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편 - 6편 말씀과 함께 드리는 기도
우리의 입술의 불평을 감사로 바꾸어 주소서. 우리의 마음의 두려움을 평안으로 바꾸어 주소서. 오늘 묵상할 말씀은 시편 4편 - 6편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기도할 때마다 "주님, 우리에게 큰 복을 내려 주십시오." "누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며 불평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의 환한 얼굴을 우리에게 비춰 주십시오. (새번역, 시 4:6)
*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우리의 욕심에 매여 구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기도하는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 한 분만을 더욱 구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비추시는 주님의 환한 얼굴을 사모하게 하소서.
주님, 새벽에 드리는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새벽에 내가 주님께 나의 사정을 아뢰고 주님의 뜻을 기다리겠습니다. (새번역, 시 5:3)
*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사정을 아뢰고 주님의 뜻을 기다리는 기도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주님의 은혜를 힘입어 경외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무릎 꿇는 기도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주님의 인도하심을 사모하여 주님의 길을 걷는 기도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께로 피신하며 바르게 살아가는 삶의 기도가 되게 하소서.
주님, 내 기력이 쇠하였으니,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내 뼈가 마디마다 떨립니다. 주님, 나를 고쳐 주십시오. 내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떨립니다. 주님께서는 언제까지 지체하시렵니까? (새번역, 시 6:2-3)
* 주님! 우리에게 힘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주님 우리의 몸과 마음이 아프고 우리의 원하는 대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담대하고 기쁘게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