 수 없습 니다. 위로도 받아야 삽니다. 잘되는 것만이 힘이 아니고, 큰 것만 이 힘이 아니고, 많은 것만이 힘이 아닙니다. 위로는 힘이 됩니다. 위로는 용기가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위로가 필요합니다. 더더구나 지금 우리 주변에는 위로 받아야 할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습니다. 실패를 자주 당하여 낙담한 사람도 있습니다. 또 각박한 경쟁 사회 속에서 청소년, 어른 할 것 없이 이리 저리 시달리고 지쳐서 몸과 마음이 피로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 니다. 이들 모두에게는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절대적으로 필요 한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위로 하기보다는 위로 받기를 원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위로 받을 수 있는 대상을 찾기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사람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진정한 위로를 얻을 있습니다. 우리의 자격이나 외모나 신분에 상관없이 먼저찾아오셔서 사랑을 보여 주신 주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위로가 되십니다.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신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요?    

예수님은 하나님 아들로, 신적 능력을 지니신 분입니다. 그분이 "일어나라" 명하시자 죽었 청년이 다시 살아납니다. 청년이 일어나 앉고 말도 하는 것은 그가 살아났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그를 다시 어머니 품으로 돌려보내십니다. 기적은 야이로의 딸을 일이키실 때처럼(8:49-56) 닫힌 뒤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공개된 장소에서 일어납니다. 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우리에게 예언자가 나타났다", "하나님께서 자기백성을 돌보아주셨다"라고 놀라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16). 예수님이 공생애기간에 죽음을 몰아내시고 생명을 회복하신 사건은 장차 그분이 죽은 자들을 부활시키실 것을 예표합니다. 

주님의 크신 긍휼과 능력을 기대하며 구하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리가 오늘 땅에 존재하여 살아가는 것은 주님의 크신 긍휼과 능력 덕분입니다.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는 주님의 크신 긍휼과 능력을 통해서만 주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풍성한 삶을 살아갈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로 생명을 넘치게 얻게 하려고 우리를 찾아 오셨습니다( 10:10).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것에 있어서도 주님의 크신 긍휼과 능력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오늘을 감사하고 내일을 소망하기 위해서도 주님의 크신 긍휼과 능력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해주셔서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되게 하신 것처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주님을 전하는 것에 있어서도, 우리가 교회로 모여서 주님을 예배하며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주님의 크신 긍휼과 능력 절대적을 필요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중심을 아시는 주님! 우리의 아픔과 눈물과 절망을 보시고 외면하지 않고 우리를 위로하시며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생명이 넘치는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시려고 우리를 찾아와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우리도 눈물흘리는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고통당하는 이들의 아픈 마음을 싸매어 수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긍휼히 여기시는 마음과 구원하시는 능력을 전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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