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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구원의 경륜, 정확한 구원의 시간표(출 2:1-10)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모세의 어머니는 모세를 나일강에 던져 버리는 대신 어떤 행동을 취했나요?

하나님은 사람들, 특히 가족을 구원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모세의 어머니는 모세를 낳은 그를 3개월간 숨깁니다. 더는 숨길 없게 되자 그를 갈대 상자에 담아 신중하게 나일강 갈대 사이에 둡니다. 이는 아들의 생존 기간과 생존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늘려 보려는 어머니의 사랑과 노력입니다. 모세의 누이는 갈대 상자를 멀리서 지켜봅니다. '상자'라고 번역한 히브리어 '테바' 구약성경에서 오직 노아의 '방주'에만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안에 인간의 무력함과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강조합니다. 모세 어머니의 사랑과 노력, 누이의 관심 어린 눈길이 장차 위대한 출애굽의 지도자를 살려 내는 통로가 됩니다. 

구원을 소망하며 우리 가족이 함께 마음 모아 힘쓸 일은 무엇인가요?

우리의 생애를 돌아보면 모세의 생애 120 동안을 주관하신것처럼 생애를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나게 하셔서 몸이 되어 가정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을 알고 믿고 예배하고 섬기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가족에게 있어서 최우선 순위는 가족 모두가 하나님을 알고 믿고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족간이라 할지라도 억지로 하나님을 믿게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으로만 하나님을 믿을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족이 서로에게 마음을 모아 힘쓸 일은 무엇일까요?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성품이 드러나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서로에게 있어서 남편이나 아내, 부모나 자녀이기에 앞서 하나님의 성품과 영광이 드러나는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있어야 합니다. 

모세의 구원 과정에 나타난 하나님의 경륜은 어떠한가요?

하나님이 경륜은 인간의 모든 지각을 초월합니다. 이어서 하나님이 사용하신 구원의 도구는 바로의 딸입니다. 이스라엘의 원수 집안을 통해 하나님은 소망의 문을 여십니다( 2:15). 바로의 딸로 하여금 상자 아기가 히브리 남자아이인 것을 알고도 불쌍히 여기게 하십니다. 때마침 등장한 히브리 소녀(모세 누이) 제안을 받아들여 아기를 유모(모세의 어머니)에게 맡겨 먹이게 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양육비도 원수의 집안에서 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사형 선고가 내려진 것과 다름없는 모세의 인생에 개입해 기적적으로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구원의 시간표는 너무나 정확합니다. 모세가 나일강에서 극적으로 구원받은 사건은 장차 이스라엘이 홍해에서 구원받는 사건을 예표합니다. 

인간의 지각과 한계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경륜을 신뢰하며 간구할 일은 무인가요? 

세상의 어느 부모도 자기 자식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자기 자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과연 자식을 어떻게 키우는 것이 자식이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 드문것 같습니다. 그냥 다른 사람들이 하는 거처럼 자식을 키우고, 그러다 보면 어떻게든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고 살아남을 있는 방법만을 강요하고 가르치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모세의 이야기를 보십시오. 그가 목숨을 건질 있었던 이유가, 또한 그가 당대 최고의 환경인 이집트 왕궁에서 교육받으며 살아갈 있었던 이유가 결코 부모의 노력이나 세상에서 경쟁에 승리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건 인간의 지각과 한게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주권과 경륜에 의해서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자녀들에게 부모로서 우리가 가르쳐주어야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 자녀들의 인생의 주권자가 하나님이신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이 무엇인지 가르쳐야 합니다. 모든 것을 이루어 가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알고 신뢰하며 하나님 만을 의지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자식이 되는 길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되는 인생은 없습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와의 단절에서 구원하여 주신 주님!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여 주신 주님! 우리를 모든 염려와 근심에서 구원하여 주신 주님! 우리에게 가족을 주시고 하나님 앞에로 나가도록 서로를 섬기게 하신 주님! 우리 인생의 주권자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영광과 사랑과 생명을 증거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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