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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자 하나님 향한 감사 찬양(삿 5:1-18)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드보라가 경험한 하나님은 시내산에 강림하셨던 하나님 어떤 면에서 유사한가요?( 19:16-18 참조)

승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찬양받기 합당하신 분입니다. 드보라와 바락은 시스라와 군대를 물리치고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의로운 일은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가나안 주민도 들어야 합니다(3, 11). 하나님의 구원은 인류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드보라의 찬양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어떤 분인지 선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모세 시대 시내산에 강림하셨고 자기 백성과 함께 시내 광야를 행진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이 시스라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고 거룩한 용사(전사) 내려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임하시니 땅이 흔들리고 시내산도 진동했습니다(4-5). 이스라엘의 구원자 하나님은  우주보다 크신 창조주입니다. 

내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

살아계신 인격체이신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이십니다. 그분 앞에서 땅도 산도 하늘도 바다도 바람도 구름도 반응하여 찬양할 정도로 그분은 우주의 주인이십니다. 우리의 구주이시며 우리의 주님이신 그분 앞에 우리는 어떻게 서야 하겠습니까? 옛날 옛적 소문으로만 들려오던 이야기속의 주인공을 대하듯 하나님을 대해서는 됩니다. 땅은 흔들리고 하늘은 물을 쏟고 산은 진동하는데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앞에 무감각하게 냉냉해서는 됩니다. 우리를 지으신 , 우리를 사랑하신 , 우리를 구원하신 ,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합당하게 찬양하며 예배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드보라와 바락의 전투에 대한 지파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드보라와 바락의 전투는 하나님이 친히 행하신 거룩한 전쟁이었습니다. 전투에 참여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군대였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이 전투에 참여한 것은 아닙니다. 에브라임을 비롯한 다섯 지파는 드보라의 요청에 선뜻 응한(14-15) 반면, 르우벤 지파는 전쟁에 참여할 것을 두고 옥신각신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맙니다(15-16). 길르앗, , 아셀 지파도 생계에 열중하느라 하나님의 일을 잊어버렸습니다(17). 이들과 달리 스불론, 납달리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하나님께 헌신했습니다(18). 드보라는 이들의 헌신을 칭송합니다. 하나님은 자원하는 심령을 기뻐하십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나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주님의 부르심에 반응하여 헌신하는 것을 수고와 손해로 이해하는 것은 심각한 오해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땅에 태어날 우리의 어떤 수고와 공로가 있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셔서 거룩한 싸움을 싸우게 하시는 것은 우리의 수고와 손해가 아니라 주님이 싸우시는 싸움에 동참하여 승리를 경험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어떠해야 합니까? 기뻐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것입니다. 즐거이 동참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앞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에 동참할 기회를 포기하지 않고 놓치지 않고 자원하여 참여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 우리의 생명도, 우리의 구원도, 우리의 승리도 주님이 주시는 것임을 믿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없이 우리의 힘으로 살아가는 인생이 얼마나 비참한지 잘 알게 하소서. 주님이 부르실 때 기쁘게 나아가며 주님이 앞서 행하시는 일에 자원하여 감사함으로 참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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