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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바라시는 참된예배(시 50:1-15)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하나님의 임재( 50:1-6)

(1)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어, 해가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온 세상을 불러모으신다.

(2) 더없이 아름다운 시온으로부터 하나님께서 눈부시게 나타나신다.

(3) 우리 하나님은 오실 때에, 조용조용 오시지 않고, 삼키는 불길을 앞세우시고, 사방에서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면서 오신다.

(4) 당신의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위의 하늘과 아래의 땅을 증인으로 부르신다.

(5) “나를 믿는 성도들을 나에게로 불러모아라. 희생제물로 나와 언약을 세운 사람들을 나에게로 불러모아라.”

(6) 하늘이 주님의 공의를 선포함은, 하나님, 그분만이 재판장이시기 때문이다. (셀라)”

 제사에 관한 하나님 말씀( 50:7-15)

(7) “내 백성아, 들어라. 내가 말한다. 이스라엘아,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겠다. 나는 하나님, 너희의 하나님이다.

(8) 나는 너희가 바친 제물을 두고 너희를 탓하지는 않는다. 너희는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나에게 늘 번제를 바쳤다.

(9) 너희 집에 있는 수소나 너희 가축우리에 있는 숫염소가 내게는 필요 없다.

(10) 숲 속의 뭇 짐승이 다 나의 것이요, 수많은 산짐승이 모두 나의 것이 아니더냐?

(11) 산에 있는 저 모든 새도 내가 다 알고 있고, 들에서 움직이는 저 모든 생물도 다 내 품 안에 있다.

(12) 내가 배고프다고 한들, 너희에게 달라고 하겠느냐? 온 누리와 거기 가득한 것이 모두 나의 것이 아니더냐?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숫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의 서원한 것을 가장 높으신 분에게 갚아라.

 (15) 그리고 재난의 날에 나를 불러라. 내가 너를 구하여 줄 것이요, 너는 나에게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말씀묵상>

전능하신 하나님이 시온에 임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50편은 하나님이 재판장으로 법정에 임재하시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법정으로 부르셨습니다. 시온에서 하나님은 어두운 세상에 진리의 빛을 비추어 구원의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임재하시니 악을 소멸하는 불과 쭉정이를 날려버리는 광풍이 등장합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부르시고나의 성도들’(5) 제사로 언약한 백성을 모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스스로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며 잠잠하셨습니다(50:21).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그들과 같은줄로 오해하고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공의로운 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악인들을 오래 참으시지만 영원히 참지는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오셔서 공의로 심판하실때, 나는 어떤 평가를 들을까요?

나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분의 피로 나의 모든 죄의 값을 치르시고 나를 구원하여 속량하셨습니다. 나를 흑암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주셨습니다. 나는 이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바지께 구하여 받을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이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는 나의 삶의 모든 순간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공의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하늘에서 이루어 것과 같이 오늘 내가 있는 이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구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공의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었기에 하나님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나를 보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어떤 예배인가요?

바른신앙생활을 하려면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드리는 제물에 대해서는 책망하지 않으십니다. 그들은 매일 아침과 저녁에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수소나 숫염소가 아닙니다. 그분이 원하시는 참된 제사는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그분께 서원한 것을 신실하게 이행하는 순종의 삶입니다. 하나님앞에 예배할때 감사의 제사와 서원의 이행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행한후, 재난의 날에 하나님을 부르면 하나님이 응답해 건져주십니다. 온전한 마음과 행실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도가 기도 응답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자로 서도록 내가 실천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과 그분이 행하시는 일을 알아야합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이라고 부르면서 전혀 하나님을 알지못한다면 도대체 누구를 부르며 누구를 예배한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이 누구신지, 하나님이 그분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안에서 행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합니다. 하나님께 알려주시기를 구하며 그분의 말씀을 읽고 깨닫게 해주시를 구하며 성령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순종해야합니다. 그것이 삶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나라와 공의를 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나의 삶을 조정하여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나의 삶의 예배와 기도가 주님안에서 드리는 감사와 기쁨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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