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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창조된 하나의 새사람(엡 2:11-22)

Posted by 행복한 말씀묵상팀 on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 2:11-18)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난날에 육신으로는 이방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사람이라고 뽐내는 이른바 할례자들에게 여러분은 무할례자들이라고 불리며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12 그 때에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외되어서, 약속의 언약과 무관한 외인으로서, 세상에서 아무 소망이 없이, 하나님도 없이 살았습니다.

13 여러분이 전에는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분의 피로 하나님께 가까워졌습니다.

1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 된 것을 없애시고,

15 여러 가지 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그분은 이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들어서 평화를 이루시고,

16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이 둘을 한 몸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화해시키셨습니다.

17 그분은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는 여러분에게 평화를 전하셨으며,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평화를 전하셨습니다. / ㉢사 57:19; 슥 9:10

18 이방 사람과 유대 사람 양쪽 모두, 그리스도를 통하여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 2:19-22)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여러분은 외국 사람이나 나그네가 아니요, 성도들과 함께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20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며, 그리스도 예수가 그 모퉁잇돌이 되십니다.

21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서, 주님 안에서 자라서 성전이 됩니다.

22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도 함께 세워져서 하나님이 성령으로 거하실 처소가 됩니다.

 

(엡 2:11-22) 11 Therefore remember that at one time you Gentiles in the flesh, called "the uncircumcision" by what is called the circumcision, which is made in the flesh by hands--

12 remember that you were at that time separated from Christ, alienated from the commonwealth of Israel and strangers to the covenants of promise, having no hope and without God in the world.

13 But now in Christ Jesus you who once were far off have been brought near by the blood of Christ.

14 For he himself is our peace, who has made us both one and has broken down in his flesh the dividing wall of hostility

15 by abolishing the law of commandments expressed in ordinances, that he might create in himself one new man in place of the two, so making peace,

16 and might reconcile us both to God in one body through the cross, thereby killing the hostility.

17 And he came and preached peace to you who were far off and peace to those who were near.

18 For through him we both have access in one Spirit to the Father.

19 So then you are no longer strangers and aliens, but you are fellow citizens with the saints and members of the household of God,

20 built on the foundation of the apostles and prophets, Christ Jesus himself being the cornerstone,

21 in whom the whole structure, being joined together, grows into a holy temple in the Lord.

22 In him you also are being built together into a dwelling place for God by the Spirit.

 

<말씀묵상>

'그리스도의 ' 유대인과 이방인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요?

예수님을 믿으면 신분의 변화가 생깁니다. 에베소 성도들은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무할례당이었으며, 영적으로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언약 공동체와 무관한 외인이었습니다. 세상에서는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였습니다.(11-12). 그러나 '그리스도의 ' 하나님과 가까워졌습니다(13). 유대인과 이방인을 분리시키던 율법 조문은 화목제물인 '그리스도의 ' 폐기되었습니다. 결과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이 없는 ' 새사람'(교회) 탄생했습니다(14-15). 있는 이방인과 가까운 있는 유대인에게 평안을 전해 십자가로 인해, 모두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께 나아갈 있게 되었습니다(17-18). 그리스도는 하나 됨과 평안의 근원이십니다.

예수님 사랑 안에서 내가 하나 됨을 회복할 지체는 누구인가요?

예수님 당시 예루살렘 성전에는 유대인이 들어갈 있는 곳과 이방인이 들어갈 있는 곳을 구분하고 담벽에는 '이방인으로서 담을 넘어오면 죽임을 당한다.'라는 글을 놓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피로 대가를 지불하시고 담을 헐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땅에 평화를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막힌 담을 허무시기 전까지 우리는 하나님도 없이, 아무 소망도 없이, 약속의 언약과 무관하게, 하나님의 나라 공동체에서 제외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분의 외아들을 그리스도로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그분을 믿음으로 멸망하지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생명을 누리게 주셨습니다. 이제 세상은 종류의 사람만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과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밖에 있는 이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복음을 전하여 그리스도 안으로 회복해야 합니다.

바울은 건축 이미지와 교회 연합을 어떻게 연결 지었나요?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새로운 신분이 주어집니다. 이방인이라도 그리스도를 믿으면 외인과 손님이 아니요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하나님의 가족'입니다(19). 바울은 건축 이미지를 사용해 교회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연합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 모퉁잇돌이신 그리스도 위에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터를 놓아 세운 교회로 부르심을 받은 성도입니다(20). 모퉁잇돌을 중심으로 벽이 연결되어 건물이 완공되듯, 유대인과 이방인도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합해 '성전' 되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 건축되어 갑니다(22). 인간적인 모든 차이를 극복하고 연합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입니다.   

공동체의 하나 됨과 연합을 위해 내가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그리스도의 피고 새사람 교회가 우리는 나라가 다르고 민족이 다르지만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동일한 시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이 것입니다. 교회는 사람에 의해 통치되는 공동체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통치되는 공동체입니다. 우리 교회공동체에서 막힌 담을 다시 세워서는 됩니다. 지연, 학연, 혈연, 성별, 경제력, 직업에 따라 다시 담을 세워서는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가족이 되었습니다. 교회는 계급공동체도 아니고, 이익공동체도 아니고 가족 공동체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서로를 형제자매라고 부르는 새로운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교회된 우리는 하나님이 성령으로 거하시는 처소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를때 우리는 하나 됨과 연합을 지켜 나갈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죄로 막힌 담을 십자가 죽음으로 허무셔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은혜가 얼마나 감격스러운지요. 산 소망을 가진 하나님 백성이 되었으니 날마다 아버지께 나아가는 은혜를 놓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이 충만히 거하시는 성전이 되어 화평의 삶을 이어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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