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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를 걸으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들(마 14:22-36)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바다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요?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깊이 경험합니다. 오병이어 기적후 에수님은 제자들을 재촉해 갈릴리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보내십니다. 요한복음은 무리가 억지로 임금 삼으려는 아셨기 때문이라 기록합니다.( 6:14-15). 예수님은 기도하러 산에 올라 가십니다. 이렇듯 예수님은 사역의 근간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이때 제자들이 탄배는 밤중에 풍랑을 만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돕기 위해 급히 바다 위를 걸어가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간청해 잠시 위를 걷지만, 믿음이 작아 물에 빠지고 맙니다. 예수님과 베드로가 배에 오르니 바람이 그치고 평온을 회복합니다. 배에 있던 사람들이 처음으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고백합니다. 위기를 통해 얻는 가장 교훈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아는 것입니다. 

현재의 위기를 믿음으로 통과한 나는 주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하게 될까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나 사역하는 것에 있어서 언제나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했습니다. 누구와의 관계보다도 먼저 하나님 아버지와의 친밀한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셨습니다. 우리 역시도 예수님과 연합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이되었습니다. 동일하게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과의 관계입니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듣고 알고 행하는 것입니다 

병자들이 예수님의 옷술을 만지기 원한 것은 어떤 사건을 연상시키나요?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치유 사역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예수님이 게네사렛 가시자 그곳 사람들이 근방에 사는 모든 병자를 데려옵니다. 게네사렛은 가버나움에서 5km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병자들을 데려온 이유는 열두 동안 혈루증을 앓았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술을 만지고 깨끗이 나았다는 소문(9:20-22) 그들에게 전해졌기 때문인 같습니다. 병자들은 예수님의 옷술에라도 손대게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리고 손을 대는 사람은 낫습니다. 이는 모든 약한 것을 치유하기 원하시는 예수님의 긍휼을 보여 줍니다. 

주님의 긍휼을 의지하고 순전한 믿음으로 간구할 일은 무엇인가요?

주님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우리는 죄와 죽음에서 의와 생명의 나라로 옮겨졌습니다. 주님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세상과 사탄과 우리 육신의 정욕과 싸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성령의 인도하심과 능력이 아니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갈 없습니다. 우리는 매순간 주님의 긍휼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또한 주님을 믿는 모든 형제자매들은 주님의 몸의 지체들입니다. 형제자매의 어려움과 연약함을 나몰라라 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을 위해 함께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고 지켜주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을 고쳐주시도록, 주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여 어둠속에 있는 이들을 구원하여 주시도록, 코로나 바이러스를 끝내주시도록,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채워주시도록, 모든 악과 시험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의 삶이 주님 안에서 살아가는 삶임을 잊지 않기를 원합니다. 거친 풍과 세찬 바람이 몰아치는 바다와 같은 세상에서 주님이 우리의 반석이며 요새이며 피난처이십니다. 주님만을 바라보며 형제자매의 손을 잡아주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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