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7장 - 20장 말씀과 함께 드리는 기도
우리가 복음을 알기를 원합니다. 복음이 우리의 삶의 능력이 되며, 우리의 삶의 해답이 되게 하소서. 오늘 묵상할 말씀은 마태복음 17장 - 20장입니다.
제자들은 이 말을 듣고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으며, 몹시 두려워하였다. 예수께서 가까이 오셔서, 그들에게 손을 대시고 말씀하셨다. "일어나거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새번역, 마 17:6-7)
* 우리가 사랑의 주 예수님께 두려움 없이 나아가게 하소서. 기쁘게 주님께 나아가 친밀하게 교제하며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소서.
너희가 각각 진심으로 자기 형제자매를 용서해 주지 않으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새번역, 마 18:35)
*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온 힘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는 것처럼 형제자매를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형제자매를 진심으로 용서하게 하소서.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깜짝 놀라서, 말하였다. "그러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을 눈여겨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은 이 일을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무슨 일이나 다 하실 수 있다." (새번역, 마 19:25-26)
* 우리가 우리의 힘과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믿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일도 우리의 말과 능력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의지하게 하소서.
너희 가운데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몸값으로 치러 주려고 왔다." (새번역, 마 20:27-28)
* 우리가 믿는 복음이 지식이나 생각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것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의 주님 되신 예수께서 말씀하시고 사셨던 것처럼 우리도 종의 자리에 서게 하소서. 섬기는 자리에 서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