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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신앙이 온전하면 소명의 길도 안전합니다(출 4:24-31)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하나님이 모세를 갑자기 공격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명의 길을 가고 있는 모세를 하나님이 갑자기 공격하신 것은 구약성경 난해 본문 하나입니다. 일을 통해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일을 이루십니다. 첫째, 모세가 소명에 전념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십니다. 창세기 17 11-14절에 따르면 하나님께 속한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아야 하는데, 모세는 광야에 있는 동안 자기 아들들에게 할례를 시행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백성을 구원하기 모세는 먼저 자신이 하나님의 언약을 위반한 것은 없는지 점검해야 했습니다. 둘째, 위기 상황에서 이방 여인인 십보라가 할례를 행합니다. 아들의 할례를 행하는 적극성을 통해 그녀 역시 하나님 백성에 편입됨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소명만큼 중요한 것이 가족 구성원의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 걸림이 되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야고보서  1:22-24절에는 말씀을 듣기만하고 행하지 않는 태도에 대해서 우리가 거울을 보는것에 비유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얼굴을 거울 속으로 들여다보기만 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의 모습을 보고 떠나가서 그것이 어떠한지를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거울을 보는 이유는 얼굴에 무엇이 묻었는지 보고 깨끗하게 하거나, 머리 상태가 어떤지 살펴보고 단정하게 빗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거울로 자신의 더러워진 모습을 보기만 하고 단정하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주 이상하게 여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말씀의 거울앞에 우리 자신을 비춰보고도 하나님이 말씀해 주시는 대로 순종하지 않는 것이 바로 정상적이지 않은 그런 이상한 태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읽고 듣고 배우는 하나님의 말씀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가장 먼저 자신에게 적용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나에게 말씀하심을 알고 그것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소명의 첫걸음을 모세에게 하나님이 베푸신 세심한 은혜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사명자의 앞길을 세심하게 인도하시며 격려하십니다. 아들의 할례로 위기를 모면하고 가족 구성원의 신앙이 새롭게 , 모세는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를 경험합니다. 먼저 그의 아론을 '하나님의 '에서 만납니다. 시간을 가능해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실 무렵 아론도 부르신 같습니다. 사역 시작 단계에서  소명의 동반자를 얻는 것은 힘이 됩니다. 모세의 우려(4:1)와는 달리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듣고 이적의 증거를 장로들과 백성은 하나님을 경배합니다(31). 구원이 이루어지기까지 크고 작은 굴곡을 경험하겠지만, 사역의 순간에 모두 환영받는 것은 사명자의 마음을 담대하게 만듭니다. 

내가 최근에 경험한 하나님 세심한 은혜는 무엇인가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일년이 넘는 시간동안 각 가정에서 흩어져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한자리에 함께 모여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고 예배하고, 하나님의 가족들이 함께 교제하고자 하는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코로나 백신을 통해서 우리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형제자매들 가운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모이는 것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서로 나누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하면서 한 자리에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날을 준비하게 해 주셨습니다. 내가 느끼고 내가 생각하고 내가 그것을 소원하고 내가 그 방향으로 걸어가고자 한 것처럼 여겨지지만 빌립보서 2:13절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활동하셔서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고 그 일에 기쁘게 동참하여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오늘 우리가 살아가면서 순종하는 말씀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걸음 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로 자리에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부어주시고 이것을 준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의 순간마다 세심한 은혜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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