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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권면하며 진심을 나누는 동역자(골 4:1-9)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기도 요청과 권면( 4:1-6)    

1 주인 된 이 여러분, 정당하고 공정하게 종들을 대우하십시오. 여러분도 하늘에 주인을 모시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2 기도에 힘을 쓰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깨어 있으십시오.

3 또 하나님께서 전도의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셔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할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서도 기도하여 주십시오. 나는 이 비밀을 전하는 일로 매여 있습니다.

4 그러니 내가 마땅히 해야 할 말로 이 비밀을 나타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5 외부 사람들에게는 지혜롭게 대하고, 기회를 선용하십시오.

6 여러분의 말은 소금으로 맛을 내어 언제나 은혜가 넘쳐야 합니다. 여러분은 각 사람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마땅한지를 알아야 합니다.

두기고와 오네시모를 파송함( 4:7-9)

7 내 모든 사정은 두기고가 여러분에게 알려드릴 것입니다. 그는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함께 종된 사람입니다.

8 내가 그를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은, 여러분이 우리의 사정을 알고 마음에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9 그리고 사랑 받는 신실한 형제인 오네시모도 같이 보냅니다. 그는 여러분의 동향인입니다. 그들이 이 곳 사정을 모두 여러분에게 알려 드릴 것입니다.

 

<말씀묵상>

성도가 외부 사람들을 대할 기억할 가지는 무엇인가요?

공정함은 지도자에게 필요한 자질입니다. 종에게 정직한 충성을 요구한 바울은 주인에게 '의와 공평' 요구합니다(1). 이는 종을 하나님 형상을 지닌 인격체로 예우하라는 교훈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기도 가운데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권면합니다(2). '전도의 ' 열려 자기 일행이 그리스도의 비밀을 선포할 있도록 기도를 요청합니다(3). 성도가 외부 사람들을 대할 기억할 일은 첫째, 세월(시간) 지혜롭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악한 세상 가운데서 영원을 바라보고 시간을 선용해야 합니다. 둘째, 말은 은혜롭게 하는 것입니다(5-6). 비신자들 앞에서 진실하고 선한 , 덕스러운 말을 해야 합니다. 시간 사용과 말에서 드러나는 인격은 성숙함의 척도입니다.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기 위해 내가 다시금 결단할 일은 무엇인가요?

기도를 깨어서 계속 하므로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기도를 드린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받아낸다는 의미보다는 하나님은 나를 아시는 분이실 뿐만 아니라, 나를 책임지시는 분이시며, 나를 인도하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행하실 충분한 능력이 있으신 분이신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의지를 다해서 조금씩 연습함을 통해서 기도의 깊이가 깊어지고, 기도의 폭이 넓어집니다. 그러면 감사함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는 것은 내가 지금의 삶의 자리까지 오게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고, 지금 삶의 자리를 하나님께서 아시고 계시며, 비록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에 있을지라도, 그것을 있는 그대로 수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이 두기고와 오네시모를 골로새 교회에 파송한 목적은 무엇인가요?

골로새 성도들은 바울의 투옥으로 염려했습니다. 바울은 자신 때문에 염려하고 낙심했을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해 두기고와 오네시모를 파송합니다. 두기고는 3 전도 여행 바울과 동행한 일꾼으로 옥중 서신인 에베소서, 빌레몬서, 골로새서를 교회에 전달한 사람입니다. 바울은 그를 '사랑받는 형제, 신실한 일꾼, 안에서 함께 ' 소개합니다(7). 또한 오네시모는 골로새 출신으로 빌레몬의 노예로 있다가 도망가던 중에 회심하고 바울의 제자가 사람입니다( 1:10-18). 바울은 오네시모도 '신실하고 사랑받는 형제' 소개합니다(9). 사역자를 염려하는 성도들, 그들을 위로하는 사역자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동역자들에게 내가 전할 위로 혹은 기도 제목은 무엇인가요?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이미 하나님 아버지께서 알고 계시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위로가 됩니다.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 중이 하나는 전도의 문을 열어주시도록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복음을 전해도 듣는 사람이 귀를 다고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명이라도 전하는 복음의 말씀에 기울여 들어야 말씀이 그에게로 들어가서 구원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또한 우리의 복음은 우리의 말뿐만 아니라 삶을 통해서 증거 되는 것입니다. 말만하고 그렇게 살지 않는 복음은 오히려 비웃음거리가 됩니다. 나의 선한 삶을 통하여 복음을 전할기회와 확증할 기회를 얻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기도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서 살아 낼 능력이 됨을 깨닫습니다. 뻣뻣해진 기도의 무릎을 깨워 날마다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오늘 허락된 시간을 믿음으로 채워 가게 하시고,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데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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