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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의 하나님이 이루신 승리(수 8:24-35)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아이성 진멸( 8:24~29)

24 이스라엘 사람은 광야 벌판에서 자기들을 뒤쫓던 모든 아이 성 주민을 다 죽였다. 그들이 모두 칼날에 쓰러지자, 온 이스라엘 군대는 아이 성으로 돌아와서, 성에 남은 사람을 칼로 죽였다.

25 그 날 아이 성 사람 남녀 만 이천 명을 모두 쓰러뜨렸다.

26 여호수아는, 아이 성의 모든 주민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칠 때까지, 단창을 치켜든 그의 손을 내리지 않았다.

27 오직 가축과 그 성의 전리품은,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명하신 말씀대로 이스라엘이 차지하였다.

28 여호수아는 아이 성을 불질러서 황폐한 흙더미로 만들었는데, 오늘날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29 여호수아는 아이 성의 왕을 저녁때까지 나무에 매달아 두었다가, 해가 질 때에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려, 나무에서 그의 주검을 끌어내려 성문 어귀에 내버리게 하였다. 사람들이 주검 위에 큰 돌무더기를 쌓았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언약 갱신( 8:30~35)

30 그 뒤에 여호수아는 에발 산 위에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섬기려고 제단을 쌓았다.

31 그것은 주님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대로, 또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자연석으로 쌓은 제단이다. 그들은 그 위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주님께 드렸다.

32 거기에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모세가 쓴 모세의 율법을 그 돌에 새겼다.

33 온 이스라엘 백성은 장로들과 지도자들과 재판장들과 이방 사람과 본토 사람과 함께 궤의 양쪽에 서서, 주님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을 바라보고 서 있었다. 백성의 절반은 그리심 산을 등지고 서고, 절반은 에발 산을 등지고 섰는데, 이것은 전에 주님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려고 할 때에 명령한 것과 같았다.

34 그 뒤에 여호수아는 율법책에 기록된 축복과 저주의 말을 일일이 그대로 낭독하였다.

35 모세가 명령한 것 가운데서,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자들과 아이들, 그리고 그들 가운데 같이 사는 이방 사람들 앞에서, 여호수아가 낭독하지 않은 말씀은 하나도 없었다.

            

<말씀묵상>

아이성 전투에서 전리품에 대한 규정은 어떠했나요?                                                           

여호수아와 백성은 말씀에 순종해 아이성에서 하나님의 전쟁을 수행합니다. 여호수아는 아이 사람을 진멸하기까지 단창을 들고 있습니다(26). 이는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모세가 지팡이 잡은 손을 들어 승리한 사건을 연상시킵니다(17:8~13). 모세의 지팡이가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도구였다면, 여호수아의 단창은 가나안 정복을 위한 도구입니다. 아이성 전투에서는 전리품을 취할 있습니다. 여리고성은 이스라엘이 점령한 번째 성이므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온전히 드려야 했습니다.아이성은 번째로 점령한 성이기에 헌신과 순종의 테스트를 통과한 이들에게 하나님이 전리품을 허락하신 것으로 봅니다.

 

헌신과 순종의 테스트를 통과할 하나님은 내게 어떤 복을 주실까요?

우리가 헌신과 순종의 테스트를 통과할 , 하나님은 먼저 삶의 죄악들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십니다. 아이 성의 탈취물을 가졌듯이, 주님은 영적인 승리와 함께 현실적인 복도 허락하십니다. 오늘날 우리의 복은 물질적인 것을 넘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불순종의 아픈 결과 대신 확실한 승리를 경험하는 , 이것이 가장 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완전한 순종으로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진멸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기업과 영적 풍요를 얻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여호수아가 에발산에 제단을 쌓고 율법을 낭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이성 점령은 아간의 죄를 해결한 진실한 순종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언약의 하나님이 이루신 승리입니다. 여호수아는 에발산에 하나님을 위한 제단을 쌓고, 회반죽을 바른 돌에 율법을 기록합니다. 언약 갱신 의식은 하나님 앞에 헌신을 다짐하는 일로,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참여했습니다. 백성은 언약궤를 레위 제사장들을 바라보고 절반은 에발산 앞에, 절반은 그리심산 앞에 섭니다. 여호수아는 백성앞에서 율법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낭독합니다( 11:29). 이는 사람, 아간으로 인해 깨진 언약을 갱신하는 의미가 있습니다.하나님 백성의 미래는 말씀 순종에 달려 있습니다. 약속의 땅에서 살아가는 백성은 하나님 말씀을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말씀 중심으로 살기 위해 내게 어떤 훈련이 필요한가요?

말씀 중심으로 살기 위해 우리에게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처럼 바쁜 일 중에도 예배와 말씀을 가장 먼저 두어야 합니다. 또한 다듬지 않은 돌로 제단을 쌓았듯, 가식 없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서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읽는 것을 넘어 삶에 기록하고 실천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축복과 저주의 말씀을 온 가족이 함께 듣고 배우는 공동체의 훈련도 중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모든 율법의 말씀을 완전히 성취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주님 안에서 은혜로 말씀을 순종하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승리의 비결은 사람의 능력이나 처세술에 있지 않고 말씀 순종에 있음을 잊지 않길 원합니다. 제 삶과 공동체 안에 남아 있는 죄들을 뿌리 뽑고 하나님의 승리에 동참하게 하소서. 하나님 약속에 닐마다 헌신하는 자세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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