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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부모를 공경한 하나님 아들(눅 2:41-52)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 어린 예수님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예수님은 사람으로 땅에 오셨지만, 하나님 아들이십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해마다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당시 경건한 유대인들은 유월절.오순절.초막절에 예루살렘을 방문했습니다. 예수님이 열두 되던 , 요셉과 마리아는 유월절 절기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예수님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을 예수님은 성전에서 선생들과 율법을 토론하고 있었습니다. 어린 예수님의 놀라운 모습입니다. 부모가 예수님을 발견하고 근심을 토로하자, 예수님은 "내가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49)라고 대답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자의식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 아들로 분명히 알고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하나님 아들로 고백하고 믿는 것이 중요한가요?

만일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동등하신 신성을 지니지 않았다면, 기독교 교회는 본질이 서로 다른 분의 신을 믿는 이신론의 종교가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동등하신 신성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면 그분은 우리를 중보할 중보자로서의 자격을 가질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면 하나님을 만족 시킬 없으며, 따라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중보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과 동등하신 신성을 가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것을 참으로 중요합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어떻게 묘사하나요?  

누가는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예수는 부모와 함께 내려가 나사렛으로 돌아가서, 그들에게 순종하면서 지냈다."(51). 이는 예수님이 아버지 요셉을 도와 성실하게 목수 일을 하셨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예수님이 5계명을 지키신 효심 지극한 아들이었음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 모든 ' 예수님에 관한 모든 일을 마음 깊이 간직합니다(51). 누가는 예수님의 성장 과정을 다음과 같이 요약합니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다."(52). 이는 예수님이 모든 면에서 전인적으로 성장하셨다는 뜻입니다. 신앙과 생활은 분리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과 삶도 계속해서 성숙해져야 합니다. 

나는 어떤 영역에서 성장하고 있으며, 어떤 영역에서 여전히 부족한가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삶은 지식과 진리를 지적으로 통합하는 수준에서 그쳐서는 됩니다. 그것들이 우리 삶에서 우리의 생각과 말과 모든 선택과 행위의 기준으로 실제 작동해야 합니다. 그렇게 우리의 신앙과 지식과 삶이 일치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을 비교하시면서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 사람의 인생을 가르는 기준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7:24-27).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으로 배우는 것을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거기에만 머물러서는 됩니다. 지식적으로 배운 하나의 말씀을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이해하고 또한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의 삶에서 살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의 기도:

성경을 통하여 계시하여 주신 하나님에 대하여 우리가 바로 알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알게된 하나님을 바로 사랑하고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삶의 기준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말씀위에 세워지게 하여 주소서. 날마다 귀를 크게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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