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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함을 저버리면 평안도 멀어집니다(신명기 28:58-68)

Posted by SUKIN HONG on

하늘의 별과 같았던 이스라엘이 소수만 남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인생에는 재앙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지키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스럽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않으면, 진노의 재앙을 피할 수 없습니다. 앞서 선포된 모든 재앙뿐 아니라 이스라엘이 두려워하던 이집트의 모든 질병이 그들을 덮칠 것이며, 그 재앙과 질병이 극렬하게 오래 지속될 것입니다. 순종의 열매는 하늘의 별과 바다의 모래 같은 자손의 번성이었습니다. 그러나 불순종은 그들이 멸망해 소수의 사람만 살아남게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은 땅.번성.번영.승리.장수 등 모든 약속의 선물을 잃게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말씀에 즐거이 순종할 때 은혜로 주신 복을 오래도록 누립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말씀에 불순종하기를 반복하면 결국 어떻게 될까요?

항상 순종하다가 한 번만 불순종하더라도 이렇게 저주하시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끝끝내 돌이키지 않고 계속해서 불순종의 길을 걸으면 주님의 재앙을 내리는 주체가 되셔서 큰 재앙을 내리십니다. 재난은 크고 그 질병은 심하고 오래 계속될 것입니다. 만약 불순종하면 임하게 될 저주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복을 누리며 풍성한 삶을 살고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하고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안식 없는 노예 상태로 되돌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 없는 인생에는 평안과 안식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은 뿌리째 뽑힌 나무처럼 약속의 땅에서 뽑혀 나갈 것입니다. 불순종과 죄악으로 땅을 더럽히면 결국 땅이 그들을 토해 냅니다(레 18:25, 28). 이스라엘은 적들에게 포로로 끌려가 여러 민족 사이로 흩어질 것입니다. 낯선 땅에서 알지 못하는 우상들을 섬기며 잠시도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안식’은 약속의 땅에서 누릴 약속된 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면 안식과는 멀어지고 불안과 두려움으로 하루하루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지옥 같은 삶이 이어집니다. 하나님 말씀을 떠나 사는 이에게 행복한 미래란 없습니다. 현재의 복과 미래의 안녕은 순종으로 거룩한 삶을 살면서 자신이 머무는 자리를 거룩하게 만드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평안과 안식이 아닌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의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나라의 삶에는 평안과 안식이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세상의 신 사탄의 지배를 받는 세상의 삶은 불안과 두려움밖에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놀라운 구원의 은혜에 대해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버지께서 우리를 암흑의 권세에서 건져내셔서,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우리는 그 아들 안에서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습니다.”(골 1:13-14) 구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말씀대로 사는 삶의 특징은 평안과 안식입니다. 그래서 혹시 나에게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하다면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대한 나의 태도가 어떠한지, 그분 안에 거하는 삶을 사모하는 마음이 내 안에 있는지 진지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진리 인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의 다스림 안에는,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삶 안에는 참된 평안과 안식이 있음을 믿습니다. 그 어떤 순간에도, 그 어떤 일들을 통해서 더욱 더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주님과 함께 주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삶을 사모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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