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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드리는 기도, 은혜로 보호받는 삶(시 5:1-12)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시편 기자는 대적들로부터 어떤 종류의 고난을 당하나요?

하나님은 성도의 탄식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시편 기자는 대적들에게 불의한  일을 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탄식'하며(1) 기도를 들어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그는 아침마다 하나님께 나아가 '나의 임금님, 나의 하나님'(2) 부르며 왕이신 하나님의 판결을 간구합니다. 기도 응답의 확신은 하나님의 성품에 기초합니다. 하나님은 죄악을 기뻐하지 않으식에 악인이 그분 옆에 머물며 예배하지 못하고, 오만한 자들이 그분 앞에서 섬길 없습니다. 그분은 거짓말하는 , 살인자, 속이는 자를 싫어해 멸망시킵니다. 그러나 불의함이 없는 성도는 풍성한 사랑에 힘입어 성전에서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주님이 악인을 미워하시고 의인을 사랑하신다는 확신은 행동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주님이 악인을 미워하시고 의인을 사랑하신다는 확신은 너무 중요합니다. 이 확신은 성도가 주님을 따르는 길에서 벗어날 때 바른 길의 기준을 잡아 주는 중요한 원리입니다. 악이 주님과 함께 머물 수 없습니다. 바꿔 말하면 성도는 악과 함께 동거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악을 행하거나 추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만 한 자를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행악자를 미워하시고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십니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사람, 속이는 사람을 싫어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에 대해 묵상하는 것이 왜 중요합니까? 그래야 주님을 따르는 길을 벗어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분명한 확신과 원리는 우리가 잘못된 길을 걸어가지 않도록 우리를 붙들어 줄 것입니다. 

시편 기자를 괴롭히는 원수들의 입과 마음과 혀는 어떠한가요?

응답에 대한 확신은 기도에 힘을 더합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을 주님의 '' 인도하시고 주님의 '' 자기 앞에 곧게 만들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의로운 길로 가는 것을 원수들이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대적들을 고소하며 심판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원수들의 입에는 신실함이 없고 마음에는 부패한 것이 가득차 있습니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아 죽음과 파괴가 일어나고, 그들의 혀는 매끄러워 아첨만 합니다. 그들은 시편 기자를 모함해 파멸시키려 합니다. 이에 시편 기자는 악인들에게는 죗값을 물으시고 주님께 피하는 의인들은 보호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주님은 모든 불의함을 주님 앞에서 호소하는 의인에게 주시고 방패처럼 은혜로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나를 모함하고 어렵게 하는 이들을 두고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할까요?    

지금 당하는 어려움, 지금 겪고 있는 고난을 통해서 깊은 하나님과의 교제 속으로 나아가기를 원하는 기도를 드려야 니다. 이것이 환난을 대하는 성도의 자세입니다. 주님께 피하며 주님의 보호를 구하며 주님을 기뻐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나를 모함하고 어렵게 하는 이들에 대한 미움과 원망과 상처에 매여 있어서는 됩니다. 그들에 대한 심판은 주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주님께서 선하신 뜻대로 공의로 그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나는 오로지 주님의 선하심과 의로움과 사랑과 능력에 집중하여 기도드려야 합니다. 주님께로 부터 오는 은혜와 생명과 복을 누리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사람이 면역력이 약해지면 바이러스의 공격으로 쉽게 병들지만 면역력이 강하면 어떤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거뜬히 이겨내고 건강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의 면역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의 신음소리, 탄식소리, 부르짖는 소리에 귀 기울여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얼마나 선하시고 아름다우시며 죄를 미워하시는 분인지 우리가 잘 알게 하소서. 우리 또한 주님의 선하심을 사랑하며 죄를 미워하게 하소서. 주님께 피신하며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의 길을 기뻐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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