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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재앙에 담긴 완성될 구원 메시지(출 10:12-20)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메뚜기 재앙은 이어질 재앙 출애굽과 어떻게 연결되나요?

메뚜기 떼는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힙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들자 하나님이 동풍을 일으켜 메뚜기를 불려들이십니다. 메두기는 우박 재앙에서 남은 곡식과 채소를 완전히 파괴해 이집트에 전무후무한 피해를 줍니다(14). 메뚜기 재앙은 앞으로 이어질 재앙과 이적의 복선입니다. 땅이 어둡게 것은 흑암 재앙과 연결되며, 바로가 메뚜기를 ' 죽음'(17, 개역개정)이라고 말한 것은 '장자 죽음'재앙과 연결됩니다. 동품으로 메뚜기를 불러오신 하나님이 서풍으로 하나도 남김없이 홍해에 몰아넣으신 것은(19) 이스라엘 백성의 홍해 횡단 사건과 연결됩니다. 출애굽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이미 성취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믿는 사람은 미래 성취를 현재에서 미리 맛봅니다( 11:1). 

현재 일어난 미래에 완성될 하나님 뜻으로 확신할 일은 무엇인가요?

타인의 보증을 잘못 주어 엄청난 재산상 피해와 정신적 패해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자간, 친척 , 동료가 어쩔 없는 인정이나 관계 때문에 보증을 섰다가 패가망신을 당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인간이 인간의 보증을 서는 것에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인침을 받은 택한 백성의 영원한 보증이 되십니다. 성령님의 보증은 하나님 앞에서의 미래적 사실에 대한 보장입니다. 리가 예전에 양복점에 가서 옷감을 고르고 몸의 치수를 재고 선금을 얼마만큼 지불합니다. 그러면 영수증에는 선금과 잔금의 액수가 기록되며, 선택한 양복이 어떤 옷감인지를 알려주기위해 양복옷감 일부를 잘라 영수증에 붙여줍니다. 바로 양복옷감 일부를 잘라 붙인 영수증이 최종적으로 입고 다니게 양복에 대한 보증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령님의 지금의 인치심은 바로 미래에 이루어질 우리들의 구원에 대한 성령님의 보증이 되신다는 말입니다. 성령님의 보증을 우리들이기에 구원과 부활이 확실한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바로의 회개가 결국 완악함으로 귀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계속된 완악함은 회개의 때와 멀어지게 합니다. 메뚜기가 몰고 엄청난 재앙 앞에 바로는 '급히' 모세와 아론을 불러 회개합니다. 그는 여전히 이전의 고백(9:27) 다를 없는 거짓 회개를 반복합니다. 그에게 하나님은 ' 하나님' 아니라 '너희의 하나님' 뿐입니다(16-17). 자기 마음의 완악함으로 인해 돌이킬 기회를 버린 바로에게 회개 기회가 더는 허락되지 않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십니다(20). 바로는 하나님이 세상의 어떤 방해와 저항에도 뜻한 바를 이루는 전능자심을 드러내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이 만나주시고 기회 주실 그분을 찾고 부르는 것이 지혜입니다( 55:6). 

더는 회개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있다는 사실이 내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메뚜기 떼가 이집트 온 나라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바로는 또다시 임시방편으로의 항복하게 됩니다.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부릅니다. 이번만 범죄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바로가 거짓말을 하는 것을 아시면서도 속아주십니다. 오히려 바로의 그런 거짓 회개가 더욱 하나님의 심판을 재촉하고 있다는 사실을 바로는 알았어야 했습니다. 한계치가 찾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 권력이었던 바로의 지도력에 금이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고집부리는 바로를 통해 하나님의 표징을 보이고 하나님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바로는 끝까지 고집을 부려 자신과 국가를 함께 망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바로를 보면서 혹시 우리안에도 이런 고집스러운 모습이 있지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뜻이 하나님의 뜻보다 선하지 않습니다. 내가 선택한 길이 하나님이 알려 주시는 길보다 낫지 않습니다. 선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돌이킬 기회를 주셨을 돌이킬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땅을 푸르게도 하시고, 땅을 마르게도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주권자이신 하나님 앞에 교만하여 고집부리는 어리석은 자리에 서지 않게 하소서.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밤낮으로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깨달아 생명의 길로 걷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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