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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술로 소중한 삶을 허비하지 마십시오(잠 31:1-9)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피해야 이성의 유혹( 31:1-3)    

1 르무엘 왕의 잠언, 곧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교훈한 말씀이다.

2 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까? 내 태에서 나온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까? 서원을 하고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할까?

3 여자에게 너의 힘을 쓰지 말아라. 여자는 임금도 망하게 할 수 있으니, 여자에게 너의 길을 맡기지 말아라.

피해야 술의 유혹( 31:4-9)

4 르무엘아, 임금에게 적합하지 않은 일이 있다. 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임금에게 적합한 일이 아니다. 독주를 좋아하는 것은 통치자들에게 적합한 일이 아니다.

5 술을 마시면 법을 잊어버리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판결을 불리하게 내릴까 두렵다.

6 독한 술은 죽을 사람에게 주고, 포도주는 마음이 아픈 사람에게 주어라.

7 그가 그것을 마시고 자기의 가난을 잊을 것이고, 자기의 고통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8 너는 벙어리처럼 할 말을 못하는 사람과 더불어, 고통 속에 있는 사람들의 송사를 변호하여 입을 열어라.

9 너는 공의로운 재판을 하고, 입을 열어, 억눌린 사람과 궁핍한 사람들의 판결을 바로 하여라.

 

<말씀묵상>

많은 왕이 무엇에 힘을 쏟다가 멸망했나요?(3)

신실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려면 부도덕한 이성의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잠언의 지속적인 가르침입니다(2:16-19; 5:15-20; 7:4-5; 22:14 ). 르무엘왕 어머니의 가르침에도 동일한 내용이 등장합니다. 그녀는 여자들에게 힘을 쏟지 말라고 아들에게 권면합니다. 여러 왕을 멸망시킨 성적인 일에 기력을 탕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적절한 이성에게 몰두하는 , 성적 타락에 빠져드는 것은 인생을 파멸시키는 핵심 요소입니다. 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13:14)라고 말합니다. 옷을 입듯 날마다 하나님 말씀이 우리를 감싸고 있어야 합니다. 동시에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실제적인 노력도 병행해야 합니다.  

부도덕한 이성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내가 멀리하거나 노력할 일은 무엇인가요?

성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지만 절제하지 않으면 독이 됩니다. 유혹과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악한 생각이 마음에 번쩍 떠오르면 그것은 유혹입니다. 그것을 곰곰이 생각하거나 받아들이면 죄가 됩니다. 여자를 보고 그녀를 탐하고 싶은 유혹을 받는 것은 유혹입니다. 계속해서 그녀를 바라보거나, 그녀에 대해 생각한다면 죄를 짓는 것입니다. 번째 시선은 유혹이었고 피할 없습니다. 번째 시선은 죄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피할 있습니다. 우리의 의지로 "안돼"라고 말하므로 유혹을 이길 있습니다. 예수님이 도움을 위해 울며 기도하신 것은, "아니오"라고 말할 있는 힘을 얻기 위함입니다( 5:7). 우리도 같은 방식으로 도움을 외쳐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작은 속삼임에 순종하기 위해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매사에 절제하며 하나님과 깊은 사랑 가운데 들어갈 성적인 유혹을 물리칠 있습니다.

지도자가 술에 취해 있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5)

성도는 술의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잠언은 취함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합니다(20:1; 23:20-21, 29-35). 지도자가 술에 취해 있으면 법을 망각하고, 곤고한 자들을 무자비하게 다루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집니다(5). 독한 술은 죽게 자가,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가 현실을 도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6-7). 지도자는 바른 정신과 정의로운 마음으로 사람들을 보살펴야 합니다. 억울한 사정에 처한 자들, 힘없는 자들, 가난한 자들을 위해 대변하고 공평하게 재판해야 합니다. 성도는 사회 지도자들이 술에 취해 게으름에 빠지거나 정의를 왜곡하지 않도록 기도하며 적극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술을 멀리하고 바른 정신으로 행하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 자신의 고통이나 가난을 잊어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우리의 고통이 크더라도 술취해서는 안됩니다. 그 이유는 술취함은 어두움의 일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롬 13:13). 도한 술취함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요 사람의 정욕을 따라 사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술취해서는 안됩니다(벧전 4:3). 그러므로 우리는 고통 중에 있을 때 술에 취하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 취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근심이 가득차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르십니다(사 54:6). 우리는 고통과 근심 중에 하나님을 믿고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짐을 다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고통과 근심된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우리 영혼을 즐겁게 하실 것입니다(시 94:19).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몸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임을 기억하며 말씀에 힘입어 정결한 삶을 살게 하소서. 인생을 망치는 육신의 정욕을 멀리하고, 하나님 백성의 삶에 합당하지 않은 것은 포기하지 않는 영적 결단력을 주소서. 매사에 하나님 말씀을 기준 삼아 바르게 판단하는 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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