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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징계하신 후 베푸실 회복의 은혜(렘 46:13-28)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최고 권력을 자랑하던 이집트를 멸망시킨 이는 결국 누구인가요?

하나님은 열국의 왕을 주관하시는 만왕의 왕입니다. 권력 군사력을 자랑하던 이집트 왕도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 사용된 바벨론 느부갓네살에게 참패를 당합니다. 이집트의 장사들과 다국적 용병들이 포악한 칼에 쓰러질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들을 몰아내신 까닭입니다(15). 백성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고, 아름다운 암송아지 같던 이집트가 북쪽에서 몰려오는 쇠파리 (바벨론 군대) 인해 고통당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집트의 신들을 벌하시고 바로와 그를 하나님처럼 의지하던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집트는 40 회복됩니다( 29:13-16). 이집트의 심판도, 회복도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세상 왕을 의지하는 것은 헛됩니다. 우리가 의지할 왕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삶과 섬기지 않는 삶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하나님을 왕으로 섬긴다는 것은 먼저 삶의 영역이 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이 있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왕으로 섬긴다는 것은 이전에는 암흑의 권세 아래에서 살았었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1:13). 그리고 이제 삶의 기준이 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전에는 육신의 정욕과 세상의 가치관과 사탄의 거짓말에 속아 살았었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왕으로 섬긴다는 것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와 완전히 연합되어 그분 안에 머물러 그분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우리안에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으로 가능합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삶과 섬기지 않는 삶에는 비교할 없을 만큼의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이집트에 심판을 선언하시는 가운데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약속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을 끝까지 돌보시는 사랑의 주님입니다. 비록 하나님의 심판이 세상을 뒤덮어도 그분은 택하신 백성을 반드시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심판대에 이스라엘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위로하십니다. 그들이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는 전능한 구원자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징계하실지라도 때가 되면 포로 곳에서 구원해 본토에서 평안히 살게 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열방은 멸절할지라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긍휼을 얻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일지라도 그들이 끊임없이 범한 악행은 공의의 심판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 이는 자기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기 위한 사랑의 징계입니다.

 

나를 공의로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은 무엇일까요?

자식을 징계하지 않는 부모는 참된 부모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자녀된 우리가 잘못된 , 멸망의 , 죽음의 길로 나아갈 마땅히 우리를 징계하심으로 우리를 올바른 , 구원의 , 생명의 길로 돌이키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나를 보고 계시고 하나님은 나를 알고 계시고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나를 신실하게 인도하십니다. 신실하신 인도하심가운데는 반드시 공의로 징계하심과 사랑으로 회복시키심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나를 위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완전히 성취되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볼때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눈을 다른데로 돌리지 않으며 눈을 들어 우리의 왕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귀가 헛된 것을 듣지 않으며 우리의 왕되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입니다. 우리를 공의와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기쁘게 순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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