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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4장 12절

Posted by SUKIN HONG on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개정, 4:12) 

성경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영향력을 미 친 책, 역사와 경제 문화 그리고 사회에 엄청 난 영향을 미친 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 서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Best Seller) 이지만, 그러나 가장 읽지 않는 책(Best Show window book)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들에게 이 성경은 어떤 의미가 있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각자에게 이 성경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

생명이 있는 것은 살아 움직입니다. 영향력을 미칩니다.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 살아있는 말씀을 죄로 죽은 생명을 다시 살리시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사람이 영적으로 살아나려면 바로 이 말씀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예리한 하나님의 말씀

여기서 ‘좌우에 날선 검보다 더 예리하다’는 표현은 고대 군인들이 사용하는 장비 중에 가장 효과적인 무기를 표현한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의 엄격함과 공의로움, 또한 말씀의 두려움을 단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말씀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피조물에 대하여 구원의 역사를 영적으로 예리하게 행사하시는 것입니다. 즉 그의 이 예리한 말씀을 순종하면 생명을 얻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것이지만, 불순종하면, 심판과 영원한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관통하는 하나님의 말씀

여기서 ‘찔러 쪼갠다’는 표현은 하나님의 말씀이 관찰하는 능력과 관통하는 능력을 갖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인간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남에게 밝히든 밝히지 않던 간에 삶의 전 영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바를 깊이 다루고 있는 능력을 성경이 갖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래서 그 어느 누구도 말씀이 그의 양심에 지적하는 바를 피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판단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 말씀의 강력한 능력은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삶의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현장을 파악하시고, 판단하십니다. 그래서 그 속에서 온갖 방법과 수단을 동원하여 살아가는 인간 양심의 간교함과 간사함을 파헤치고 드러내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서게 합니다. 그 앞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들은 사람은 반드시 회개하고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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